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파리의 여성 패션> 책은 1898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프랑스 혁명 이후 100년간의 파리 패션 역사를 아름답고 섬세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간결하지만 섬세한 그림체는 의복의 형태와 장식뿐 아니라 19세기 파리의 문화와 풍경도 상세히 보여 주고 있다. 원본은 당시 사회와 문화 역사에 대한 상세한 서술이 함께 있으나, 이 책은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재편집 됐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시대에 따른 프랑스 역사와 복식의 특징을 간략하게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프랑수아 쿠르보앙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19세기 파리로 함께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프랑수아 쿠르보앙(Francois Courboin,1865-1926) 프랑스 코뮌에서 태어난 조각가, 사서 및 인쇄 역사가이다. 그의 그림은 파리 패션의 역사를 보여 주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1789-1799) 이후, 19세기의 프랑스는 사회적 가치 체계를 재구성하려고 시도하는 격동의 시기였다. 프랑수아 쿠르보앙은 이 시대의 변화하는 패션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역자 : 시간의 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