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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 시민리더 모집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 시민리더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문화도시센터는 이달 16일부터 문화도시 수원을 이끌어갈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NOWUS)’의 시민리더를 모집한다. 수원 나우어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수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및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나우(NOW) 회원’과 문화도시 수원에 관심 있는 수원 시민 혹은 인접 도시 시민인 ‘어스(US) 회원’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리더는 수원 나우어스의 리더로서,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에 가입된 나우(NOW) 회원 중 지원받아 투표를 통해 50명을 선출한다. 이들은 수원시 주요 생활권을 기준으로 ▲북수원생활권 ▲서수원생활권 ▲화성생활권 ▲광교생활권 ▲영통생활권 등 총 5개 분과에 소속되어 문화도시 수원의 바탕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리더는 ▲문화도시 관련 의제 발굴 및 논의 ▲문화도시 사업 모니터링 ▲시민 주도 사업 제안 및 실행 등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한편,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NOWUS)’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지금, 우리’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의 명칭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며,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도시센터 정책기획팀 031-290-3585)
수원특례시, 디자인으로 도시품격 높인다
수원특례시, 디자인으로 도시품격 높인다
-수원특례시 CI 변경, 전통과 미래를 잇는 간결한 이미지로 확장성↑ -공공디자인 개발, 도시PD 제도, 디자인중점지원 등 디자인 활용 확대 -종량제봉투 개선 및 옥외광고물 관리 등 시민체감형 디자인 행정 추진 디자인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도구다. 창의적인 디자인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공 부문에서도 미관은 물론 기능적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과정이 필수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수원시가 공공사업에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수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변경된 수원시의 대표상징물(CI)을 비롯해 수원시에서 도입된 공공디자인은 각 사업 결과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수원특례시 CI 수원특례시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 지난 1월13일, 역사적인 출범식 현장에서 수원시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대표상징물(CI)이 공개됐다. 수원특례시 CI는 수원의 핵심이자 상징인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새로운 미래를 펼쳐갈 ‘미래의 창’을 형상화했다. 수원화성의 건축물 ‘서북공심돈’이 듬직하게 중심을 잡은 가운데 성곽을 의미하는 선형은 간결하면서 선명하게 이어진다. 수원의 전통적 가치를 로얄블루 색상으로, 미래적 가치를 스마트블루 색상으로 배치해 안정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담았다. 수원시 CI가 변경된 것은 20여년만이다. 이전의 CI는 수원화성의 성곽 형태를 따라 역사와 문화 중심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형태로 수원만의 특징을 담았다.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자체별로 고유의 휘장을 도입하기 시작했던 지난 1999년 만들어져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원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용됐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특례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목전에 둔 지난해부터 CI 변경을 준비해 왔다. CI가 도시의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만큼 특례시로 더 넓어지는 시정 변화와 시민의 자긍심을 담을 새로운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새로운 수원특례시 CI는 시민과 공직자,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결과물이다. 먼저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이 CI 개발의 주축이 돼 수원만의 가치를 하나의 이미지에 담는 전 과정을 진행했다. 정조가 만든 개혁의 도시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수도권 발전의 중심이자 사람 중심의 도시라는 키워드를 도출하고, 다른 지자체의 CI는 물론 해외 트렌드를 분석해 간결하면서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확장성을 가진 심볼을 구상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와 시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청회와 온라인 설문을 벌여 기존 CI에 미래비전을 담은 개선안 3가지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수원시민 42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대표상징물추진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CI가 최종안으로 선정됐다. 이후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비율과 형태, 색상, 로고타입 등에 대한 세부적인 디자인 검토 및 조정을 통해 새로운 CI가 완성됐다. 수원특례시 CI는 시청 본관 건물에 수원특례시라는 명칭과 함께 부착됐다. 수원시기도 새 CI에 맞게 변화를 준비 중이다. 각 기관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홍보자료에 수원특례시 CI를 활발하게 활용해 시민들과의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수원시는 새로운 CI 디자인 개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시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 ‘수원시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만의 가치를 차별화하고, 도시경쟁력을 향상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공공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수원시 공공 건축물이나 사업에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인 사례는 수원특례시 CI 개발 이전에도 활발하게 진행돼 수원시의 도시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을 상징하는 MI(Museum Identity)가 대표적이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이 수원시립미술관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를 위해 2020년 말부터 통합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한 것이다. 삼각형과 사각형, 원형을 연결해 만든 상징물은 ‘수원의 지역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빛을 발산하는 미술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수원미술전시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아트스페이스광교 등 소속 4개 미술관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해당 MI는 지난해 8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WINNER(위너)’ 수상을 이끌어내며 공공디자인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수원시의 공공디자인 개발은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고 있다. 