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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 예술공간봄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이달 11일까지 전시
2020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 예술공간봄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이달 11일까지 전시
2020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오래된 미래 2020. 11. 05 THUR - 11. 11 WED 예술공간봄갤러리 제 2전시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 문화의 다양성은 자연계의 다양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고 실제로 문화의 모습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이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위 글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책에서 인용된 글이다. 예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진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성곽마을 사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쿵'하며 마음 한 구석에 자국을 남겼던 문화에 대한 생각들이 떠 올랐다. 한 문화가 지역의 문화를 만들고 지역의 문화가 모여 대한민국의 문화가 된다. 지역의 문화가 사라지고 변질 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게 남았었던 것 같다. 대부분 낡은 지역의 마을은 재개발에 의해 몸살을 앓고 있다. 오랫동안 정착해 왔던 원주민들이 쫒겨나고 있는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한 곳에 정착해서 살고 있었던 그들의 문화의 터가 사라진것이다. 문화는 환경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다. 원주민들이 살던 곳을 떠나면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섞이면서 문화는 다양성을 잃고 변질돼 가고있다. 결국 문화의 다양성은 지역문화의 독특한 차별화된 문화에 있다. 그런 지역 문화의 중심엔 당신의 문화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다.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첫번째 전시 <오래된 미래>展이 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예술공간봄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예술가들은 현실과 이데아적인 세계 둘 사이를 넘나들며 예술을 표현한다. 이게 무슨 말이야? 할지 모르지만... 길을 걷다 우연히 오래된 담벼락에 새겨진 자연의 흔적들을 보게 된다면 예술가들은 바로 상상의 세계로 빠질 것이다. 마치 과학자가 빠르게 수학공식을 연산하는 것 처럼... 우리나라의 예술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랜세월 수 많은 예술가들의 창작 실험의 결과들이 겹겹이 쌓이면서 계승되거나 새로운 예술로 창조되었다. 이렇듯 늘 새로운 예술창작을 실험하는 작가에게서는 그들만의 플라톤적 이데아의 고뇌가 엿 보인다. 이번 <오래된 미래>전시에서는 새로운 예술창작을 늘 시도하고 변화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 보이려 한다. 초대작가 고차숙, 박앵전, 손동준, 유 송, 윤현철, 임연웅, 조진식, 최경희, 하소영, 홍형표 참여작가 김건주, 김주연, 문예린, 민소영, 배서연, 신유정, 신지아, 오소현, 이다경, 한예지 전시작품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2135840968
이선희, 문양시접-조각보자기에 꽃을 담다 전시회 개최
이선희, 문양시접-조각보자기에 꽃을 담다 전시회 개최
2019년 7월 10일(수)부터 7월 15일(월)까지 서울특별시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 제 2전시장에서 <이선희, 문양시접 - 조각보자기에 꽃을 담다展>이 개최된다. 문양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와 조형적인 아름다움은 극히 놀랍다. 원래 문양이란 형태와 색채의 혼합된 조형예술의 한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건축, 조각, 공예, 디자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표면에 상징적인 의미나 미를 담아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했다. 문양의 기원은 예초에 빈공간을 채우기위한 심리학적인 설과 편물이나 직물을 짤때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문양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주술적인 목적, 종교적, 도덕적 목적을 포함하고 있다. 문양의 소재들은 종교나 신화적인 주제를 상징하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의 소망들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대 신분사회에서는 신분을 구분하는 표시로도 사용됐다. 동양에서의 용문양은 왕을 뜻하며 봉황은 왕비를 상징하는 뜻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사용을 금지했다. 채윤(采潤) 이선희작가는 이러한 전통문양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이작가는 '문양시접 조각보자기'라는 새로운 전통문양을 조각보자기에 표현한 공예작가이다. 