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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여성독립운동가라고 하면 흔히 유관순 열사를 떠 올리지만 유관순열사 외에도 우리 독립운동사에는 춘천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여성광복군 1호 신정숙, 남에는 유관순 북에는 동풍신, 수원의 논개 김향화, 용인의 딸 류쩌우 열네살 독립군 오희옥 애국지사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이 많다. 이번 3․1절을 맞아 94년 전 탑골공원의 만세 소리가 드높던 종로구 인사동에서 그동안 사회의 조명을 받지 못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뜻 깊은 시화전 <서간도에 들꽃 피다>가 한국문화사랑협회(회장 김영조) 주최,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시화전은 이윤옥 시인이 항일여성독립운동가에 바치는 헌시를 쓰고 일생을 정리한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에 실린 시 30여 편과 한국화가 이무성 화백이 정성껏 그린 시화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화전의 특징은 영어, 일본어, 한시 번역본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잔 다르크를 알리는 뜻 깊은 시화전이 될 것이다. 현재 국가로부터 유공자로 인정받은 여성독립운동가는 모두 223명이지만 유관순 열사 외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시화전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암흑기 온 몸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한국의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다시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증강현실 활용한 국내 최대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展' 개최
증강현실 활용한 국내 최대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展' 개최
디노마드(D.NOMADE)가 증강현실과 디자인을 접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2회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 展'(이하 GDEK)을 3월 9일(토)부터 16일(토)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의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 개 학교의 참여로 진행되는 GDEK는 시각, 산업, 패션, 실내, 건축, 공예 총 6개 디자인 분야의 300여 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졸업작품전이다. 출품작은 각 학교에서 학과별로 단 한 작품만 추천 받아 선정됐으며, 가작에 한해서는 ‘디노마드 콜렉션’ 공모를 통해 17개 작품을 뽑았다. 이번 2013 GDEK에서는 그 어떤 전시보다 더 생동감 있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된 모든 작품과 설명 패널 옆에는 증강현실 이미지가 추가로 부착돼 있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이미지 스캔으로 작품을 화면 속 생생한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작품설명을 듣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큐레이터를 따라 다니며 설명을 듣거나 따로 도슨트 라디오를 대여해야 했던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은 스마트폰으로 디자이너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증강현실은 전시장 내에서 간단하게 무료 앱만 다운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잇다’를 주제로 마련된 GDEK는 ‘예비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잇다’는 의미로, 예비디자이너와 현직디자이너 및 기업을 연결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평소 작품 전시를 해보기 힘들었던 대학생들에게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도 제공한다. GDEK 운영사무국 김미정 기획팀장은 “GDEK는 단순한 졸업작품전이 아니라 디자이너와 디자이너, 기업과 디자이너를 이어주는 통로”라면서, “지난해 2012 GDEK을 통해 빛을 본 예비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에 스카우트된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덧붙여 김 팀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작품과 함께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 전시기법을 선보이는 만큼 올해도 GDEK가 많은 예비디자이너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장이 되고, 일반 대중과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GDEK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에는 각 분야의 현직디자이너들의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GDEK는 대학생들이 전시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진행된 1회 GDEK에는 168개 대학 23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30여 개의 작품이 기업 및 현직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dekore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3 GDEK 증강현실 시연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G59IJzsJgzs2013 GDEK 출품작 설명 파일(다운로드 링크_참고자료_2013 GDEK 출품작 설명): https://docs.google.com/file/d/0B0ovmPmVqA7BdjB0bUtqejRucG8/edit2013 GDEK 홈페이지: http://www.gdekorea.com디노마드 홈페이지: http://www.dnomade.com디노마드 소개 디노마드(D.NOMADE)는 디자인 네트워크로서 대학생 및 디자이너의 네트워크 및 소통을 위해 디자인을 비롯한 문화예술분야에서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대학생이 만드는 캠퍼스디자인매거진 ‘D.NOMADE’, 디자인 재능나눔 프로젝트 ‘디노마드 스토리지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잇다 ‘브릿지 디자인 컬렉션 커머스’, 디자인 기획전시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D.NOMADE는 design nomade의 줄임말로, 디자인을 찾아나서는 유목민을 뜻한다.
