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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조관제 이사장 취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조관제 이사장 취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18일(금) 오후 4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11대 조관제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전임 이두호, 이해경, 김형배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동규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김평현 한국카툰협회장, 권영섭 원로만화가협회장, 만화가 장태산, 안중걸,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대표 김성철, 입주작가 대표 신경순 작가,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7월 25일(화)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조관제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부천만화정보센터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되기까지 역사를 이해하고 도와주신 동료 만화인들과 한국 만화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억하며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만화문화와 산업의 생산 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재미있는 문화 전문기관다운 환경으로 오래 자리를 지키며,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이사장 조관제 작가는 1973년 <포엠 코믹_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꽃 이야기 매화의 전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제11대 조관제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7월 13일부터 2025년 7월 12일까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강국, 한국만화가 선도하겠습니다.’를 비전으로 2009년 만화도시 부천을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함께 건립한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 전문기관이다.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참여자 1차 모집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참여자 1차 모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8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8월 30일(수) 오후 11시까지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의 참여자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의 성인 예술교육 브랜드 경기시민예술학교에서 2023년 추진하는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는 문화예술기획 전문단체 미들클래스 소사이어티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다양한 예술의 형식으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기록의 관점과 방식에 따라서 기록이 단순히 기억을 대체하는 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는 ‘기록’을 주제로 하는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개별 프로그램은 문학과 드로잉, 디지털미디어, 소마틱스라는 여러 예술 장르를 취하여 강연 또는 워크숍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다가오는 9월 2일(토) 강연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 사이 수원, 부천, 고양의 주요 문화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9월에 운영하는 강연과 워크숍의 참여자를 1차로 모집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의 ‘괴물 전문가’ 곽재식 작가의 강연 “‘괴물’을 통해 살펴본 기록의 일상성과 예술성”이다. 강연자인 곽재식은 화학 및 기술정책을 전공한 공학 박사로, 과학저술가이자 화학자, 환경공학자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매체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다. 곽재식 작가는 과학과 역사, 문학 등 분야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물사담회(EBS1)’, ‘당신이 혹하는 사이(SBS)’, ‘김영철의 파워FM-과학편의점(SBS)’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과학적 상상력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저서로는 ‘채널을 돌리다가(SF 보는 법, 읽는 법, 만드는 법)(2022년, 열린책들)’, ‘한국 괴물 백과(2018, 워크룸프레스)’,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2018, 위즈덤하우스)’ 등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전개 중이다. 본 강연에서는 한국의 옛 기록에서 발견된 의외의 한국 괴물 전설을 살펴보고, 기록의 보존, 공유, 활용을 통해 한국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술적 소재의 다양성과 더불어 문화 상품 개발 및 발전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60명이며, 9월 2일(토)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 “나의 SNS, AI와 함께 만드는 Life Collage”는 임지영 작가가 진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임지영 작가는 영상, 글쓰기, 그리기, 설치작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로, AR, VR 등 디지털매체를 활용한 작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본 워크숍에서는 참여자가 SNS 속 내 일상의 기록에서 나만의 패턴을 찾아내고, 이 패턴을 모티브로 AI와 협업하여 작은 에세이와 이미지를 재창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여자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하여야 하며, 개인 노트북을 반드시 소지하여 참여해야 한다. 소셜미디어의 유형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무관하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9월 9일(토)부터 9월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진행된다. 