기존의 직선시접에서 곡선으로 무늬를 변화하고 조각보자기에 전통문양의 패턴을 통해 새로운 전통공예의 창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작가는 2005년부터 틈틈히 아이디어북에 전통문양을 스케치하면서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전통문양의 자료를 수집했고, 새로운 창작을 위해 새롭게 문양스케치를 했다고 한다. 2016년도 발표된 '문양시접 조각보자기'를 계기로 올해 7월에는 40여개가 넘는 새로운 문양을 한지를 통해 선 보인다. 또한 문양시접을 통한 일상생활의 공예품과 접목한 상품도 출시되었다. 출시된 제품들은 디자인 특허까지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이작가는 전시서문에서 " 오랜시간 전통 손바느질을 하면서 나름 현대적이고 세련된 조각보자기를 만들고 싶었다. 옛 선조들의 전통문양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법고창신의 마음으로 창작의 길에 서게됐다. 문양시접이란 새로운 트랜드의 조각보 제작기법을 만들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실험적인 작은 시작이지만 전통규방공예 조각보자기의 새롭게 변화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양시접을 통해 변화된 우리 전통문양의 아름다움과 멋진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작가는 용인출생으로 아호는 채윤(采潤)이다. 2000년 전통규방공예에 입문하여 현재 문양시접 조각보자기 창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경기도박물관 규방동호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2016년부터는 '문양시접'조각보자기 제작기법에 대한 연구와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이작가의 저서로는 < 문양시접, 조각보자기에 꽃을 담다, 2019, 도서출판브레인애드컴>이 있다. 네이버보도기사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579282692
남상운 초대개인전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에서 열려
남상운 초대개인전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에서 열려
남상운 초대전 <희미하게 사라지고 드러나는>이 2019년 6월 5일(수)부터 29일(토)까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에서 열린다. 자끄 라깡( Jacques Marie Emile Lacan)의 욕망 이론을 빌자면 남상운의 연잎이 이루는 회화의 세계는 당연히 상징계이다. 그 상징들은 역사적, 문학적 레퍼런스와 인용들로 이루어져 있고 동시에 도달 할 수 없는 모순들로 차 있다. 그 모순의 대표적인 것들이 연잎/ 외제 자동차/ 강태공(姜太公) 들이다. 연잎은 현실이자 가상적 상징계이고 외제 자동차는 물질적 욕망을, 동시에 등장하는 강태공은 갈등에서 벗어나 평온하게 유유자적 하고 싶은 심리적 욕구를 의미 한다. 잘 알려져 있듯이 한시와 문인화에 자주 등장하는 쪽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이미지는 복잡한 현실 세계로 부터의 도피, 혹은 한가함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불교, 블루 스크린, 현실/ 현실적 욕망/심리적 욕망이 짝을 이루는 이 현상은 라깡식으로 말하면 도달할 수 없는 실재계이다. 라깡에 따르자면 실재계는 ‘어머니의 자궁’ 같은 곳이어서, ‘주체의 원초적 현실’이자 ‘균열 없는 충만한 세계’이며 “안과 밖의 구분도, 대상과 주체의 구분도 없는” 세계다. 실재계는 때로 환각으로 때로 광기로 드러나기도 하며,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도달할 수도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원초적 욕망인 실재계는 그러므로 욕망의 귀착점이다. 욕망의 귀착점이지만 도달 할 수 없으므로 실재이면서 동시에 부재이다. 다른 말로 하면 실재계이지만 상상계인 것이다. 유아들이 거울을 보고 자신의 이미지를 아는 상상계적 인식이 남상운의 작업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남상운 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의 숙명이기도 하다. - 강홍구 평론 중에서 전시기간 : 2019년 6월 5일(수) - 29(토)전시장소 : 금오공과대학교갤러리오프닝리셉션 : 6월 7일(금) 오후 3시작가와의만남 : 6월 12일(수) 오후 3시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대학로 61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회관 B161, Daehak-ro, Gumi-si, Gyeongsangbuk-do, Republic of KoreaTel. 054-478-7068 http://www.kumoh.ac.kr 작가약력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박사 졸업경기대학교 회화과, 조형대학원 졸업경기대 예술대학원 초빙교수 개인전 2019 제13회 초대개인전(금오공과대학교갤러리)2019 제12회 초대개인전(더 숲 갤러리)2017 제11회 초대개인전(아트스페이스 어비움)2017 제10회 초대개인전 (아트셀시)2017 제9회 초대개인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2016 제8회 개인전 (수원미술관)2016 제7회 개인전 (is 갤러리)2012 제6회 초대개인전 (현 갤러리)2011 제5회 초대개인전 (숲 갤러리)2010 제4회 초대개인전 (더 케이 갤러리)2007 제3회 개인전 (노송 갤러리, 수원)2002 제2회 개인전 (라메르 갤러리)1998 제1회 개인전 (종로 갤러리) 공모전 수상 2012 제14회 단원미술대전 “특별상” (안산 특별 전시관)2000 제23회 창작 미협 공모전 “대상” (서울 시립미술관)2001 제51회 개천미술 