로데오거리 브랜드 콘텐츠, 환경컵 개발 등 수원시가 진행한 공공사업들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도 농산물, 수원한옥, 수원수목원 등 공공브랜드의 BI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원용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으로 디자인 요소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공공디자인 고도화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도시PD(Project Director)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도시디자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14명의 전문가들이 도시PD로 선정돼 각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건축 및 도시, 산업디자인, 시각 및 조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공공사업에 자문을 하며 일관성 있게 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덕분에 사업은 시행착오를 줄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수원시는 구도심 개발 및 환경개선사업 등에 도시PD를 통한 자문을 지원해 일관된 방향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현재 수원시가 추진 중인 이목지구 도서관 신축공사와 권선지구 학교복합화시설, 당수지구 공원조성 등의 사업에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전수하며 활발하게 참여해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 도시PD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갖춘 수원시 소속 디자인 전담 공무원이 고도화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디자인중점지원제도도 활성화돼 있다. 디자인 자문과 협의에 국한된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사업 전반적으로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 제도다. 지난해 홍재복지타운 공용부 인테리어 설계, 수원수목원 시설 디자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거점공간 조성 과정 등에 디자인중점지원제도가 활용됐다. 올해도 수원문화시설 건립공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의 과정에 디자인중점지원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디자인이 문화가 되는 공공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심축도 마련했다. 사람을 중심에 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해 일상에 안전을 더하고, 모두를 배려하고, 알기 쉬우며, 품격을 높이고, 소통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50개를 선정해 2025년까지 추진한다. 이 중 ▲모두를 위한 공중화장실 프로젝트 ▲좁은 통학로, 보도와 차로 구분 없는 교문환경 개선 ▲ESG 협력 모델에 기반한 공공가치 향상 사업 등 20개 사업을 우선 추진해 수원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확대한다. ◇시민의 삶으로 스며드는 디자인 행정 공공기관과 공공사업에 디자인을 활용한 행정은 도시 곳곳을 다채롭게 물들이며 수원시민의 삶으로 스며들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범 판매를 시작한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공공디자인 개선의 생활 속 효과를 보여준다. 수많은 관련 정보를 담은 글자들로 빽빽하게 덮여있던 기존의 종량제 봉투는 픽토그램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소각용과 음식물, 재사용 등 분류별로 담지 말아야 할 쓰레기가 무엇인지 나타낸 그림문자가 분리배출을 더욱 용이하게 돕는다. 봉투에는 배출시간과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된 과태료 규정만 글자로 남겼다. 도시 미관의 핵심적인 요소인 옥외광고물 관리도 특별하게 진행된다. 옥외광고물에 빅데이터와 디지털을 결합해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더하려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수원시가 국비를 지원받아 수원문화재단 건물 벽면 등 총 7개소에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이 디지털 옥외광고물에는 남문로데오거리의 상가와 상품을 소개하는 광고, 교통, 날씨, 행사 일정 등 공공 정보들이 송출된다. 특히 빅데이터를 분석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해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현수막 광고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농수산물유통로 상가도 간판개선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이 일대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300여개에 달하는 간판을 적정 간판 수인 100여개로 줄이고, 디자인 개선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주민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 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다채롭게 진행된 수원시의 디자인 행정 노력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수원시디자인대상을 주최해 디자인 자산 확보와 문화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공간과 제품, 시각, 공예 등 4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특색을 살린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첫 수원디자인대상 ‘르디투어’ 등 총 1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창의적인 지역 디자인들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을 더하는 행정에 힘입어 수원시는 올해 도시공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격있는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에 돌입한다. 상반기 중 ‘수원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해 산재된 공공사업에 대한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행정에서의 도시디자인을 선도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관계자는 “새로운 수원특례시 CI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수원만의 정체성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디자인의 개발과 적용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이 되었어요!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이 되었어요!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중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선보인다. 재단은 201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의 대표이사를 거치며, 서울-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완벽 재현(2017년)을 비롯해 수원문화재야행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2018년,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2019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표창 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2020년),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제14회 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 수원화성 야간관광 2021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이상 2021년) 등 수많은 성과로 수원 문화 위상을 드높이는 데 임직원 모두가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원에 있다. 문화와 도시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조직 체계 정비를 외부적으로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장기(2023-2027) 발전 계획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수원특례시와 포스트 코로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단의 비전 점검 및 미래 계획이 담은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로운 10년을 위한 조직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재단 고유목적사업과 연동한 적정 예산 확보로 건강한 재무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수원특례시와 문화도시 수원의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하반기에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기념 백서를 발간한다. 관내 예술인 및 예술 단체와 함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수원SK아트리움의 10주년 기념 공연 등 재단 각 부서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기념사업도 준비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재단은 수원 문화를 아끼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제는 그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고자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분들께 밀도 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12년 2월 20일 출범하였고, 올해부터 2월 20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했다.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지동예술공작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주세요