위의 프로그램 모두 20대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한 기록 행위로 자신을 통찰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유의미한 경험이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금)부터 8월 30일(수)까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간략한 자기소개를 작성하여야 한다. 프로그램별로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참여자 선정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기가 명확하고, 프로그램의 전체 회차에 참석 가능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에 포함된 4개 프로그램 중 2개의 프로그램은 10월 중 운영된다. 기록과 드로잉 작업을 결합한 워크숍 <드로잉으로 시작하는 Life Tracking(강사 김탕)>과 기록과 몸 움직임 활동을 결합한 워크숍 <몸과 기분 사이_Selfie(강사 달라라)>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9월 12일(화)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특수교육학생 대상 특별공연 운영
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특수교육학생 대상 특별공연 운영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상상극장에서 관내 특수교육학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매월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상극장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공연이 운영되고 있다. 상상극장의 특별공연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23 일반학교 배치 특수교육대상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체험’사업과 연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정기공연의 회차를 1회 추가하여 진행되는 공연에는, 회당 1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재단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하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9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 9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11> 9월 공연이 오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9개 공간에서 열린다. 오페라 아리아, 목관악기 앙상블 등 클래식 음악에서 인디 음악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는 오페라 아리아, 우리 가곡 그리고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성악곡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주역상 등 국내외 주요 성악 및 오페라 콩쿠르에서 인정받은 바리톤 우주호, 뮤지컬과 연극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가수 라헬이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카르멘’, 뮤지컬 ‘모차르트’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일명‘디즈니 테너’로 활발히 활동하는 테너 김동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낮 12시)는 피아니스트 임수연의 해설로 클래식 목관 악기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2001년 창단한 팀프 앙상블(Ensemble TIMF)은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 역할을 넘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우수한 작품성과 연주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피아노의 연주로 목관 악기의 고유한 음색은 물론 앙상블의 긴밀한 호흡까지 느낄 수 있다.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오후 2시)는 현재 인디 음악계에서 화려한 행보를 보이는 실력파 밴드 맥거핀의 공연을 준비했다. 맥거핀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속임수와 미끼를 뜻하는 영화 용어로, 자신들의 그루브와 사운드로 표현한 맥거핀의 음악을 관객들이 각자의 것으로 해석해 즐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리 관객의 버킷리스트를 받아 이와 관련된 곡을 맥거핀이 직접 선곡해 들려주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통재즈에서 누에보 탱고, 이지 리스닝까지 재즈의 다양한 변주를 볼 수 있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낮 12시)에서는 마누엘 바이얀드 콰르텟(Manuel Weyand Quartet)이 정통 재즈인‘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Straight Ahead Jazz)’장르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통 재즈 밴드 형식인 테너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마누엘 바이얀드의 박진감 넘치는 드럼연주와 김대호의 베이스, 강재훈의 피아노, 알렉산더 산디 쿤의 색소폰, 마리아 킴의 보컬이 함께한다. ▲시민청(중구, 낮 12시)은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듀오 엘 까미니또가 유명한 탱고곡들을 자작곡과 더불어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출신 하모니카 연주자 최희중과 재즈 피아니스트 명나영으로 구성된 엘 까미니또가 선보이는 누에보 탱고에 기반한 폭넓은 음악적 색채감을 기대해 볼 만하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낮 12시)에서는 정규 앨범 ‘어설픈 응원가’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겸 색소폰, 클라리넷 연주자인 박기훈을 주축으로 연주하는 재즈 밴드 박기훈 퀸텟의 연주로 따듯한 재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 문학 기반의 공연과 우리 몸을 돌아보는 이색적인 무대도 이어진다. ▲서울연극센터(종로구, 오후 2시)는 안톤 체호프의 4막 희곡‘세 자매’를 배우 김정, 김종태, 염혜란, 오대석, 정승길, 허정도 등의 낭독으로 선보인다. ‘세 자매’는 러시아 지방 소도시에 사는 세 자매의 꿈과 사랑, 좌절, 현실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김은성의 윤색, 부새롬의 연출, 진윤선의 조연출, 박진호의 음악으로 재탄생하였다. 이번 낭독공연을 통해 우리 인생을 반추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오후 2시)은 도심 속 북 콘서트를 준비했다. 2018년 단편소설‘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 소설상을 받은 소설가 장류진의 낭독과 기타리스트 김현규의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져 일상 속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오후 2시)는 현대무용 단체 스스로춤모임이 몸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하고, 같은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퍼포머 이형우, 이화진, 하영미, 박성율의 무용과 뮤지션 김현수의 음악을 같이 선보인다. <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026)
