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조형 갤러리 1관에서 남궁정원 개인전 < 봄의 향기-나에게 주는 선물, 그대와 휴>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캘리그라피 감성 시화를 자신의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며, 자신의 시집인 <그대를 닮은 봄>을 출간 기념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120여 편이 넘는 그의 시집에서는 벌룬아티스트, 페이스페인터, 캘리그라퍼, 토탈공예 강사, 이벤트 기획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처럼 시집에 옮겼다.
이번 전시 '봄의 향기'의 부제는 '나에게 주는 선물, 그대와 휴(休)'로 지난날 바쁘게 살아온 작가 자신과 지인들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며, 마음의 선물을 나누는 뜻이 담겨 있다.
남궁정원 시인/캘리그라피 작가는 현재 파티조아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벤트 기획, 행사진행 및 장식 전문 파티플래너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이팅, 캘리그라피 작가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윤보영캘리랜드 연구소 사무국장, 대한민국여성능력개발협회 부회장 & 성남지부장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공저), 사랑으로 꾸는 꿈(공저시집)이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에 조형 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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