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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조용기 원로목사에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한세대, 조용기 원로목사에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 11일, 한세대학교 음악관대연주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사진=한세대제공)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는 11월 11일(화) 오전 10시 음악관 대연주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78)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1992년 단일교회로는 세계 최초로 70만 성도를 돌파하는 등 개신교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얼마나 아프셨나’ ‘내 평생 살아온 길’ 등 찬송가와 합창곡 30여곡을 작사했으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성령론’ 등 한국어 저서와 ‘4차원 영성’ 등 영문저서 49권과 번역서 247권을 펴냈다. 또한 찬송가 작사자로서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영적 깨달음을 주었기에, 이 점을 높이 평가하여 명예문학박사를 수여하게 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조용기 원로목사의 제자교회 목사 및 한세대학교 교직원, 학생,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축사를 전한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교회(City Harvest Church) 콩히(KongHee) 목사는 “복되고 기쁜 이 자리에 축사자로 서게 되어 감사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에 조용기 원로목사는 “한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세대의 발전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2부 행사로 한세대학교‘영산비전센터’개관식 행사가 진행됐다. ‘영산비전센터’는 지상 10층 규모로 도서관과 기숙사가 함께 있는 복합건물이다. 1~6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지원하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했고, 7층에는 영산 조용기 목사 기념관이, 8~10층에는 최신식 기숙사 시설이 구비됐다.
경기문화예술신문 창간 3주년기념 기획 초대전
경기문화예술신문 창간 3주년기념 기획 초대전
23일, 수원시 매산로에 위치한 해움미술관에서 경기문화예술신문이 창간 3주년을 맞이하여 기획 초대전을 마련했다. '2014 Creative Art Collection'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경기문화예술신문이 국내외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기획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교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앞서가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 초대전을 기획했다. 특히, 전시회를 준비한 오창원대표는 " 대중들의 문화예술의 관심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예술인들의 환경은 열악하다. 상위 1%는 대중들의 관심과 재정적 지원을 받지만, 아직도 무명작가들은 사회적인 대우와 지원이 미비하기만 하다. 그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대중들의 첫 대면을 해야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경기문화예술신문을 창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 꾸준히 연중 기획 초대전 및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시각, 인테리어, 패션 등 94명의 디자이너 작가들이 참여하여, 주옥같은 작품을 선 보인다. 경기문화예술신문은 미술, 사진,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연중 기획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동참할 작가들을 접수하고 있다. 기획행사관련 문의는 070-7886-7786으로 하면된다.
만해 한용운선생, 전국 백일장 대회
만해 한용운선생, 전국 백일장 대회
일제강점기 시집 “님의 침묵”을 펴냈으며, 3.1만세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곧은 절개를 지켜낸 시인이자 스님인 선각자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전국 백일장이 2013년 두 번째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성황을 이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3 만해축전의 하나로 8월 12일 오후 1시에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되살리는 제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주최, 인제신문사 주관으로 열린다.만해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할 이 백일장은 나이 제한 없이 온 나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와 시조 2개 부분에 걸쳐 진행된다. 시제는 8월 12일 오후 1시 현장에서 발표하며, 심사는 문단의 중진 문인들에게 위촉해 심사한 뒤 오후 6시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제신문 홈페이지(www.okinjenews.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5일부터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두 번째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성황을 이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3 만해축전의 하나로 8월 12일 오후 1시에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되살리는 제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주최, 인제신문사 주관으로 열린다.만해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할 이 백일장은 나이 제한 없이 온 나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와 시조 2개 부분에 걸쳐 진행된다. 시제는 8월 12일 오후 1시 현장에서 발표하며, 심사는 문단의 중진 문인들에게 위촉해 심사한 뒤 오후 6시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제신문 홈페이지(www.okinjenews.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5일부터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장원 1명 만해축전 대회장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 △차상 1명 만해축전 수석부대회장 인제군수상과 상금 200만 원 △차하 1명 만해축전 부대회장 인제군의회의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 10명 인제신문사 사장상과 상금 각 10만 원 등이다. 특히 이번 백일장부터는 장원수상자에게 권위 있는 문예지를 통해 문인 등단 자격을 준다.만해 한용운, 그는 집을 남향으로 지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 보게 된다며, 북향으로 지을 만큼 일제국주의의 침탈에 대한 저항을 몸소 실천했으며, 3・1독립선언 33인 가운데 변절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사람 가운데 하나이다. 또 “왜놈이 통치하는 호적에 내 이름을 올릴 수 없다."라면서 평생 호적 없이 지낸 분이다.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8·15 광복 주간에 강원도 인제의 만해마을에서 펼쳐지는 제2회 전국 만해백일장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뜻 깊다. 만해 선생의 문학정신을 되새기고 그의 올곧은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꽃 피우고자 실시하는 백일장에 뜻있는 분들의 성원이 기대된다.문의: (033) 461-1588.
