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車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어느 누구에겐 꼭 필요한 필수품이자 사랑하는 애마이자 분신 같은 생명의 한 부분이자. 꿈의 드림카이기도 하다. 예술가들 눈에 비친 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대의 초상화인 자동차를 그 주인공으로 그리는 작가들의 각양 각색의 차를 모아 놓고 재미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김현주, 박상호, 이혜경, 전영근작가가 풀어가는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 전영근, 여행, 32x25cm, 나무에 채색, 2011
▲ 박상호, VW-T3, Pigment Print with Facemount, 75x5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