서울연극협회, 2013 무대(舞臺) 오르다 캠프 열려
서울연극협회, 2013 무대(舞臺) 오르다 캠프 열려
서울연극협회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1차 캠프와 3월1일부터 3월3일까지 2차 캠프를 2박 3일 동안 북한산 자락의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는 연극연출가와 예술강사들과 참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와 방송을 통해 친숙한 오달수(극단 신기루만화경, 사진), 장원영(극단 수) 등의 연극배우들이 무대란 어떤 곳이고, 연극은 무엇인가에 대한 즐거우면서도 깊이 있는 특강을 갖는다. 2011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한 “중학교 연극인 예술강사 파견사업”과 2012년 청소년예술캠프 꿈트리와 함께한 “박물관아 놀자! 연극아 놀자! 캠프”등 연극을 통한 아동/청소년 교육 사업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연극에 대한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새로운 사업인 “2013 무대(舞臺) 오르다”를 운영한다. 한국아동복지협회에서 선정한 연극이 꿈인 청소년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서울 연극협회 연출가와 배우들이 직접 두달동안 함께하여 연습을 통해 공연까지 올리는 사업이다.또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2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청소년들은 희곡 집필, 작품 연구, 연기, 연출, 안무, 노래 등 연극을 만들어가는 전체 단계를 전문 예술강사들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실시 중에 있고, 3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총연습캠프(도봉 숲속 마을 진행)를 가질 예정이고, 이후 4일간 총 리허설이 있을 예정이다.사업의 마지막 단계는 3월 9일 오후 5시에 세종대학교 극장에서 연극 ‘꿈을 만나다’(선욱현 연출) 뮤지컬 ‘엄마’(함형식 연출) 연극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박정석 연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세종대학교는 이 공연을 통해 특출한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을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제1회 '정조문화상' 선정 발표
제1회 '정조문화상' 선정 발표
정조문화상 심사위원회(논문 부문 위원장 김인걸.서울대규장각 한국학연구원장)는 14일 수필 부문 대상 '죽음이 우리를 사랑하게 만든다면'(성용구/화성시 반월동), 사진 부문 대상 '정조대왕 능행차'(김은희/서울시 금천구)을 비롯, 논문, 수필, 사진 등 3개 부문 23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제1회 '정조문화상' 논문 부문 대상은 문선경·양태용(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정조 대의 격쟁과 현대 행정시스템의 개선 방안'이 차지했다.논문 우수상에는 '미디어컨텐츠를 활용한 대학생 효 의식 및 효 실천 행동개선에 관한 연구'(김진기 외/인천대 신문방송학과), '정조의 책문(策問)에 나타난 인재육성 및 인재등용의 현대적 활용방안'(이령/서강대 인문학부) 등 5편이 선정됐다.수필 부문 대상인 '죽음이 우리를 사랑하게 만든다면'은 아내와 아버지의 불편한 관계가 죽음을 매개로 해소되는 과정을 정조가 할아버지 영조, 아버지 사도세자, 어머니 혜경궁 홍씨 사이에서 명분과 도덕적 가치를 잃지 않고 효를 실천한 점을 인상적으로 대비시켰다. 산수화상생협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신대학교와 용주사가 공동 주최한 정조문화상 입상자 시상금은 논문 부문 대상 500만원, 우수 200만원, 수필 대상 100만원, 사진 대상 100만원 등이다.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용주사 효행문화원에서 산수화상생협력위원회 위원, 문화계 인사, 한신대, 용주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상식에서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명예교수 조광 교수가 정조 정신의 계승에 대해 특강한다. ◇입상자 명단 -논문부문 ▲대상 문선경·양태용(공동) ▲우수 김진기·이영균·장준환(공동), 이령, 최정락(연세대 대학원), 서성열(영남대 대학원), 손홍수(동의대) -수필부문 ▲대상 성용구 ▲우수 박필우, 김재성 ▲가작 백재욱, 김지연, 한동길, 박지완, 임병란-사진부문 ▲대상 김은희 ▲우수 오창원, 유철, 이수산 ▲가작 공손이, 김서영, 김재득, 최영호, 신정숙
김태수 개인展 - Subjective Portrait - Rivals & Celebrities
김태수 개인展 - Subjective Portrait - Rivals & Celebrities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우라에서 12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김태수 개인展(Subjective Portrait)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유명인들에 대한 성격과 이미지를 표현했다. 개인이 가진 성격과 이미지를 한마디로 정의내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각각의 생김새로 사람의 성격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본인이 인지하고 있었던 자신의 주된 이미지가 타인에 의해 몰랐던 또 다른 자신의 이미지를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작가는 이러한 맥락에서 작가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설령 본인이 인지하고 있었던 자신의 주된 이미지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자신도 몰랐던 또 다른 이미지를 타인을 통해 알게 되기도 한다. 