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시작된 흠뻑전시회가 수원시 남문 일대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흠뻑전시회는 지난 여섯번의 전시를 통해 홍대 거리미술전, 시민을 위한 판화워크숍과 권용택 40년 아카이브전등을 기획했던 수원 미술전시관에서의 전시가 대표적이다. 학원 졸업생전을 넘어 미술 전문 집단으로서의 수원 현대미술의 향방을 모색하는 등 예술발전을 모색해 왔다. 이번 7회째인 흠뻑전은 수원시 남문 로데오 미술거리와 임아트갤러리, 로데오갤러리, 931갤러리의 후원으로 전시가 펼쳐진다.
흠뻑展의 기획자인 안택근 대표는 " 7회 흠뻑전은 원래 남문 로데오 미술거리의 갤러리와 상가들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전을 계획 추진중이었으나, 변경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와 친숙해지는 거리"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고 말을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8월 1일 남문로데오갤러리 특별관에서 시작하여, 8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임아트갤러리 : 2015. 8. 10 ~ 23 (1차)
- 남문로데오갤러리 : 2015. 8. 10 ~ 23 (2차)
- 남문로데오갤러리 특별관 : 2015. 8.1 ~ 31(Hosan-Manifestation)
- 931갤러리 : 2015. 8.10 ~ 23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