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추계 연주회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9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 정호진, 바이올린 김신애, 피아노 이선, 최유진, 소프라노 안나 등이 출연해 L.v. Beethoven, C. Saint-saens, C. Gounod, 이원주 등의 작곡자들의 주옥같은 선율이 연주된다.
지휘자 정호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Magister과정을 마쳤다. 이화·경향콩쿨, 중앙콩쿨, 동아콩쿨, 예음 실내악콩쿨, 해외파견콩쿨 그리고 이태리 T.I.M 국제콩쿨 등에 입상하였고, Ars 챔버, 불가리아 Plovdiv 국립교향악단,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서울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주자치도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Budapest Summer Music Festival의 Head of Strings 및 전임지휘자,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