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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콘서트, 'Oriental Love'
임형주 콘서트, 'Oriental Love'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첫 번째 아시아 통합앨범인 'Oriental Love - Asian Hits Collection'을 발매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임형주는 자신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지난 7년동안 발표했던 자신의 독집앨범들의 대표곡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세계 중 한 단명인 '오리에탈 팝페라'를 집약적으로 구현해 내어 신비스러우면서도 따뜻하고 웅장하면서도 단아한 '고혹적인 공연'을 보여준다. 예원학교 성악과 수석졸업,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성악과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임형주는 현재는 이태리 피렌체 산펠리체 음악원에 재학중이고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태리,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체코, 중국, 대만 등 전세계적으로 순회 공연 하고 있다. 또한 2009년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한국대표인물 100인'에 선정되고 2007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조사한 '청소년이 존경하는 100인' 문화예술인 부문에서 조수미, 정명훈, 이문열 등과 나란히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00석 규모로 열린 그의 신년음악회에서 티켓 1000장(총 1억원 상당)을 서울시 소속119소방구급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등의 자원봉사자, 탈북자가족,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지원해 주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2월 17일 오후 8시,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게 되며, 티켓금액은 R석 70,000원 / S석 60,000원 / A석 50,000원이다. 문의 : 02)509-7700
극단 산울림,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극단 산울림,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2012년 소극장산울림 개관27주년 기념 그 첫번째 무대로 지난 해 가을 초연되어 많은 여성관객들을 다시금 극장으로 몰리게 했던 윤대성 작가와 임영웅 연출의 <아름 다운 꿈 깨어나서>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된다. 유난히 뜨거운 관객 호응을 받았던 지난 <한 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의 열기를 이어갈 이번 무대는 초연시 스텝과 배우가 다시 모여 한층 더 성장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은 오랜만에 다시 뭉친 세 여인들은 누구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기만 했을 고리타분한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하며 한숨짓거나 눈물을 훔치고 있다. 그런 그녀들에게 새로운 "꿈" 그리고 새로운 "사랑" 이 시작된다.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의 공감과 이해, 그리고 호응을 이끌어냈던 윤대성 작가와 임영웅 연출, 그리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손봉숙, 이현순, 지자혜, 윤여성, 박윤석. 산울림의 무대를 책임지고 있는 미술의 박동우, 조명의 김종호, 음악의 한철. 이들이 만들어내는 가슴 따뜻한 앙상블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꿈 많은 여고생시절에나 가졌을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수줍게 웃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2012년 2월 8일부터 3월 4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334.5915
군포, 3D 물테마 영상체험관 구축
군포, 3D 물테마 영상체험관 구축
군포시가 수도사업소 내 물테마박물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사랑방 영상실에 3D 입체영상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단순히 관람만 가능했던 물사랑방 영상실의 기존 평면영상 시스템을 입체적 영상을 보며 놀이와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한 3D 영상체험관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특히 물테마박물관의 방문객 가운데 80% 정도가 어린이임을 감안해 물에 대한 흥미, 즐거움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주말을 맞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편의시설도 동시에 정비한다는 것이 시 계획이다.박정목 상수과장은 “물테마박물관을 방문하는 수 만 명의 시민을 위해 가족 모두가 물의 소중함과 필요성, 재미있는 물 관련 정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물테마박물관의 환경개선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물 절약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건립된 물테마박물관은 지난 2006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매년 1만5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물테마박물관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5인 이상 단체 관람의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390-3294) 또는 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gunpo21.net→물테마 박물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훈남들의 수다" 결혼, 사랑에 관한 젠틀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
"훈남들의 수다" 결혼, 사랑에 관한 젠틀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
작년 4월부터 6월까지 공연되었던 <훈남들의 수다>가 앵콜 연장공연에 이어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12월 31일까지 공연하였으며 <훈남들의 수다>는 2010년 7월 초연 시작 후 계속적인 관객몰이로 2011년 연초 부산 공연에 이어 가을 들어 대전 초청 공연, 다시 부산공연에 이어 2012년 첫 구미공연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남자, 나 없을 땐 어떻게 변할까? ‘수컷들’의 발칙한 수다가 공개된다. 제목부터가 남다르다. 남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어 하는 여성관객들이 가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든 여자들은 자기 남자가 궁금하다. 젠틀하고 멋진 이 남자, 혹시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건 아닐까? 내 앞에서는 여자에 대한 배려가 도를 넘을 정도인데, 사실 속마음은 귀찮고 싫으면서 내게 잘 보이고 싶어 억지 행동을 하는 건 아닐까? 내 눈에는 그 남자의 친구들까지도 모두 젠틀해 보이는데, 자기들끼리 만났을 때는 혹시 음흉한 수컷들의 본성을 드러내며 나를 안주 삼아 질펀하게 술에 젖어 지내는 것은 아닐까? 연극 <훈남들의 수다>가 그들의 적나라한 모습을 공개한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의 솔직 담백한 속내를 훔쳐볼 수 있는 연극! 폼 나는 그들의 모습 뒤에 가늘고 길게 누운 외로움의 그림자가 관객을 짠하게 만들기도 하는 연극! ◈ 공연일시 : 2012년 2월 9일 ~ 2월 26일 ◈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시30분 토, 일요일 오후3시, 7시30분 ※ 단, 월요일 2월 13일, 20일(공연없음) ◈ 입 장 료 : 전석 20,000원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특별폭탄가 : 2월 9일(목) 7시30분 전석 10,000원◈ 예 매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http://www.gumiart.or.kr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안돼 !