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미술전시관 제 3전시실에서 이명숙개인전 - 나무, 볕을 들이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작가는 한장 한장 꼴라주기법으로 나무를 형상화한 작품들이 선 보이고 있다. 사용한 재료도 제각각이다. 펜, 잉크, 수채화등 다양한 재료로 시도된 작품들이다. 한 장의 작품의 크기는 2호정도이지만 이 작품들이 모여 하나의 나무가 형성되어 멋진 광경을 자아낸다.
이작가는 " 전체의 작품 수는 약 1000장입니다. 자연이라는 주제로 한 장마다 다른 기법으로 표현해 보았다"고 말하면서 전시장에 들어오면 숲을 연상하듯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작가는 중소기업청장표장, 대한민국선정작가상,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6회의 개인전과 150회의 단체전을 열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수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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