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빛그림 축제(PASA Festival Suwon)가 2016년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빛나는 갤러리를 비롯하여 수원 지역 6개 갤러리에서 열린다.
빛그림의 용어는 과거 사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마련된 말이라고 한다.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빛그림 축제는 과거의 전통적인 사진개념을 탈피한 차별화된 기획으로 <정조의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빛그림을 통해 과학적 사유가 가능해진 지점을 탐구해 예술적 가능성과 교육적 가능성을 실험해 보는 전시이고, <자유로운 형식의 빛그림>은 인공지능에 의한 사진으로 변하는 현실에서 사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라고 한다. 수원 빛그림 축제의 총감독을 맡은 박순기씨(사진학박사)는 초대의 글에서 " <빛그림의 자유로운 여행>은 관객과 상호작용을 통한 교감을 이끌어 자유로운 시각여행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된 대화형 예술(Interactive Art)이고, <빛그림으로 이야기한다>는 공간과 시간을 교차시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사진전시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앙대 이용환교수, 미국 퍼듀대 민김박(Min Kim Park)교수,Elizabeth Erlewine 퍼듀대 미술관 큐레이터, 공주대 김은규교수, 박순기 사진학박사가 기획하여 총 40여명의 사진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이며,수원의 여류작가전, 풍경의 해석전, 수원의 기억전 등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를 비롯한 수원과 서울지역의 작가 15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 2016년 10월 15일(화) - 12월 4일(일)
전시장소 : 뽈리화랑,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 수원가족여성회관, 노송갤러리, 예술공간봄, 해움미술관
개막행사 : 2016년 11월 23일(수) 오후 5시 / 경기도문화의 전당 (빛나는 갤러리)
참여작가 : 미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웨덴, 멕시코 초대작가, 수원 사진작가 150여명 참가
주최 : 빛그림 과학예술 융합원
주관 : 빛그림축제위원회
후원 : 수원시, 기업은행, 경인일보, 경기일보, 포토닷, 월간사진, 신지스튜디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864995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