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0일(화)부터 3월 25일(일)까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유계희 개인전 <My Precious travel story>이 열린다.
예술에 있어서의 여행은 필요한가? 작가들은 끝없는 창의적인 작품을 위해 외로움과 싸워야하고, 때론 유난히도 넓어보이는 빈 캔버스에 채워질 작품에 대해 끝없이 방황하기도 한다.
작가는 자신만의 세계를 상상하고 그것에 깊이 몰두하여 창의성을 발휘한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미련없이 모든것을 내려놓고 말없이 떠난다. 낯선 세상으로 떠나는 설렘으로 달콤한 여행을 즐기며, 여행이 주는 달콤한 선물을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과 여행에서의 정서와 감정을 마음에 담는다.
유계희작가는 지난 유럽여행에서의 마음에 담은 작품 20여점을 선 보일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호수마을(zell am see)의 자욱한 안개가 걷인 후 호수의 모습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투영되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 마음에 평화를 얻었다. 호수를 지나면서 보이는 노랗게 물든 자작나무와 자연이 주는 색채의 어울림에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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