공모전 “대상”(경남문화예술회관)2002 제25회 창착미협 공모전 “특선”(서울 시립 미술관)1999,2000 제1,2회 단원 미술대전 “특선”(안산 특별 전시관1998,2012 제27,41회 구상전 “특선” (서울시립미술관)1999 제16회 경인 미술대전 “특선”(부천 시민회관) 단체전2019 김선영,남상운,신형록 3인전(슈페리어 갤러리) 외 105회 작품소장2011, 2012국립현대 미술관 미술은행, NH농협은행,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 현재 서울교대, 경기대, 전남대 출강, 경기대 예술대학원 초빙교수,한국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546957684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 개최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 개최
대한민국 미술계의 가장 큰 축제인 2018 대한민국미술축전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오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사)한국미술협회(이범헌 이사장)와 킨텍스 주최,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주)조선뉴스프레스, 아트 엔 피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KAFA 국제 아트페어에는 회화, 조각, 공예, 조소, 서예 등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외의 미술가와 대중예술 작가 및 유명인사 등 2,000여 명이 1만5000여 점의 작품이 선 보인다. 특히, 전 세계 26개국 40여명 작가의 작품과 북한의 조선화 및 자수작품이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오픈식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 한국미술협회 곽석손 명예이사장, 한국민화협회 엄재권 회장, 한국미술협회 구혜선 홍보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미술대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구상부문에서는 최성희 작가(한국화) 대상, 정경희 작가(회화) 최우수상, 박정인작가(한국화)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고, 비구상부문에서는 김수수 작가(회화) 대상, 김남수 작가(회화)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600여개의 아트페어 부스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1부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작 페스티벌과 미술대전수상작가전, 원로중진 초대특별전 중심으로 그동안 볼 수 없던 수작들을 선보였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북한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북한의 조선화와 북한자수의 최고봉인 평양수예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규모와 내용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중 북한의 조선화는 만수대창작소 소속 작가들과 인민화가나 공훈화가 칭호를 받으며 최고의 대우를 받는 작가들의 작품이다. 1963년 작품부터 2014년 작품까지 북한 미술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볼 수 있다. 해외작가전에는 중국의 중국국가화원과 중국미술가협회, 일본의 오사카 갤러리, 몽골미술협회, 베트남 하노이미술협회 등 아시아의 나라별 대표단체가 참여했다. 여기에 러시아, 리투아니아, 미국, 프랑스, 호수, 인도네시아 등에서 참여하는 개인 작가의 참여로 세계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다. 쉽게 접하기 힘든 쿠사마 야요이의 판화, 현대 팝아트의 정수 엔디 워홀의 판화, 마리 로랑셍, 아나이 이토기, 메이몽, 폴기라망 등의 실크스크린 판화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초대형 전시회를 통해 한국 및 세계 각국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많은 시민들과 미술애호가들이 오셔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하시길 바라며, 이번 아트페어가 한국미술의 부흥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371985384
추가열가수, 2018 소풍콘서트 대성황
추가열가수, 2018 소풍콘서트 대성황
지난 25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추가열의 <2018소풍콘서트>가 대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추가열의 환상적인 통기타 연주와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를 비롯해 '애모', '할말이 너무 많아요', '하늘눈물', '행복해요', '사랑하고 싶어요'등의 히트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추가열은 중.고등학교를 모두 의정부에서 다녔다. 그만큼 의정부는 그의 고향같은 곳이기도 하다.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 못했던 시절, 기타선물을 받은 그는 가족을 위해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 당시 의정부에 위치한 카페에서 가수의 꿈을 꿨다. 어느날 한마음출신인 양하영에게 주려고 만들었던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선배의 눈에 발탁되었다. 이수만과 관계자들의 기립박수와 함께 그의 음악은 대중에게 선 보이게 되었고, 큰 사랑을 얻게 되었다. 