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 앵콜 공연 개막 - 수원sk아트리움

기사입력 2016.11.22 22:56 조회수 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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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수원화성행궁을 감동의 열기로 달구었던 <해후>공연이 오는 12월 9일(금)과 10일(토)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앵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융.복합극인만큼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 공연이 업그레이드 되어 선 보일 예정입니다.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원의 웅장한 연주와 전통무용의 흥과 멋, 스타급 배우들의 연기력, 장용영군사의 무예를 실제 대련하는 모습은 실황을 방불케한다. 또한 영상의 장점을 살린 화려한 영상예술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 지역브랜드개발 공연으로 선 보인 <해후>공연은 기존 효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아버지를 잃은 정조와 남편을 잃은 혜경궁홍씨의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서로의 아픈 기억과 모자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스토리로 엮은 공연으로 대중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대장금, 사랑은 비를 타고, 내 마음의 풍금 등으로 잘 알려진 오은희 작가의 극본과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 예술감독이자 아트컴퍼니 예기 대표인 안영화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습니다. 주연배우로는 정조역에 사극배우 정의갑, 혜경궁 홍씨역에 김모경, 음악은 박지혜 예술감독이 맡았다.


정조대왕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남긴 위대한 왕이다. 수원이라는 도시를 탄생하게 하였고,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실현한 군주이기도 하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이제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인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되었다. 이렇게 많은 업적을 남긴것에도 불구하고 인간이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많았다. 이번 공연은 나라를 통솔하는 왕의 군주가 아닌 인간으로서 정조의 마음을 스토리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콘텐츠의 발견이 아닌가 생각된다.


차가운 겨울이 시작되는 날, <해후> 공연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시길 바란다.


[수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일 시 : 2016년 12월 9일(금) 오후 7시30분 ~ 10일(토) 오후 5시
장 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티 켓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예 매 : 수원SK아트리움 www.suwonskartrium.or.kr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문 의 : 수원문화재단 031-250-5300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868277530



[오창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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