가끔 인물의 성향이나 이미지는 본래의 그것과는 달리 다양한 상황과 타인의 여러 관점들에 의해 결정지어지고 설명되어지기도 한다.설정된 인물들을 그러한 여러 타인의 시점으로 작가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강렬하게 나타낸다. 이는 아주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이미지가 되는데, 아이러니한 점은 그렇게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바라보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때로는 객관적 이미지의 사진보다 더욱 공감을 형성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재밌는 그림보다 더욱 재밌는건 본래의 이미지와는 다른게 그려진 얼굴들을 보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상이다. - 김태수 작가노트 中■ 작가약력김태수, KIM TAE SOO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Solo exhibition Subjective Portarait 展 – Rivals & Celebrities (갤러리 아우라 플랫, 서울, 2012)Subjective Portarait 展 – musician (4M, 서울, 2011)Subjective Portarait 展 (55도, 서울, 2011)‘Stars of Seven’ 展 (갤러리 스카이연, 서울, 2011)파인갤러리 (부산, 2010)A1갤러리 (서울, 2010)명갤러리 (서울, 2010)인사아트센터 (서울, 2004) Group exhibition 청색회 한일 교류전 (부산시청본관, 부산, 2012)제8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우리는 지금 광화문으로 간다’ 展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서울, 2012)JH GALLERY 신진작가 공모전 (갤러리 JH, 서울, 2012)신진작가 공모 ‘SEES A DREAM’展 (갤러리 M, 서울, 2012)4인 캐리커쳐 초대 展 (갤러리 H, 서울, 2011)현대미술-‘通, 그리고 合’ 전 (한슬갤러리, 부산, 2011)한국국제드로잉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1)Good Morning 2011 Art Collection 전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11)Gallery Sky Yeon 개관기념전 (갤러리 스카이연, 서울, 2010)2010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서울메트로 미술관, 서울, 2010)NewYork Seoul art festival 뉴욕-서울 국제교류전 (신상갤러리, 서울, 2010)‘Sculpture 2010’ (인천 트리엔날레, 인천, 2010)‘House’ 기획전 (서울, 2009)국제 캐리커쳐 초대전 (살아있는 미술관, 서울, 2008)단체 초대전(신세계 문화홀, 서울, 2007)캐리커쳐 2인 작가 초대전 (신세계 문화홀, 서울, 2006)동문전 (금정문화회관, 부산, 2005)인스톨레이션 기획전(홍대앞 걷고싶은 거리, 서울, 2003)제 1회 야외조각대상 공모전 입선(홍익대, 서울, 2003) Art fair The Doors Artfair (임페리얼호텔, 서울, 2012)ART DAEGU (엑스코, 대구, 2010)SOAF (삼성코엑스, 서울, 2010)KASF2010 (무역컨벤션센터, 서울, 2010) 전시작가 : 김태수(KIM TAE SOO)전시일정 : 2012. 12. 07 ~ 12. 12. 27관람시간 : Open 11:00 ~ Close 18:30전시장소 : Gallery AURA flat전시문의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8 / T. 070-8658-6750
한세대학교 프레이어즈 코랄『2012 부산국제합창제』경연대회에서 최고상 수상
한세대학교 프레이어즈 코랄『2012 부산국제합창제』경연대회에서 최고상 수상
한세대학교 프레이어즈 코랄(지휘 음악학과 윤의중 교수, 단원 남녀 70명)이 지난 토요일 11월 17일(토) 제8회 2012 부산국제합창제 클래식 혼성부문 경연대회에서 은상(참가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폴란드,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 12개국 30개팀이 참가하고 3일간 열린 치열한 경쟁에서 처음 국제대회에 참가한 팀 중 최고상이며 상금으로 3,000$를 받았다.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윤의중 교수가 이끈 프레이어wm 코랄은 이날 ‘O Lux, Beata Trinitas(오룩스 베아타 트리니타스)’, ‘Locus Iste(로코스 이스테)’, ‘O Magnum Mysterium(오마늄 미스테리움)’, ‘Gloria(글로리아)’등 4곡을 불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윤교수는 “전 세계 합창단이 경연을 통해 ‘음악’이라는 주제로 하나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본교의 음악적 위상(位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2012 부산국제합창제(2012 Busan Choral Festival&Competition)는 한국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전 세계 합창단이 경연을 통하여 예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워크샵 및 콘서트를 통해 세계합창음악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등 합창음악을 통한 국제적인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자 함에 취지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