이수만은 당초 예정되었던 옴니버스 앨범을 취소하고 바로 추가열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다. 추가열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과 멋진무대와 신곡 '베싸메요'로 돌아온 쿨의 김성수와 2010년 '고독한 남자'로 온라인 트로트 차트를 석권하는 등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조원석의 신곡 '여유야'를 함께 만날 수 있고, 포크가수 김희진과 신인 트로트 가수 구수경의 흥겨운 무대도 함께 꾸며졌다. 경기문화예술신문www.artdaily.or.kr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348019704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찾습니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김훈동)와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선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정조대왕 역은 만 42세~50세, 혜경궁홍씨 역은 만 52세~60세의 남녀가 대상이다. 선발대회는 9월 15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주인공은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능행차, 진찬연 등의 재연행사에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세부내용과 제출양식 및 서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인인화락 – 여민동락의 길”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서 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3개 시가 공동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서울구간 10월 6일, 경기구간 7일에 진행되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야조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재)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 (031)290-3635
2018 경기천년 도큐페스타, 경기도미술관 특별전 “경기 아카이브_지금,” 한 달 앞으로 다가와
2018 경기천년 도큐페스타, 경기도미술관 특별전 “경기 아카이브_지금,” 한 달 앞으로 다가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하는 <경기 아카이브_지금,>전이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京畿)’라는 이름을 쓴지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미술관 특별전으로 기획한 이 전시는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와 창조적 예술을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문화정체성을 ‘신(新) 경기천년의궤’로 집대성하기 위해 방대한 문화예술자료를 조사, 발굴했다. ‘의궤(儀軌)’는 조선시대 국가의 주요 행사를 그림과 글로 정리한 책이다. 그래서 이번 전시도 그런 관점으로 ‘경기 아카이브 북’을 제작한다. 경기천년은 ‘경기(京畿)’라는 이름이 정해진지 천년이 된 것을 말한다. 『고려사』 지리지 왕경 개성부 연혁에 따르면 고려 1018년 현종 9년에 행정제도를 정비하면서 당시 고려의 수도인 개경과 그 주변의 12개 군과 현을 묶어서 ‘경기’라고 불렀다. 2018년은 그 이름이 탄생한지 천년이 되는 해다. 또 1018년은 경기제(京畿制)의 시행과 함께 경기문화(京畿文化)가 태동한 해다. 전시주제 ‘_지금,’은 경기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축하는 개념이다. ‘지금’은 찰나(刹那)로서의 순간이다. 찰나의 뜻은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는 바로 그때”를 말하고, 불교에서는 모든 게 1찰나마다 생겼다가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생기면서 나아간다고 말한다. 찰나의 순간이 바로 ‘지금, 여기’인 것이다. 경기천년의 ‘천년’도 그 찰나의 모든 순간들이다. 그 순간을 넘어야 경기 미래가 열린다. 그러니 잠깐 그 실체를 ‘잇고(_)’ 살펴보는 순간의 ‘쉼표(,)’가 이번 전시의 주제이다. 전시구성은 “1)문학 분야_쓰고, 2)시각예술 분야_그리고, 3)문화재 분야_홀리고, 4)사상 및 총서 분야_사랑하고, 5)공연 및 축제 분야_놀고, 6)기록자료 분야_모으고, 7)자연, 환경 분야_흐르고, 8)‘경기인’ 분야_살고,”로 짜여있다. 주요 전시 작품은 경기도 출신이거나 경기도에 작업실을 둔 작가, 또 경기도를 주제로 창작한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미술가 150여명(팀 포함)의 작품 300여점, 1980년대 이후 경기도 미술 소집단 활동 발굴 자료 1천 여 건, 근대 목판화 책 자료 100여권, 근대 대중음악 자료 20여건, 문학 초판본 책 100여권, 그리고 역사 예술 민속 사람 지역 문화재 철학 화집 옛 지도 등 책 2천여 권 등이다. <경기천년의 역사, 예술, 기록, 기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첫 도큐페스타>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구)임학임산학관기간 : 2018.9.10.(월) - 10.31.(수)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등 3개 여성단체,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 참여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등 3개 여성단체,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 참여