연극 연출가 이기도씨,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극과 전임교수 임용
연극 연출가 이기도씨,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극과 전임교수 임용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2013학년도 2학기 연기예술학부 전임교수로 연극 연출가로 명성이 높은 극단 인혁 이기도 대표를 임명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이기도 교수는 서울예대 실기지도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4년 극단 인혁을 창단하여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기반으로 한 창작극 발표에 주력하여 왔다. 서울예술단, 인천시립극단, 동랑레파토리 등과 작업하며, 한국전통 연희 양식의 현대적 변용과 함께 현대 연극에 있어서의 다양한 표현 양식을 구축하는 일련의 작업을 진행 해오고 있다. 2001년 ‘흉가에 볕들어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출가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에는 ‘에비대왕’으로 서울공연예술제에서 작품상, 희곡상, 무대예술상, 연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외 2004년에는 ‘파행’으로 서울연극제 우수상, 희곡상, 연기상을, 2007년에는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는 교육부 4년제 학사학위 교육과정으로 연극과, 방송연예과, 개그시트콤과 등 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서울시뮤지컬단 단장과 서울예대 교수를 역임한 김효경 학부장을 비롯하여, ‘애플씨어터’ 전훈 대표, ‘베토벤바이러스’ 이재규 PD, ‘뿌리깊은 나무’ 장태유 PD,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김종현 감독, 영화 ‘7번 방의 선물’ 배우 류승룡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기도(李奇都)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연극과 전임교수 1969년 5월 3일(만 44세) 1989년~1994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 1994년~현재 극단 인혁 대표 및 상임연출 2001년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출가상 수상(흉가에 볕들어라) 2002년 한국평론가협회 추천 21세기 기대주 연출부문 선정 2002년 서울공연예술제 작품상 수상(에비대왕) 2002년 한국연극협회 선정 올해의 우수공연 BEST 7 수상(에비대왕) 2004년 서울연극제 우수상 수상(파행)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국내최초 광고마케팅 인증제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 7개부문 14편 인증작 발표
국내최초 광고마케팅 인증제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 7개부문 14편 인증작 발표
칸 라이언즈(칸 국제광고제) 한국사무국(대표 이성복)과 한국능률협회인증원(대표 박기호)이 공동으로 주관한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CPC: Creative Power Certification)'이 총 14편(필름5, 프레스1, 디자인2, 아웃도어1, 프로모션3, 사이버1, 미디어1)의 2013년 크리에이티브 인증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국내최초로 도입된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은 크리에이티비티가 뛰어난 작품들에 대하여 세부적인 경쟁력을 평가하고 인증을 수여하는 광고마케팅 인증제도이다. 인증작품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2013년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칸 국제광고제, 이하 칸 라이언즈)’ 참가에 필요한 현지출품료 및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은 2012년 3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국내외에 집행된 광고마케팅작품 총 1,604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고홍보학계와 현업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제작본부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인 100여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1차 심사는 Relevance(컨셉트 표현력), Originality(아이디어 독창성), Execution(표현의 완성도) 등 3가지 평가를, 2차 심사에서는 세부 6가지 평가항목을 엄격하게 적용했다. 이어 마지막 관문인 칸 라이언즈 국제심사위원 출신으로 구성된 최종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증수상작을 확정했다.올해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은 ‘필름파워’ 부문의 LG전자 ‘LG Hom-Bot A nightmare in the corner’(대행사 HSAD)로 자체 인증지표인 Creative Power Index(CPI)가 1,000점 만점에 909점이었다. 전체평균 691.9점보다 매우 높은 수치로 가장 우수한 크리에이티비티로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부에서 출시한 사각형의 로봇청소기 홈봇(로보킹) 스퀘어의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영상물이다. 