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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유랑동행 (流浪同行) 展 개막- 11월 28일까지 예술공간 봄갤러리
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유랑동행 (流浪同行) 展 개막- 11월 28일까지 예술공간 봄갤러리
2019년 11월 7일(목)부터 11월 28일(목)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유랑동행 流浪同行> 전시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50명의 작품이 1차, 2차, 3차 전시회를 통해 서로 다른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시이다. 전시의 대주제인 유랑동행 (流浪同行)은 유랑 流浪과 동행 同行의 합성어로 "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함께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년시절, 전국 지방 장터 및 마을 곳곳에 떠돌며 유랑 공연을 펼쳤던 동춘서커스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난한 시절 유일한 볼거리였다. 화가 이중섭에게도 유랑생활이 있었다. 부산, 제주, 통영, 진주, 대구 등지를 전전하며 그림을 그렸고, 특히 담뱃갑 속에 든 은종이 위에 송곳이나 나무 펜으로 아이들이 물고기와 어우러져 노는 장면이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그림은 그 경쾌하고 유연한 필선에서 살아있는 생명감을 느끼게 한다. 이중섭에게 예술은 삶 자체였고 자유로운 그의 몸짓이기도 했던 것이다. 8년 전 경기문화예술신문이 창간한 이래 취재 도중 현장에서 만난 경기도내 다양한 예술가, 특히 작품을 대중에 내보일 기회 조차 없는 신진작가에게 관심 가졌다. 2014년 처음으로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단체전을 기획한 것은 이 관심과 지지를 구체적으로 실현한 것이다. 국내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해 창작 계기와 전시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여러 장르의 작가를 한 자리에 모아 이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연출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문화예술신문은 작가와 대중의 변화, 나아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문화예술신문 오창원 대표는 전시서문에서 " 이곳 저곳을 종횡무진하며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도는 유랑전시를 통해 그 지역의 여러작가들과 동행하며 전시 보따리를 풀어 놓는 일들은 소소하지만 우리에게는 무척 즐거운 일이며, 가치있는 일이 되어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작품보기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702059485 < 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 유랑동행 (流浪同行) 전시회 일정> <1차전시회 : 예술가의 재료 엿보기 展 >전시기간 : 2019년 11월 7일(목) ~ 11월 14일(목)전시장소 :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 2전시실 <2차전시회 : 예술가의 기억 그리고 기록 展>전시기간 : 2019년 11월 14일(목) ~ 11월 21일(목)전시장소 :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 2전시실 <3차전시회 : 예술가의 사유적 시선展>전시기간 : 2019년 11월 21일(목) ~ 11월 28일(목)전시장소 :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 2전시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다 - 오늘 수원화성 여민각서 개막 타종행사 거행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다 - 오늘 수원화성 여민각서 개막 타종행사 거행
▲ 3일, 수원화성 여민각에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렸다. 오늘 3일, 수원화성 여민각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 56회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렸다. 올해 56회를 맞이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왕과 백성이 모두 행복을 누렸던 정조시대의 축제라는 의미로 ‘인인화락, 여민동락’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민참여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특히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준비한 수원화성문화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 등 행사가 취소됐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염태영(수원시장)과 김훈동 공동위원장은 " 수원시는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본 결정을 내리기까지 수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조대왕 능행차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추진하는 구간을 전면 취소하고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대폭 축소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경기 남부지역인 화성을 관통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도와 뜻을 같이하여 전면 취소하고자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표급 공연인 야간 무예공연 야조(夜操),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3일, 수원화성행궁 내 화령전에서 <고유별다례> 행사가 열렸다. 올해는 관람동선과 프로그램 주제를 따라 A·B·C·D 4개의 공간을 나눠 구성하고 있다. A존은 화성행궁과 행궁 광장 일원에서 주제 프로그램을 주야로 운영하고, B존은 장안공원 일원에서 시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홍문과 북동포루 일원의 C존은 젊은 감각의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D존은 장안문과 화성행궁, 연무대를 지나는 코스로 야간 군사훈련 야조를 개최한다. 