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99건 ]
수원시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 展
수원시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 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re;side>展을 아트스페이스 광교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2기 참여작가 13인의 결과보고 전시로, 올해 레지던시 공간에서 쌓은 개인의 경험과 시선을 기반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으로 선보인다. 전시 <re;side>展의 제목은 ‘다시, 새로’(re), ‘앉히다’(sit)의 어원을 가진 ‘거주하다(reside)’라는 의미 단어의 부연을 통해 명확성을 더해주는 부호인 세미콜론(;)을 배치해 다양한 주제와 표현기법이 더해진 작가들의 면면을 새롭게,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인의 작가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자신의 기존 작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롭게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가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모든 것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푸른지대창작샘터라는 창작공간을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모습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및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지혜 큐레이터는 “전시로 나를 둘러싼 주변을 바라보며 개인의 경험과 시선에서 포착한 이미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 역사, 문화적 관심으로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를 저마다의 표현 기법을 통해 다각도로 펼치는 면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시선과 경험에서 출발하여 관람객 자신의 경험으로 연결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시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문의 : 예술교육팀 031-290-3553)
마을미디어 공동체 '이웃사촌' 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
마을미디어 공동체 '이웃사촌' 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 미디어활동 부문에서 수원의 마을미디어 공동체 ‘이웃사촌’으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마을미디어 공동체 ‘이웃사촌’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2 지역공동체 활동 공유 포럼’에서 상을 받았고 활동도 공유했다. ‘이웃사촌’은 2016년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했던 마을미디어 교육지원 사업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마을미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마을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하여 수원시민들과 함께 지금까지 100여 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찾아가는 마을 상영회를 통해 미디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과 미디어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한국영상문화제전 시민영상 ‘최우수상’ ▲2019 경기도 주최 우리동네 3분 영화제 공모전 우수상 ▲2019 경기마을미디어축제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2019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영상 제작 역량을 입증받았다. 이웃사촌 김은영 대표는 “이웃사촌은 성인, 청소년, 시니어의 삼 세대 마을미디어 소통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영상제작 교육으로 마을미디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 관계자는 “수원은 전국에서도 마을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이웃사촌의 사례는 수원의 마을미디어 활동가의 역량과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마을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알리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미디어 부문은 전국의 미디어 관련 지역공동체 중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행정안전부의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원문화재단,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수원문화재단,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및 PC-OFF 시스템을 활용한 연장근무 제한 ▲직원 동호회 활동비 지원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관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제도 개선 및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키고, 사람 중심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수원문화재단,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모집
수원문화재단,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를 공모한다. 참여작가로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 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 예술분야 기획자(연구자) 1인 등 총 13인(팀)을 모집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원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참여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하는 것을 의무 사항으로 두고 있다. 참여작가 지원사항으로는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메일(greenstudio@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서울농대 실험목장 실험축사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곳으로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이다. ‘푸른지대창작샘터’에는 15개의 스튜디오와 전시공간(25평), 휴게실(24평), 보관실(21평) 등이 갖춰져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우편,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수원 행궁동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금 기부
수원 행궁동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금 기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구성된 지역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은 19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11월 두 번째 주부터 12월 첫 번째 주까지 ‘남문 로데오시장상인회, 맛촌상인회, 맛촌공방거리 상인회’ 등 중심으로 아랫마을 행궁동에서 진행한 지역주민참여형사업 ‘골목마켓 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이다. 십시일반 모인 정성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 한창석 위원장은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우리 모두 함께 정(情)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조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관광추진조직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발전을 통해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8월에 구성한 행궁동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지역협의체 11개 기관 및 단체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하여 역량강화 교육, 지역주민참여형사업 등 지역색이 담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 031-290-3643)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행궁동 관광문화 행궁동 골목마켓 ‘정’ 개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행궁동 관광문화 행궁동 골목마켓 ‘정’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를 통해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골목마켓의 첫 시작을 수원화성 아랫마을인 공방거리와 남문로데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맛촌상인회, 맛촌공방거리상인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협력하여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행궁맛촌, 로데오시장을 대표하는 추억의 먹거리, 행궁동 공예소품 판매 및 체험 등 3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간 빛 콘텐츠와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수원화성 아랫마을의 골목길과 다양한 먹거리의 가스트로 투어를 진행하며, 3군데 이상 방문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매출의 일부 금액을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더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올해는 수원화성 아랫마을(공방거리, 남문로데오시장 등 일원)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윗마을(행리단길), 하반기에는 건넛마을(수원천변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회가 협력하여 프로그램 및 안전대책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역량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wcf.or.kr/) 를 참조하면 된다.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수원은학교’ 기획자 워크숍  진행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수원은학교’ 기획자 워크숍 진행
