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을, 무덤-제자리, 120x80cm, 종이 위에 펜, 먹, 2010-2011
꽃이 만발하는 봄엔 갤러리의 전시가 분주하다. 유중갤러리에서는 5월 10일부터 '신진큐레이터 전시기획 공모'의 당선작인 이보경씨의 '센스 Sense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독립큐레이터 이보경은 파리 8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조형예술학을 전공했으며, 박사논문으로 '예술을 전시하는 예술'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동안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다수의 전시 및 프로젝트에 전시기획자로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센스 Sense展'은 구현모, 김가을, 노영훈, 장명근 등 4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시각예술 전반에 걸친 영상, 회화, 설치, 사진 작업으로 '부동의 시간 속에서 노래하는 나무', '생사가 공존하는 비현실을 닮은 현실', '뒤틀린 오브제의 방' 그리고 '낯선 풍경에서 발견하는 익숙한 정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구현모, Decalcomanie, Video, HD, 05:17min, Loop, 2010 전시작가 : 구현모, 김가을, 노영훈, 장명근
전시일정 : 2012. 05. 10 ~ 2012. 05. 31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
전시장소 : 유중아트센터 유중갤러리
전시문의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4 유중빌딩 / 02-599-7705
홈페이지 :
www.ujungartcen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