경기상상캠퍼스, 정기축제 포레포레 8월 26일 개최
경기상상캠퍼스, 정기축제 포레포레 8월 26일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는 8월 26일 토요일 2023년 두 번째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포레포레>는 2016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금은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트리클라이밍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진행되는 숲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4시 40분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13시부터 13시 30분까지 아쿠아타악 공연팀의 시원한 난타 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14시부터 40분 동안 바이올린, 첼로, 기타로 구성된 이앤아이 앙상블이 감미로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포레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한 경기도 소상공인이 함께한다. 업사이클 소품, 패브릭 공예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핸드메이드 창작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같은 공간의 ’포레놀이터‘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부터 업사이클링, 이끼 소품 만들기 체험까지 축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생생1990 바닥분수 인근 부스 ’숲풀(POOL)‘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환경 그림 엽서 그리기‘, ’나만의 손풍기 만들기 체험‘, ’친환경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누구나 쉽고 재밌게 친환경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회 ’포레시네마‘가 열린다.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타임리프 능력을 가진 한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바닷속에서 가출한 물고기 소녀의 모험 이야기 <벼랑 위의 포뇨>를 상영하여 도민들에게 따듯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레시네마’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8월 18일(금) 오후 18시부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년1981 앞마당에서 운영되는 ‘포레 트리클라이밍’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생태 지형지물을 활용한 트리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시부터 12시 30분, 13시 30분부터 15시,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만 12세까지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회차당 운영 인원은 30명으로, 현장 신청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그 밖에도 청년1981 앞 주차장 ‘포레먹거리’에서는 멕시칸 타코, 닭강정 등 취향대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 존과 취식 존이 운영된다. 이번 포레먹거리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한시적 가맹점은 6개소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부착된 푸드트럭에서 사용 가능하다. 8월 26일 개최되는 <포레포레>는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정 캠핑존을 지정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또한 도민의 안전 및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차량 일방통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https://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우식 경기도의원, ‘2023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 대상’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 수상
양우식 경기도의원, ‘2023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 대상’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22일 ‘2023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SISA)대한뉴스 주최로 개최됐다.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경기북부ㆍ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를 설립하여 경기북부ㆍ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축자재 발암물질 등 선제적 검사, 복지국 조례 및 사업 재정비 강구, 경기복지재단의 발전적 해체를 촉구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현재 경기도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로 선임되어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김동연 지사에 ‘협치 2.0’ 구현을 제안하고, 경기도 내 무량판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및 안전대책, ‘폭염ㆍ폭우’ 대응 점검 등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양우식 의원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사)대한노인회중앙회, (사)서울시민회,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 글로벌 신한국인 大賞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했다.
