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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취하다, 행복콘서트 개최
음악에취하다, 행복콘서트 개최
절주를 강조하는 곳은 많지만, 구체적인 절주방법을 제시하는 곳은 없다. 그간의 절주사업에 의해 과음이 주는 폐해와 절주의 이익에 대해서 인지하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무엇으로 음주를 대체해야하는지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성남시 위탁기관으로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 중독의 재활과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한 성남시건전음주문화협의네트워크에서는 과음하는 문화를 대체할 수 있는 활동의 예를 제시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스스로 절주전략을 개발하도록 장려하기 위하여 영화제(2011), 음악회(2012-2015, 연1회), 건전한 회식문화만들기 사례공모전(2014, 2015)을 개최해오고 있다. △ 2016년 제 5회 ‘음악에 취하다, 행복콘서트’는 2016년 8월 19일(금) 오후 7시 – 9시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Y-Story(인디 ROCK)’, ‘틔움 어린이합창단’, ‘음악일기(인디 JAZZ)의 출연진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 현장에서는 무알코올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과 함께 실시되는 ‘건전음주문화캠페인’에서는 건전음주의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접할 수 있고, 건전음주실천서약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 또한 본 음악회에서는 2016년 제 3회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 사례공모전은 성남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및 기관에 소속된 직장인,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과음하는 회식의 대체 회식을 개발하여 직접 실천한 후 보고서로 제출하면 시상하는 내용으로, 대상(단체부문 부상: 외식문화상품권 100만원권), 최우수상(단체부문 부상: 외식문화상품권 50만원권,), 우수상(단체부문 부상: 외식문화상품권 20만원권)을 시상한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조직된 성남시건전음주문화협의네트워크는 성남시의 공공기관, 사업체, 의료기관, 대학교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캠페인, 예방교육, 이동상담 등을 실시하여 성남시의 음주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77047188
2016수원국제음악제, 내달 20일부터 개막
2016수원국제음악제, 내달 20일부터 개막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수원국제음악제’ 티켓 예매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국제음악제는 내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수원SK아트리움, 수원 제1야외음악당, 을 중심으로 ‘MuCom(Music+Coummunication) 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티켓 가격은 1만원에서 5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예매(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이용하면 된다. 공연 20일전까지 사전 예매할 경우 30%로 할인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예매시 20%할인, 20인 이상 30%, 30인 이상은 50%를 적용한다. 또한 학생(초‧중‧고‧대학생)은 30%,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수원국제음악제는 ▲남미 대륙을 대표하는 음악가인 엔리크 디에메크와 국내 최고의 수원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아시아인으로서 벨기에를 기반으로 유럽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펜창(Yu-Fen Chang)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독일 클랑베르발퉁 오케스트라&합창단 초청공연(지휘 에노흐 주 구텐베르크) ▲피아니스트 박미정과 첼리스트 배기정의 ‘듀오 리사이틀’▲상하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챔버앙상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협연 첼로 문태국)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아이자와치하루의 ‘듀오비비드의 Four hands 콘서트’▲프랑스 파리브라스밴드 ▲노부스콰르텟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쇼스타코비치’▲소프라노 임선혜의 독창회 ‘한국 가곡의 향연’▲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김대진, 협연 바이올린 로만킴)의 폐막콘서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섬세한 선율과 시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 부대프로그램으로는 야경과 함께 펼쳐질 ‘호수콘서트’와 ‘파크콘서트’, ‘여름밤의 가곡산책’, 수원시 대표 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선보일 ‘콘서트 인 뮤지엄’ 등 수원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250-5300)
조선의 무사들, 무예24기 최형국 박사 [인터뷰]
조선의 무사들, 무예24기 최형국 박사 [인터뷰]
무예24기는 조선 정조 때의 관군이 익혔던 24가지 궁중 기예를 일컫는 것이며 각 기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당시 발간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1790)에 그림과 함께 실려 있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무예24기는 총 1026개의 다양한 동작과 무기를 갖추고 있어 무예 운용의 변화가 무쌍하며 크고 간결한 멋과 호쾌함을 가지고 있다. 그 형성 과정을 살펴보면 기존의 관군 무술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실전적 전투 경험을 통하여 검증되고 재창조 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으며 한중일 동양 삼국 무예의 정수를 모아 정립될 수 있었다.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되어 있는 24가지 기술을 나열하면, 장창(長槍), 죽장창(竹長槍), 기창(旗槍), 당파(鏜鈀), 기창(騎槍), 낭선(狼筅), 쌍수도(雙手刀), 예도(銳刀), 왜검(倭劍), 교전(交戰), 제독검(提督劍), 본국검(本國劍), 쌍검(雙劍), 마상쌍검(馬上雙劍), 월도(月刀), 마상월도(馬上月刀), 협도(挾刀), 등패(藤牌), 권법(拳法), 곤방(棍棒), 편곤(鞭棍), 마상편곤(馬上鞭棍), 격구(擊球), 마상재(馬上才)이다. 각 무술에서 사용하는 무기와 권법 등을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다. 최형국박사는 올해 6번째 책도 편찬했다.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제목으로 사극 속에서 반복되는 군사사와 무예사 오류를 지적한 책이다. 고증 오류를 지적하고 실제 있었을 모습과 상황을 제안하며, 사극의 고증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한다. 활과 환도, 당파처럼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만큼 잘못 그려지고 있는 무기류부터 갑옷과 투구의 모습과 착용법, 전투마와 마구, 전술과 지휘 체계, 조선 군사들의 훈련 모습과 전투 시 움직임까지 무예사와 군사사에 관련해 폭넓게 고증했다. 최형국 박사는 " 무예는 밥과도 같은 존재이다. 하루세끼 꼬박 수련해야되고 안하면 배고프다.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무예를 하기위해 무예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싶었다. 무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 무예를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실험적인 무예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66168939