바이럴 마케팅은 SNS 등 온라인에서 전파가능한 매체를 통해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제품을 널리 퍼뜨려 홍보할 수 있게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 “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t Night, Holy Night)”을 개사한 “고요한 밤, 더러운 밤(Silent Night, Dirty Night)”이라는 배경음악을 바탕으로 집안 모서리 구석에서 원형 청소기를 피해 살아오던 먼지들이 사각형 청소기의 등장으로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과정을 공포 컨셉으로 그렸다. 10개국 이상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비자들이 99%의 좋아요(like)를 눌렀으며, 유럽에서는 등장 캐릭터와 배경음악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이와 함께 ‘아웃도어 파워’ 부문에 선정된 삼성생명의 ‘Bridge of Life’편(대행사 제일기획) 역시 CPI가 908점으로 매우 높게 평가된 작품이다. 대한민국에서 자살시도가 가장 많은 한강다리인 마포대교에 마음을 치유하는 구조물을 설치해 사람이 지나가면 전등이 켜지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삼성생명의 자살방지 캠페인이다. ‘밥은 먹었어?’, ‘사노라면’, ‘잘 지내지?’ 같은 따뜻한 대화체 문장과 사진을 다리난간에 설치해 보여줌으로서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말을 건넨다. 직설적인 보험사의 상품판매 캠페인에서 벗어나 '생명'을 표현하는 방식을 진실하고 깊이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총 길이 2.2km에 LED전구 2,200개, 총 18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됐으며 2012년 마포대교 자살률이 85%나 감소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밖에 ‘디자인 파워’ 부문에는 벼와 논에서 얻은 영감을 건축물로 형상화한 GS칼텍스의 ‘GS Caltex Energy Field’(대행사 피플웍스프로모션)가, ‘프로모션 파워’ 부문에는 야구선수 성적을 포인트(Point)로 누적 환산해 포인트제로 활용한 OB맥주의 ‘카스포인트’(자체제작)가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 파워’ 부문에는 싸이의 역모델 제안으로 유명세를 탄 농심의 ‘신라면 블랙 통합미디어 캠페인’(대행사 농심기획)이, ‘프레스 파워’ 부문에는 상신브레이크하드론의 ‘Take a Brake‘(대행사 원더브랜드), ‘사이버 파워’ 부문에는 메리츠 화재의 ‘메리츠 걱정인형 마이크로사이트’(대행사 엠포스)가 각각 선정됐다.광고주별로는 LG전자가 3편(Hom-Bot, Optimus Vu, Optimus G)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 2편(스마트프린터, 모바일전시), OB맥주 2편(OB골든라거, 카스포인드)이 그 뒤를 이었다. 대행사별로는 제일기획이 4편(Bridge of Life, PIN, Print your shopping, OB골든라거)으로 가장 많았고, HSAD 2편(LG Hom-Bot A nightmare in the corner, LG optimus g 새로운 나를 만나다) 순이었다. 인증작품들은 크리에이티즈 파워 인증 홈페이지(info.creativepower.or.kr/powe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선정된 14개의 작품은 인증조직위원회의 출품가이드를 거쳐 오는 6월16일~22일까지 7일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리는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에 참가해 국제적인 크리에이티비티 경쟁력을 겨루게 된다. ‘칸 라이언즈’는 세계 90여개국, 1만여명의 광고, 마케팅, 디자인, 미디어업계 관계자가 매년 6월 셋째 주 프랑스 칸에 모여 아이디어를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로 3만여점의 세계적인 작품들이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 한국은 역대 최다수상을 비롯해 개∙폐막식 진행, 공식파티 후원, 세미나 진행 등을 통해 59년 역사상 최대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제일기획이 금상3개, 은상4개, 동상5개 등 총12개의 본상을 차지했고 이노션은 총 5개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칸 라이언즈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칸 국제광고제)’은?‘칸 라이언즈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은 매년 6월 셋째 주 남프랑스 휴양지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광고제로 ‘광고 올림픽’이라 불린다. 3만여 편의 출품작 수, 1만여 명이 넘는 참관단 규모, 수상작의 권위 등 모든 면에서 여타 군소 광고제를 압도하는 전 세계 마케팅-광고 축제다. 마케팅의 흐름을 미리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마케팅계의 ‘프레타포르테’라고 칭하기도 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세계적 네트워크 대행사, 글로벌 대기업의 마케팅 권위자들이 80여 개의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크리에이티비티의 트렌드와 기법에 대해 강연하고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국은 해마다 150여 명의 참관단이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참가(참조 www.canneslions.co.kr)하고 있다.
