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11시음악회-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을 선 보이게 된다.
<11시음악회-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은 일반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마티네 콘서트로 <사랑>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기량있는 성악가들의 독창과 중창 무대를 비롯해 최근 JTBC '비긴어게인'에서 가수 이소라가 불러서 다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곡으로, 재즈 아티스트 Nat King Cole의 대표곡이자 그의 딸 Natalie Cole의 리메이크작으로 더욱 유명한 'L-O-V-E', ‘위풍당당 행진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엘가가 아내 앨리스에게 결혼을 신청하며 바친 작품으로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훈훈하게 느껴지는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등을 합창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 서정적인 악기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진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지휘 현항원, 출연 콘트라베이스 이세진, 오보에 박준서, 합창 수원시립합창단, 진행 하지영이 맡았다.
이번 공연티켓은 전석 3천원이며, 수원시립합창단 전화(031-250-5356~7)와 홈페이지(www.artsuwon.or.kr) 에서 예매할 수 있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139675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