지동예술공작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지동시장 내 시각예술 창작공간 새 명칭 및 입주작가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18일까지 지동예술공작소의 새로운 명칭과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7년간 지동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인 ‘지동 아트포라(Art Fora)’(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 지동시장 A동 2층)를 운영해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법정문화도시 출범에 맞춰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해당 유휴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기존 지동 아트포라를 ‘지동예술공작소’(가칭)로 개편하고 사업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 창작활동 하실 분을 찾습니다 먼저, ‘지동예술공작소’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총 6명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한 지역문화 저변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시각예술, 공예 및 로컬콘텐츠 창제작 분야의 국내 신진, 청년, 경력 작가 등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거나, 로컬콘텐츠 개발,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경우 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업 구상과 제안이 가능한 작가를 우대한다. 입주작가에게는 작가 1명당 창작공간 1실을 제공하며, 입주 보증금을 면제한다. 또한, 재단은 작가 공용 상설 소개 전시 및 일일 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용 공간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재단이 주관 기획하는 사업에 대한 참여 및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현재 가칭인 ‘지동예술공작소’의 새 이름 또한 시민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 지동예술공작소’의 사업 목적과 방향성을 담은 우리말 공간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공간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설 신규 명칭에 대한 공모는 우리말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총글자 수 8자 이내로 제한한다. 당선작(최우수상) 1명에게는 수원 지동시장 상인회의 후원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1명은 동 상품권 20만 원, 장려상 1명은 동 상품권 10만 원이 증정된다. ‘지동예술공작소’의 새 출발을 위한 세부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290-3543)로도 문의 가능하다.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생 3기생 수료식 및 결과발표 진행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생 3기생 수료식 및 결과발표 진행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지난달 28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무대기술 현장실습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거센 확산세로 인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길영배 대표이사는 수료생들에게 축하 영상을 전했다. 이번 결과발표회에는 교육생 전원이 현장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셋업부터 공연 진행까지 전반적으로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무관중으로 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관련 영상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결과 발표회에 출연한 O.L.B 밴드는 수원에 기반을 둔 밴드로서 작년 음원을 발매한 팀으로, 타이틀곡 ‘ROCK STAR’와 ‘HIGH!’, ‘CARRY ON’ 등 여러 자작곡을 선보였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에서 더 많은 우수한 인재가 무대예술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하며, 현장실습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던 무대 뒤 여러 파트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단순한 배움을 넘은 실제 무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2월부터 수원SK아트리움 무대인력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2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상반기 공모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접수
2022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상반기 공모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접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2022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미발표 신작만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공연과 시각 총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활동 경력 5년 이내 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 및 실연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비는 총 3,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문화예술공간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4,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사업비는 총 12,000만 원(상․하반기)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 요건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제외한 3개 사업 모두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분야별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다.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28일 18시까지 3일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www.swcf.or.kr/swdb)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 생태계에 공모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급속히 냉각된 문화예술 창작환경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예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며 함께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과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문학 분야는 하반기에 공모할 예정이다. (문의: 031-290-3532~3)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MUSICAL ‘Christmas Night’ 2021 수원SK아트리움 12월 25일 기획공연 선보여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MUSICAL ‘Christmas Night’ 2021 수원SK아트리움 12월 25일 기획공연 선보여
오는 12월 25일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에서 MUSICAL ‘Christmas Night’를 감상할 수 있다. K-뮤지컬을 선도하는 최정상 뮤지컬스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자랑하는 뮤지컬계의 황태자 카이와 고운 음색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김소향이 출연하며 10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전할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캐롤송의 향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 키스>, <팬텀>, <노트르담드 파리>, <모차르트>, <알라딘>, <웃는남자>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과 <오 거룩한 밤>,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등 크리스마스 캐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이 함께 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http://suwonskartri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MUSICAL ‘Christmas Night’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 공연기획팀 031-25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