‘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 29일 티켓 오픈
‘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 29일 티켓 오픈
- 5월 3일부터 52일간 ‘중생대 공룡들 화성 은장고개에 머물다’ 주제로 개최경기도 화성시에서 5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52일간 열리는 ‘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가 29일 티켓 판매를 오픈한다.‘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는 ‘1억만 년의 신비, 중생대 공룡들 화성 은장고개에 머물다’를 주제로 경기도 화성시마도면에서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화성시 일대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15.9km2(480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공룡알화석지다. 지금까지 총 200여 개가 넘는 공룡알 화석과 알둥지 등이 발견돼 생태 및 자연사 체험학습장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축제 전시관은 주제관, 공룡공원, 자연사관, 체험관, 3D영화관, 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나뉜다. 주제관에는 진품공룡을 비롯해 로봇공룡, 레프리카(골격공룡), 규화목 등 약 36여 종의 실물 크기 공룡 모형과 화석들이 전시된다. 탁 트인 공룡공원에는 곳곳에 다양한 공룡들이 마련돼 있어 공룡들과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받는. 자연사관에서는 공룡 화석과 더불어 세계 여러 해양 어패류 및 곤충화석, 수석, 운석 등을 만날 수 있다.행사장 내에는 온 가족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자연생태체험, 과학체험, 재미있는 공룡알깨기체험, 공룡알 축구놀이, 공룡알 화석 만들기 체험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룡을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3D영화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3D 공룡 캐릭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중생대 공룡들에 대해 설명해 줄 예정이다.이번 행사 주최사인 화성오산일보의신군식 회장은 “경기도 화성은 국내 최대 공룡알 화석지로, 2006년 송산면 택지조성 공사 중 공룡알 수십 개가 추가로 발견되는 등 지속적인 공룡알 화석 발굴 및 연구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중생기 시대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에 방문해 많은 관람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기프티콘으로티켓 선물도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만5천 원, 청소년 1만2천 원, 어린이 1만 원이다.본 행사의 세부 내용은 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 홈페이지(www.hwaseongdin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1661-110으로 문의하면 된다.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 홈페이지 :http://www.hwaseongdino.co.kr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 소개‘2013 경기화성세계공룡대축제’는경기도 화성시송산면고정리의공룡알 유적지 인근마두면두곡리은장고개에서 개최되는 수도권최대의 공룡대축제다.신비한 진품 공룡들과 수십종의 다양한 원시 화석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즐거운 축제다. 경기도 화성은 국내 최대의 공룡 보고로,자연사 천연 유적지로 학술 및 체험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문제 다룬 화제의 웹툰 ‘노루’ 작품 전시회 개최
기후변화문제 다룬 화제의 웹툰 ‘노루’ 작품 전시회 개최
기후변화문제 다룬 화제의 웹툰 ‘노루’ 작품 전시회 개최 - 28일엔 ‘안성호 작가와 함께 하는 책거리 토크’ 열려- 인도네시아, 일본,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영국대사관에선 웹툰 ‘노루’ 기후변화 홍보에 활용키로 2013년 2월 12일(뉴스와이어) -- 주한영국문화원과 주한영국대사관의 후원으로 미디어다음을 통해 인기리 연재된 웹툰 ‘노루’가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노루 전시회’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웹툰 ‘노루’는 기후변화로 인해 모래에 파묻혀 버린 지구의 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200광년을 건너온 외계인이 지구인들에게 최소한의 식량과 물을 나눠주며 살아가는 '노루'라는 청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살아남기 위해 폭력과 분쟁만 남은 지구에 과연 ‘공존’이 존재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둘은 여정을 떠난다. 네이버 웹툰 ‘키스우드’로 이름을 알린 안성호 작가가 기후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린 ‘노루’는 오직 살아남기 위해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인간의 절박한 모습을 통해 기후변화가 야기한 물 부족, 자원고갈, 수질오염, 삶의 질 하락 등의 다양한 문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또한, 절망적이고 비참한 상황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분위기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노루 전시회’에는 안성호 작가가 직접 선정한 베스트 이미지 22컷과 함께 원화 32점 및 콘티 9장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예술작품으로서의 웹툰 감상뿐만 아니라 작가가 작품을 창작하며 느꼈던 고통과 기후변화 문제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2월 28일에는 ‘안성호 작가와 함께 하는 책거리 토크’도 열릴 예정이다. 토크를 통해 웹툰 '노루'가 안성호 작가에게 어떤 의미인지, 작품을 통해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지에 대하여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가와 독자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주한영국대사관 김지석 기후변화 담당관도 함께 참석해 ‘노루’에 담겨 있는 환경의 불균형과 그로 인한 갈등과 분쟁, 공존을 꿈꾸는 인간의 노력 등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책거리 토크 후엔 작가와 사진촬영 및 ‘노루 포스터 간직하기’ 이벤트가 열리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노루’ 엽서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책거리 토크 참여는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 http://blog.britishcouncil.or.kr )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웹툰 ‘노루’는 영국 외무성의 지원을 받아 영문판으로도 출간됐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영국대사관에서는 ‘노루’를 기후변화 홍보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OECD와 IEA(국제에너지기구), 한국 EU대표부 브뤼셀 본부에서도 ‘노루’를 기후변화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2012년 3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 ‘노루’ 전편은 미디어다음 웹툰 페이지(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roedeer )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