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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2기 발대식 개최
경기상상캠퍼스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2기 발대식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가 8월 11일(금)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그리너’는 숲속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행사 및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이다. 작년 ‘상상그리너 1기’를 대학생 서포터즈로 운영했던 것에 이어 올해 ‘상상그리너 2기’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문화예술에 관심을 지닌 19세 이상 도민 15명을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경기도민이 상상캠퍼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주홍미 본부장을 포함해 ‘상상그리너’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식과 서포터즈 교육 및 활동 안내,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투어, 아이스브레이킹 및 다과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주홍미 본부장은 상상그리너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경기상상캠퍼스는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연령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소중하고 감사하다.”면서, “도민이 주인공인 공간이기 때문에 홍보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공간으로 발전하면 좋을지 정책 의견도 제안하는 활동이 되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상상그리너는 앞으로 4개월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SNS 콘텐츠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학교 농생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숲속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 입주단체 및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https://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시선집중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시선집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관한 웹툰융합센터 입주설명회가 많은 창작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웹툰융합센터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국내 대표 웹툰 관련 클러스터 공간으로, 웹툰의 융복합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융합센터는 다양한 창작팀과 콘텐츠 우수기업 등 성공적인 입주자 유치를 통해 웹툰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를 연계한 문화산업화의 핵심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웹툰융합센터 입주설명회는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웹툰융합센터 소개 △<웹툰산업 집적화를 통한 글로벌 거점 클러스터 전망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미래산업전략연구소 최용석 연구원의 발표 △융합센터 입주 모집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한국 만화·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이끌 창작팀 및 기업 관계자들 약 100여명이 입주설명회에 참석하면서 웹툰융합센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전신청 접수자를 대상으로 입주실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웹툰융합센터 내부의 창작실, 기업실, 회의실, 교육공간 등 여러 업무 공간과 공용시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웹툰융합센터 입주자 모집은 오는 8월 17일(목)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8월 25일(금)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만화·웹툰·웹소설 분야 창작팀 21개팀과 웹툰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 8개사를 모집하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025년 9월까지 2년간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향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6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클러스터조성팀 이미정 팀장은 “이번 입주 모집 설명회와 현장투어를 통해 웹툰융합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웹툰융합센터가 개관하여 입주하는 첫해인 만큼 역량을 갖춘 창작자와 우수기업의 입주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자 모집 관련 공고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https://www.komacon.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http://pms.komacon.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부모 대상 특강 진행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부모 대상 특강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양육자 및 성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를 초청해 특강 <뇌 발달, 우리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볼까?>를 진행한다. 올해 7~8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소속 인지발달신경과학 연구실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아동의 학습과 기억, 사회 인지의 발달’을 주제로 연구 프로그램 <내가 쑥쑥! 뇌가 튼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연구의 연장선으로, ‘어린이의 뇌와 핵심 인지기능의 발달’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기부터 학령기 초기에 이르는 아동인지 발달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어린이가 발달 단계와 학습 경험에 따라 세상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 학습 및 교육 효과를 향상하는 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상아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교 조교수,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아동청소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의 발달 단계에서 뇌인지능력, 시공간적 경험과 기억 과정의 인지신경과학적 기전, 감정-인지기능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올바르게 소통하고 적절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모 대상 특강 <뇌 발달, 우리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볼까?>는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성인 대상 강연으로 자녀 동반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s://gcm.ggcf.kr) 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명인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 명인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0일 명인중학교(교장 전승석)과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른 국정과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관내 교육기관 대상 발굴 및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과 박미양 명인중학교 예술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111CM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11월 명인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111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예술교육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회차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복합문화공간 111CM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그리고 사회적배려대상자까지 자유로운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111CM TF팀 031-269-3760)
수리산상상마을 메이커스페이스 9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수리산상상마을 메이커스페이스 9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의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는 레이저커팅기,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장비기초교육, 원데이메이커 체험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9월 장비기초교육은 레이저커팅기와 3D프린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입문과정이다. 장비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은 ‘장비공유데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진행되는 ‘장비공유데이’는 수리산상상마을에 배치된 장비들을 사용해 이용자들의 디자인을 실제 작품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자유 프로그램이다. 또한 ‘원데이 메이커 체험’도 진행되는데, 각 회차별로 주제를 정해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9월에는 에코백 만들기, 리쏘페인 무드등 만들기, 아크릴 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에는 11세 이상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메이커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8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발명선도학교 교원연수와 연계해 관내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연계 장비공유데이를 진행하는 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8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행사 운영
전곡선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행사 운영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8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사시대 기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준비한 영화 및 놀이 프로그램인 〈무비부비〉로 구성되었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며, 이한용 관장이 직접 현장에서 돌을 깨며 주먹도끼를 만들며 선사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선사시대에 불피우는 모습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인터넷 사전신청을 통해서는 직접 선사시대 불피우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무비부비〉는 박물관 강당을 아이들 전용 영화관으로 재정비하여 색다르게 영화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 전 ‘댄스타임’을 구성하여 아이들은 영화관에서 춤도 추고, 재잘거리면서 자유롭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영화관 암전에 대한 무서움을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다. 영화는 8월 10일에 개봉한 최신 영화인 ‘바다 탐험대 옥토넛 : 육지넘어 하늘까지’가 상영된다. 8월 12일과 13일, 15일까지 하루에 2회씩, 3일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엄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뮤지엄 커뮤니티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무비부비〉는 유로(1인당 5,000원)로 경기문화재단 고객서비스 플랫폼인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예약가능하며,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2023 뮤궁뮤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전곡선사박물관 '2023 뮤궁뮤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한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은 박물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뮤지엄 위크인 14일 동안 7개의 주제(뮤지엄, 굿즈, 웰빙, 난장, 공간, 자연, 소리)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7개의 주제에 따라 박물관의 건축에서부터 전시 속 소소한 이야기, 꽃과 나무, 새의 자연에서 뮤지엄 굿즈까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였다. 특히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산새들새》와 연계한 자연 중심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위해 전곡선사박물관은 직접 촬영한 새들의 사진·영상과 더불어 새들의 노래소리를 통한 퀴즈 콘텐츠 등을 구성하여 참여자들과 직접적인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고자 노력하였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코로나19가 유행한 2021년부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을 강화하여 3D온라인 전시에서부터 시즌별 유튜브 콘텐츠인 ‘나는 선사인이다’ 제작과 다양한 온라인 교육 운영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SNS운영에도 이어졌으며, 이 결과로 2022년 첫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의 뮤궁뮤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새로운 매체와 콘텐츠 구성을 끊임없이 추구해온 구성원들의 힘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전시와 교육으로 관람객과 만날 것이다.”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