경기도 문화의 전당 산하 경기도립국악단이 27일 광명시 소재 ACE광명타워 로비에서 도시근로자를 위한 ‘경기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의 전당은 산하 예술단과 함께 ‘경기도립예술단 순회공연’과 ‘Arts Habitat - 찾아가는 공연선물’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국군장병이나 섬마을 주민, 도시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에는 경기팝스앙상블에서 육군 제7기동군단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실시하며, 5월 8일에는 역시 경기팝스앙상블이 연천청산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도립무용단은 오는 12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내 낙도 및 먼 지역의 분교, 섬 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방방곡곡 춤사랑 큰희망’이란 제목의 순회공연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