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김형준 作, 사람 하나, 수원 팔달로3가, 2010
10월 23일(금)부터 11월 5일(목)까지 수원시 행궁동 커뮤니티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수화기 그룹전 - 수원 화성을 걷고 기록하다 2015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 화성을 걷고 기록하는 사진가모임(약칭 수화기) 그룹전으로 국내외에서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 총 6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원화성을 주제로 작가 6명(구본상, 김윤섭, 남윤중, 박김형준, 박정민, 엄익상)이 다른 시선으로 담은 작품을 6개의 구성으로 기획하여 전시했다.
수화기는 한 달에 한번 공식적인 촬영행사와 비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 행궁동 레지던시 6기 입주작가로 활동, 수원화성을 걷고 기록하다 전시를 비롯 4회째 그룹전시회를 열고 있다. 일반인 누구나 수원화성을 걸으면서 부담없이 산책하면서 카메라에 담는 것이 수화기 모임의 목적이기도 하다.
수화기 운영진 박김형준작가는 " 수원화성을 걸으며 건강한 육체를 단련시키고, 누구나가 부담없이 산책하면서 서로 다른 시선의 작품을 담는 것이 저희 모임의 목적이다. 수화기는 항상 열려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 기대한다" 고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2회 수원화성국제사진축제'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참여작가 : 구본상, 김윤섭, 남윤중, 박김형준, 박정민, 엄익상
▲ 김윤섭 作, 교동, 2015
▲ 남윤중 作, 刻印 imprinting
▲ 엄익상 作, 소소한 풍경
▲ 박정민 作,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14
▲구본상 作, 수원 종로 청과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