광복절 78주년 2023 경기인문콘서트 강연 개최
광복절 78주년 2023 경기인문콘서트 강연 개최
오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의왕 바람개비 행복마을 별별사랑방에서 “2023 경기인문콘서트-일제잔재청산(역사, 음악, 미술 분야) 시리즈 중 두 번째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복 78주년을 맞아 일제잔재청산을 주제로 세 번에 걸쳐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된다. 강연의 주제는 ”안익태 애국가 무엇이 문제인가, 트로트의 뿌리는 어디인가?“이며, 지난 8월 13일에 경기도박물관에서 진행된 호사카 유지 교수의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 독도와 한일관계” 강연에 이은 것이다. 강연자 김정희 작곡가는 현행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의 행적, 작품 활동, 애국가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안익태가 전범국의 지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하였고, 일본 토착 종교에 귀의하는 등 대한민국 애국가 작곡가의 위상에 맞지 않는 행적을 밝힐 예정이다. 표절 의혹 등 애국가 자체의 음악적인 문제점도 짚어 나간다. 그리고,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를 논한다. 세대 구분 없이 트로트를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향유하고, 노래한다. 그러나, 그 뿌리를 찾아가면 일제잔재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음악적 분석과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강연과 함께 행사 주제와 관련한 공연이 펼쳐진다. 보컬과 우리 전통악기, 서양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어울소리가’ 공연한다. 전통 민요와 국가가 새롭게 제정된다면 후보가 될 수 곡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강연자 김정희씨가 한국음악학자, 작곡가로서 그간 진행해 온 연구 내용과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계에 남아있는 일제잔재를 청중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자 김정희씨는 중앙대에서 한국음악 작곡을 전공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작곡, 연구, 공연, 집필,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가(國歌)만들기시민모임’에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이 행사는 공연, 강연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 순서로 약 90분 간 진행한다. 김정희 작곡가에게 묻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접수 받는다. 질문 내용은 주최 단체인 사단법인 아리수의 이메일(ari_su@hanmail.net) 또는 담당자 휴대전화(010-2715-8647)로 보낼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규장각 아카이브 DB 본격 시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규장각 아카이브 DB 본격 시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만화규장각 아카이브 DB를 기반으로 한 ‘2023년 1분기 만화·웹툰 유통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만화규장각 아카이브 DB는 웹툰 플랫폼 폐쇄, 서비스 중지 등으로 인한 만화·웹툰 유통정보의 소실을 막기 위해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웹툰 콘텐츠 아카이빙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화·웹툰 유통정보 및 원문 서비스 이미지를 수집 구축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웹툰·출판만화·전자책 관련 동향 파악, 산업규모 추이 등 주요 통계 자료 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3년 1분기 만화·웹툰 유통 통계 자료'는 진흥원이 수집하고 공개하는 만화규장각 아카이브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첫 현황자료로, 한국 만화·웹툰 산업 연구 및 정책 수립 등 활용성 강화를 위해 제작되었다. 통계 자료는 만화규장각 아카이브에 등록된 작품들 가운데 연재 시작일이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인 작품을 기준으로 진행되었고, 34개의 웹툰 수집 플랫폼, 3개의 출판만화 수집 플랫폼, 4개의 전자책 수집 플랫폼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2023년 1분기 만화·웹툰 유통 통계 자료'는 2023년 1분기 통계 정보와 함께 전분기, 전년 동분기 대비 유통 현황 지표를 제공한다. 2023년 1분기 웹툰은 5,034 작품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4,034 작품이 신작이며, 전체 작품의 80.1%에 해당한다. 중복을 제외한 신작 수는 1,662 작품으로 전분기 대비 48.1%, 전년 동분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 출판만화와 전자책은 각각 1,088권, 1,906건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판만화 유통은 전분기 대비 12.3%, 전년 동분기 대비 1% 감소한 반면, 전자책은 전분기 대비 91.4%, 전년 동분기 대비 91.8%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 팀장은 “만화규장각 아카이브 DB 기반의 2023년 1분기 만화·웹툰 유통 통계 자료는 만화·웹툰 유통정보의 공공데이터로서, 정책 수립 및 합리적 의사 결정을 위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고도화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1분기 만화·웹툰 유통 통계 자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규장각(https://www.kmas.or.kr)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리산상상마을, 2023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 공모
수리산상상마을, 2023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 공모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시민들의 지역사회 내 창업·창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3 인생이모작랩(Lab)>에 입주할 단체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및 운영이 진행되는 인생이모작랩에서는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교육에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법인, 상품기획 및 시장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전문가를 통한 단체별 1:1 컨설팅에서는 경영전략, 마케팅 및 홍보, 인사, 노무, 법무, 세무, 회계 등 창업희망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2개 단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들은 지원된 공간을 올해 말까지 사용한다. 재단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4060 시민들은 군포시민을 단체장으로 하여 3인 이상으로 단체를 구성하고 오는 27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안내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활동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는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평생학습 사업과 연계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이라며 “단체의 사업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활동기반을 고민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생이모작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6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