실험공간 UZ, Mismatchㅡ미스매치 전시회
실험공간 UZ, Mismatchㅡ미스매치 전시회
실험공간 우주갤러리에서 2016년 7월 9일(토)부터 7월 30일(토)까지 4인전 mismatchㅡ미스매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김희곤, 안택근, 이해균, 차진환작가가 참여했는데요... 작가들은 각기 다른 공간에서 자기만의 예술적 언어를 통해 작품을 선 보이고 있다. 전시장 안쪽은 실험정신이 가득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전시장 천장에는 비닐속에 물이 담긴 작품들이 매달려있고, 신문지를 통해 작품을 그려 자아를 나타내기도 하고, 철을 사용해 두드림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또한 도시개발지 혹은 개인 가정에서 죽어간 나무를 수집하여 나무를 바라보는 인간의 심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번 전시 주제인 mismatchㅡ미스매치라는 말은 사전적언어로는 '부조화', '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4명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예술언어를 통해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끌어내기란 쉽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한달이라는 전시 준비과정 속에서 부조화 속 관계회복을 통해 작가들도 서로 소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전시기간 : 2016년 7월 9일(토) ~ 7월 30일(토)오 프 닝 : 2016년 7월 9일(토) 오후 4시 관람시간 : 평일 오후 2시 ~ 오후 6시 주말 오후 2시 ~ 오후 7시 ※ 전시관람을 위해선 사전에 연락바람(안택근작가 : 010-8319-5309)전시장소 : 실험공간 우주(UZ)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4, 북수동 지하1층 (수원행궁 건너편 종로교회 옆 건물)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62529962
수원시림합창단, 한여름밤 잔디밭음악회 열어...
수원시림합창단, 한여름밤 잔디밭음악회 열어...
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품격 파크 콘서트인 수원시립합창단<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7월22일(금) 저녁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클래식음악부터 현란한 댄스를 가미한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프로그램으로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의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수원시립합창단의 잔디밭음악회! 이번공연은 윤의중 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합창단과 50인조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바탕으로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긴 남성4인조 그룹 “노을”과 LED트론댄스의 최강자 쇼미디어퍼포먼스그룹“생동감”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움을 더 할 예정이다.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많은 대중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익숙한 음악(O.S.T)에 하지영씨의 친숙한 해설과 영화속 명장면들이 어우러져 한여름의 밤의 무더위를 낭만 가득찬 감성으로 날려보내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돗자리를 준비하시면 더욱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공연안내󰋯지휘 : 윤의중 󰋯진행 : 하지영󰋯특별출연 : 대중가수‘노을’, 쇼미디어퍼포먼스그룹‘생동감’󰋯출연 : 수원시립합창단 󰋯협연 :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일시 : 2016년 7월 22일(금) 저녁 8시󰋯장소 : 수원제1야외음악당󰋯티켓가격 : 전석무료 󰋯문의 : 031)250-5356~7 ■ 공연프로그램󰋯Pirates of the Caribbean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곡) 󰋯Greatest Hits from Animations I (애니메이션주제곡 I) Sop. 서지혜 Bass 구성우 󰋯A Concert Celebration of Andrew Lloyd Webber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하이라이트) 곡중솔로/ Sop. 유희정 Alto 이은미 󰋯Mamma Mia! (영화‘맘마미아’ 모음곡) 곡중솔로/ Alto구한나 󰋯특별출연 / Show Meadia Performence Group “생동감” 󰋯Greatest Hits from Animations II (애니메이션주제곡 II) Sop. 배정현, Ten. 최윤석 󰋯Greatest Hits from Animations III (애니메이션주제곡 III) Sop. 신지현, Ten. 박창일 󰋯From a distance 곡중솔로/ Sop. 배정현, 박민해 Alto 구한나 󰋯Medley from ‘Les Miserables’ (‘레미제라블’ 모음곡) 곡중솔로/ Sop. 정태옥, 신문경 Ten. 윤제상 Bass 박승훈 󰋯특별출연 / 노을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59645735
수원민속예술단 제6회 정기공연 - 봉수당, 만년의 수를 누리다
수원민속예술단 제6회 정기공연 - 봉수당, 만년의 수를 누리다
수원민속예술단 제6회 정기공연이 2016년 7월 7일(목), 7월 8일(금) 저녁 7시30분 2일 동안 수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에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수원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으로 여러장르가 결합된 아름다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원민속예술단 2기 출범으로 새로 위촉된 안영화 예술감독과 전통예술 전공자들로 구성된 단원들과 하나가 되어 펼쳐지는 공연으로 수원민속예술단이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봉수당 - 만년(萬年)의 수(壽)를 누리다’ 라는 제목으로 1부는 국악, 무용, 소리, 타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단원들의 협업작업으로 구성되어졌으며, 2부는 글로컬 공연콘텐츠 개발과 관광공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스토리 극으로, 정조대왕과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사적 이야기를 소재로 1795년 수원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 어머니의 회갑잔치 과정까지를 스토리화 한 공연이다. 수원문화원 염상덕 원장은 " 이번 공연으로 수원문화원은 사라져가는 향토문화연구 및 발굴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공연콘텐츠로 확대해나갈 것이며, 많은 분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수원화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민속예술단 공연 리허설 현장 인터뷰 들어보시죠.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6050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