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안돼 !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시, 여수세무서,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바가지요금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조직위에서는 지난 2월 3일(금) 관계기관, 단체협의회를 개최해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앞으로 여수지역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숙박요금 모니터링을 통해 부당요금 징수 및 숙박예약 거부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여수지역의 숙박요금 안정화가 중요한 만큼, 여수시에 숙박업소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바가지요금을 받거나 예약을 거부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여수시, 여수세무서,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합동으로 강력한 행정지도 및 단속과 박람회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한 해당업소 공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 여수지역 시민단체와 숙박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숙박 요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숙박업주 간담회를 통해 자발적인 숙박요금 인상 자제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조직위 조윤구 관광숙박부장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람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숙박, 요식, 관광분야 종사자의 친절한 서비스와 적정한 요금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박람회 개최도시인 여수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1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우주전파센터, NASA 위성 우주관측 데이터 수신
우주전파센터, NASA 위성 우주관측 데이터 수신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2월 1일부터 미국 NASA의 ACE 위성으로부터 수신한 우주관측 데이터를 전 세계 14개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기관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ACE(Advanced Composition Explorer) 위성 : 미국 NASA가 1997년에 발사한 우주환경 관측위성ACE 위성은 미국 NASA가 운용하는 우주환경 관측위성으로, 태양흑점 폭발로 인해 태양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언제 어떤 규모로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관측하여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에너지 입자 : 태양흑점 폭발에 동반되어 우주공간으로 방출되는 높은 에너지(10 MeV 이상)를 띈 양성자(proton) 코로나물질 : 태양을 구성하는 양성자, 전자, 헬륨이온 등 태양대기 물질.특히 ACE 위성은 지구로부터 150만 Km 상공에 위치해 고에너지입자나 코로나물질이 지구에 도달하기 약 1시간 전에 이를 미리 알 수 있어 지구자기장이나 전리층의 교란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위성이다.지금까지는 ACE 위성의 우주관측 데이터를 24시간 수신하기 위해 미국, 독일, 일본 세 나라가 협력해 왔으나 이번에 우리나라가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다.미국 우주환경예측센터(SWPC)는 자체 홈페이지의 오늘의 톱 뉴스(Top News of the Day) 코너를 통해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가 ACE 데이터를 수신하는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끊김 없는 실시간 우주관측 데이터 수신을 통해 태양흑점 폭발로 인한 영향을 미리 알려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WPC(Space Weather Prediction Center) : 미국 해양대기청 산하 우주환경예측센터우리나라 ACE 위성 수신국은 작년 12월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우주전파센터에 설치되었다. 150만 Km나 떨어진 우주에서 보내오는 미약한 신호를 수신하기 위해 지름 13m의 파라볼라 안테나가 사용되었고, 한 달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이번 2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NASA처럼 우주관측 위성을 직접 쏘아 올리기에는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해 이번 ACE 위성 사례처럼 국제간 협력 네트워크가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앞으로 태양흑점 폭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우주전파환경을 관측하고 분석한 정보를 다른 나라와 적극 공유해 국제사회의 피해 예방 노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업무 처리지침"개정
방통위,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업무 처리지침"개정
방송통신위원회는 성공적인 디지털방송 전환과 에프엠(FM) 라디오 방송의 재난방송 역할을 강화하며, 기가(Giga)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 따라 건축물의 광케이블 설치기준 등을 강화하는「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업무 처리지침」을 개정하였다.방송통신위원회는 새로운 인증 심사기준 마련을 위해 지난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초고속정보통신인증위원회 산하의 전문가 TFT를 구성·운영하였으며, 건설사, 통신사, 방송사 등과의 간담회와 국민신문고 전자공청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업무 처리지침의 주요 개정내용은 ▲ 기가(Giga)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의 광케이블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구내간선계 광케이블 설치요건을 변경하였고, ▲ IPTV 등의 차세대 융합서비스 화면깨짐 현상 해소 등을 위해 건축물의 “세대용스위치” 성능기준을 제시하였다.※ 구내간선계 광케이블 심사기준 : 기존 6코아→광케이블 8코아(최소 SMF 6코아) 이상- 세대단자함 내에 네트워크 기능을 갖는 세대용스위치를 설치할 경우 100Mbps 이상 스위칭 허브 및 IGMP SNOOPING 기능을 지원또한, 성공적인 디지털방송 전환과 에프엠(FM) 라디오의 재난방송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의 공동주택 특등급에 한정하던 ▲ 광통신 디지털방송 심사항목을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특등급까지 확대 적용하였고, ▲ 인증을 받은 모든 건축물의 지하주차장에 에프엠(FM) 라디오 방송 수신설비를 설치하도록 하였다.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개정안(심사기준)이 ‘12.2.6(월) 이후 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부터 적용되며, 개정된 수수료는 ’12.3.1(목) 인증신청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개정안이 ▲ 건설사의 구내간선계 광케이블 환경개선과 통신사의 광케이블 중복투자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 방송 공동수신 안테나 시설에 광케이블을 사용함으로써 아파트 각 동(층)에 설치되는 증폭기의 사용전력을 대폭 절감하며, ▲ 국민의 보편적 서비스인 방송서비스(디지털방송, FM라디오) 수신품질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