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박주만 화가 인터뷰

기사입력 2016.08.13 01:22 조회수 1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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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박주만화가는 올해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대상 문화예술분야 新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박화가는 1960년 수원에서 출생하여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렸을적부터 화가가 꿈이었던 박화가는 다락방에서 몰래 갱지에 그리기를 좋아했다. 가정환경 탓에 꿈을 잠시 접어야했던 소년은 50세가 넘어서야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작년에는 수원문화원 생활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고등동주민센터 민원실과 행궁동주민센터, 장안구청 갤러에서 전시할 정도로 박화가의 스마트폰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꺼내들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세상!


박화가는 " 그림은 잘 그리는것 보다 창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매일 스마트폰을 들어 낙서하듯 그림을 그려나간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은 바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잠재된 꿈과 창의성을 꺼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 4년동안 스마트폰으로 그려낸 작품만 400여점이 훌쩍 넘었다. 제가 어렸을적 못 이루었던 꿈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한 만큼 그림에 대한 열망을 갖고도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과 본인의 재능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으로 그리는 방법을 전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86521144

[오창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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