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문양시접-조각보자기에 꽃을 담다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19.07.06 18:48 조회수 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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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0일(수)부터 7월 15일(월)까지 서울특별시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 제 2전시장에서 <이선희, 문양시접 - 조각보자기에 꽃을 담다展>이 개최된다.


문양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와 조형적인 아름다움은 극히 놀랍다. 원래 문양이란 형태와 색채의 혼합된 조형예술의 한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건축, 조각, 공예, 디자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표면에 상징적인 의미나 미를 담아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했다. 문양의 기원은 예초에 빈공간을 채우기위한 심리학적인 설과 편물이나 직물을 짤때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문양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주술적인 목적, 종교적, 도덕적 목적을 포함하고 있다.
문양의 소재들은 종교나 신화적인 주제를 상징하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의 소망들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대 신분사회에서는 신분을 구분하는 표시로도 사용됐다. 동양에서의 용문양은 왕을 뜻하며 봉황은 왕비를 상징하는 뜻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사용을 금지했다.


채윤(采潤) 이선희작가는 이러한 전통문양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이작가는 '문양시접 조각보자기'라는 새로운 전통문양을 조각보자기에 표현한 공예작가이다. 기존의 직선시접에서 곡선으로 무늬를 변화하고 조각보자기에 전통문양의 패턴을 통해 새로운 전통공예의 창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작가는 2005년부터 틈틈히 아이디어북에 전통문양을 스케치하면서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전통문양의 자료를 수집했고, 새로운 창작을 위해 새롭게 문양스케치를 했다고 한다. 2016년도 발표된 '문양시접 조각보자기'를 계기로 올해 7월에는 40여개가 넘는 새로운 문양을 한지를 통해 선 보인다. 또한 문양시접을 통한 일상생활의 공예품과 접목한 상품도 출시되었다. 출시된 제품들은 디자인 특허까지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이작가는 전시서문에서 " 오랜시간 전통 손바느질을 하면서 나름 현대적이고 세련된 조각보자기를 만들고 싶었다. 옛 선조들의 전통문양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법고창신의 마음으로 창작의 길에 서게됐다. 문양시접이란 새로운 트랜드의 조각보 제작기법을 만들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실험적인 작은 시작이지만 전통규방공예 조각보자기의 새롭게 변화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양시접을 통해 변화된 우리 전통문양의 아름다움과 멋진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작가는 용인출생으로 아호는 채윤(采潤)이다. 2000년 전통규방공예에 입문하여 현재 문양시접 조각보자기 창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경기도박물관 규방동호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2016년부터는 '문양시접'조각보자기 제작기법에 대한 연구와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이작가의 저서로는 < 문양시접, 조각보자기에 꽃을 담다, 2019, 도서출판브레인애드컴>이 있다. 


네이버보도기사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579282692


[오창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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