오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팔달제과 2층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은학교>기획자 워크숍 <제3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기획자에게 필요한 관점과 태도를 경험할 수 있는 2일 간의 캠프 <기획자의 영토>와 오픈워크숍 <기획자의 여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획자의 영토>는 역할 수행게임을 차용하여 신청자가 플레이어로 워크숍에 참여하고 동료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간섭과 제약 없는 기획을 상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기획자의 여정>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3팀이 각자의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고 시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제3지대>는 ‘수원은학교’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수원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들이 참여하여 교류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문화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갈 공감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획자의 영토> 행사는 오는 11월 24일 부터 25일 양일간에 걸쳐 팔달제과 2층에서 개최되며, 가상 세계인 <기획자의 영토>에 도착한 기획자들이 비슷한 주제와 형태의 기획에서 벗어나 예술이 사라져가는 도시를 문화기획으로 되살리는 과정으로, 동료와 함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에 맞서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과제는 워크숍 당일 공개하며, 문화기획에 대한 호기심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박도빈 독립기획자, 박진형 살롱시소 기획실장, 서상혁 축제행성 대표, 솔가(이윤신) 음악창작자, 주희란 프로젝트그룹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력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기획의 가능성을 탐구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총 30명내외로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 및 예술가, 매개자, 예술강사, 기존의 인력양성사업이나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 유경험자, 공공기관 및 중간조직 실무자,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단체 활동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이면 가능하다. 단, 이 행사는 이틀 간 진행되는 워크숍으로 부분 참가는 불가하다. <기획자의 여정> 행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참여대상은 워크숍 주제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참여가능 인원은 15명이다. 모집기간은 11월 20일까지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 혹은 구글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관련 관계자는 " 문화인재양성 ‘수원은학교’는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시민을 발견하고 이들을 육성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도시수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업으로 3일 간의 기획자 워크숍 <제3지대>를 통해 기존 인력양성 사업과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지역 관계자 및 기획자‧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기획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031-290-3544)
연초제조창의 기억, 111CM 아카이빙 자료 공모
연초제조창의 기억, 111CM 아카이빙 자료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 지역의 역사 자료를 기록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연초제조창, 아카이빙 자료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과거 담배를 생산하던 공장이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삶의 터전이자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소인 정자동 111번지 및 연초제조창의 1960~2010년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기록물인 일기, 메모, 편지, 사연, 실물자료인 출판물, 디지털 자료 등을 통해 잊혀가는 과거의 추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소장품 및 전시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료를 9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 총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선정된 자료는 올해 11월 복합문화공간 111CM 샌드아트 기획공연 이야기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추후, 아카이빙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111CM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제공한 자료로 해당 지역에 대한 이야기와 추억이 111CM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9-3763) (링크 참조 https://www.swcf.or.kr/?p=114&page=1&viewMode=view&idx=27533)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파일럿 테스트 진행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양일에 걸쳐 시스템 시험 운영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파일럿 테스트 진행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양일에 걸쳐 시스템 시험 운영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할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개최를 앞두고 지난 18일과 27일, 2일간 수원화성 화홍문과 남수문 일원에서 파일럿 테스트(시험 운영)를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수원화성 건축물뿐만 아니라 수원천도 활용한 다면영상으로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작품 제작 전 수원화성 및 수원천에 투사된 미디어파사드 작품의 영상을 확인하여 제작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테스트로써,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개막을 3개월 앞두고 기존 작품을 시연하는 사전검검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미디어파사드 작가들은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작품 제작의 최적 환경을 위한 영상, 음향, 조명 등 장비 사양 등을 검토했다. 또한, 수원천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위해 여러 가지 특수효과 장치의 테스트도 함께 진행했다. 테스트 운영결과는 미디어파사드 작품 제작, 구조물 및 시스템 하우징 결정, 적정한 장비 사양 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시스템 설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올해는 수원화성의 화홍문, 남수문 및 수원천 일대에서 진행한다. 시민 및 관광객들의 성원으로 우리 축제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개최 지자체 중 종합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선사하기 위해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풍성한 첨단기술이 접목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오는 9월 23일 금요일부터 10월 23일 일요일까지 31일간 수원화성 화홍문과 남수문 그리고 그사이의 수원천에서 펼쳐진다. 화홍문은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이 만천명월의 테마 아래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을 ‘개혁의 꿈’, ‘개혁의 길’, ‘신도시 축성’, ‘인인화락’ 네 가지 주제로 스토리텔링한 작품을 상영한다. 남수문은 작년 큰 사랑을 받았던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인 문·무·예·법을 재제작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화홍문에서 남수문까지 1.1km 길이의 수원천에는 인터랙티브 아트, 라이브 아트,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최신기술의 미디어아트와 신진작가 공모작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2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 테스트 현장 사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