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움미술관 커뮤니티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해균 작가의 열한번째 개인전 - 선형작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내면을 드러내는 선과 그 선을 긋는 작위적 행위를 캠퍼스에 옮겼습니다. 선을 긋는 작위적 행위가 곧 작가의 내면과 무의식을 연결되어 표현되었다. 가로 9m의 대형 캠버스에 표현된 그의 작품에는 청, 흑, 적 등 오방색을 주로 이용해 작품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작가의 기존 화풍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표현된 작품도 선 보이고 있다. 이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위와 무작위의 결합을 통해 작가의 내면과 무의식속에서 표현되는 우주에대한 통찰력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움미술관
수원시 팔달구 교동 91-1(매산로 133)
http://hae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