수원시 3개 여성단체(여성경영인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여성자문위원회)가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기부금 320만 원을 전달하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수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3개 단체 회원들이 모금한 320만 원을 전달했다. 최수아 회장은 “수원화성문화제에 3개 여성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화성문화제가 진정한 시민 중심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시민 참여 (기부)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효행등·프로그램 제작과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등에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수원문화재단 명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행궁광장·연무대에 기부자 이름을 적은 조형물탑을 설치한다. 기부자 이름은 수원화성문화제 백서에도 기록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10월 6~7일)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 개최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 개최
수원시는 9월 1일 오후 4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를 연다.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태교콘서트는 ‘홍지민과 함께하는 태교 토크콘서트’와 ‘라디오 태교콘서트’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홍지민은 임신·출산 이야기를 들려주고, 유용한 태교 방법을 알려준다. 아름다운 음악도 선사한다. 라디오 태교콘서트는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진행하는 음악콘서트다. 수원시에 사는 임산부와 그 가족의 사연·신청곡을 받아 소개하고, 음악을 들려준다. 예비 엄마·아빠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태교콘서트 시작 전 임신·출산·육아 용품 직거래 장터, 임산부 포토존, 태명 켈리그라피(손 글씨), 베이비 마사지, 태담 전화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관내 산부인과가 참여하는 ‘건강상담코너’도 운영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태교콘서트에 많은 예비 엄마·아빠가 참여해 사랑을 다지길 바란다”면서 “태교콘서트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교콘서트에 참여하려면 각 구 보건소에 방문·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 장안구보건소 031-228-5799·5894, 권선구보건소 031-228-6566·6756, 팔달구보건소 031-228-7761·7762, 영통구보건소 031-228-8799 ·8784
제20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개최
제20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개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팝 음악의 태동지가 되어, 초기 현대 대중음악의 주요 배후지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탄생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된 축제는 오는 8월 31일 밴드 경연 최고 권위의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무대를 거쳐, 다음 날인 9월 1일 락 페스티벌 콘서트 ‘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무대가 계획되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락 마니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의 첫째 날인 오는 31일에는 사전에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30개 팀이 락 밴드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이어 9월 1일에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인기 락 뮤지션 등이 무대에 오르는 초대형 락 콘서트가 예정되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콘서트에는 전날 선발된 경연대회 대상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경호 밴드, 김종서 밴드, 시나위, 서문탁 밴드, 블랙홀, 피해의식, 아즈버스, 스트릿건즈 및 미국, 일본, 러시아 밴드 초청공연으로 이어지면서, 시민과 락 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제의 장 한 쪽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을 더해 최고의 ‘락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이번 행사가 기억에 남는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 시민과 락 마니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한편, 올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 미2사단 주한 미군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