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김서형 개인전 <희망의 선을 긋다>전이 열린다.
서예가 김서형은 지난 30여년 간 평탄과 어려움이 공존했던 서예인으로서의 삶을 묵묵히 걸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희망의 선을 긋다>라는 주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시민과 이웃에게 보는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는 작품을 선 보인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 서예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출해내는 예술로 오랜 세월을 수련과 연마를 통해 정신을 수양하고 인격을 도야하는 예술이다"고 말하면서 " 無에서 有가 창조되듯 흰 바탕 위에 한 획 한 획 그어지는 자유로운 필 획과 먹의 농담에서 온갖 획들이 빚어내는 절제와 조화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서예술이야 말로 단아하고도 아름다움 고도의 정신세계를 추구해 온 예술이다"고 말했다.
오는 8월 8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 3전시실에서 묵향의 은은한 향기를 호흡하며 30여년 간 서예인으로 살아온 그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주요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 심사역임
경기미술서예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 운영, 심사역임
단원미술제서예문인화전 최우수상, 초대작가 / 운영, 심사역임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차상/ 초대작가 / 심사역임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최우수상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최우수상
원각서예대전 우수상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문화총연합회 회원
사)한국캘리그라피 창작협회 초대작가 / 정회원
한국캘리그라피 디자인센터 정회원
한국조형예술교육학회 책임 연구위원
사)국제여성한문서법학회 회원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예전공 객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