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아이라 하더라도 항상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제멋대로에 매일 떼를 쓰고 심술을 부리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다 지쳐간다. 말귀를 알아듣는 듯 하다가도, 곧 심사가 틀어지면 울며 보채고 떼를 쓰는 아이들. 아무리 아이를 타일러도, 달래 봐도 방법이 없으면 할 수 없다고 항변하는 부모들. 화를 내고 혼을 내야만 버릇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 따끔하게 혼을 내지 않으면 아이 버릇이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엄하게 키우는 부모들. 저자는 이 모든 방법이 틀렸다고 지적한다.
아이와 감정적이 아닌 일관된 규칙으로 어떻게 하면 감정적 소모 없이 우리 아이를 올바르게,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인지 알려준다.
<저자소개>
신철희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생방송 60분 부모’ 외 많은 방송매체에 출연했으며, 조선일보에 고정 칼럼을 기재하며, 현재 한국상담심리학회 이사이자 신철희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삐딱한 행동 속에 숨겨진 우리 아이 속마음》,《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는다》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