행궁 광장에는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부스를 설치해 행궁 오락관, 어린이 규장각, 상상공작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원에서는 시민 제안 및 공모로 선정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원천과 화홍문 일원에서는 등불축제, 하우스콘서트, DJ 공연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연과 야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일과 5일은 미디어아트 진찬연 ‘한중록 1795’를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795년 정조가 어머니의 회갑연 진찬례를 거행한 봉수당에서 진찬연을 화려한 공연으로 부활시킬 예정이다. 5∼6일 경기도·서울시·화성시와 공동주최로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개최하던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은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서울시 구간만 이뤄진다. 대신 폐막일인 6일 장안문∼장안사거리∼화성행궁 일대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행사구간 1.3㎞ 왕복 4차로 구간이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전면 통제돼 도로가 무대로 바뀐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23개 시민경연팀이 춤, 음악, 퍼포먼스, 복합 등 부문 으로 나뉘어 전통무용, 밸리댄스, 합창, 대형 인형 퍼레이드, 풍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7시30분 D존 창룡문 연무대 일원에서는 폐막공연으로 야조가 펼쳐진다. 야조는 정조대왕이 능행차 넷째 날 거행한 야간 군사훈련을 재연한 행사다. 네이버 연계기사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667079011
수원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개최
수원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개최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0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오~합창!>을 펼친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많이 연주되지 않았던 현대합창작품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 현대클래식 작곡가 John Mackey의 ‘The Rumor of a Secret King’,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Ola Gjeilo의 ‘Serenity’, 루마니아의 현대작곡가 Gyöngyösi Levente의 ‘Dixit in Corde Suo’로 꾸며진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현대합창음악이 보여주는 신비스럽고 이색적인 화음과 리듬을 바탕으로 현대 합창의 아름다움, 낭만,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다음 무대로는 재즈합창이 기다리고 있다. 재즈의 예술적 품격을 끌어올리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미국 재즈 역사상 최고의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Duke Ellington의 신나는 스윙재즈 스타일의 ‘Duke's Place’, 전세계 어디에서나 클래식, 재즈, 팝의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아티스트가 자신의 레퍼토리로 삼았던 스탠더드 명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가수가 '고엽'이라는 제목으로 부르곤 했던 'Autumn Leaves', 미국 전설의 춤꾼 Fred Astaire와 그의 가장 완벽한 파트너 Ginger Rogers 주연의 1935년 영화 'Top Hat'에서 소개되어 빅히트한 'Cheek to cheek'을 합창버전으로 편곡하여 선보인다. 2부 순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신작앨범 "소중한...priceless"의 발매기념 무대로 꾸며진다.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작곡가로서도 명성이 높은 박지훈 예술감독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었는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반수록곡 중 6곡('산유화', '아리랑 고개', '코스모스', '꽃잎', '흔들리며 피는 꽃', '꼬부랑 할머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에게 그윽하고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수원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오~ 합창!>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이며,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 (031-250-5352~7)와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가의초대 - 내달 26일까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활성화 사업 진행
대가의초대 - 내달 26일까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활성화 사업 진행
지난 2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활성화 사업 ‘대가의 초대’를 진행한다. 수원시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무형문화재 8호 승무․살풀이춤 예능보유자 김복련, 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김순기, 무형문화재 제28호 단청장 김종욱 , 무형문화재 제57호 불화장 이연욱이 전수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이수자, 전수자들이 직접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먼저, 김복련 선생이 연출한 공연은 화성재인청무용단을 중심으로 사물놀이, 소고춤, 실내악 연주 등을 선보이며, 사물놀이 기본 가락과 전통춤 기본 동작을 교육한다. 김종욱 단청장과 이연욱 불화장은 전수자·이수자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색감과 문양을 소개하고 직접 전통문양을 채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행사 기간 내내 소목장 김순기 ‘창호 문살 소품전’을 상시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가의 초대를 통해 수원시 무형문화재를 알리고 그들의 장인정신을 재조명해, 깊이 있는 전통 문화예술을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가의 초대’는 내달 26일까지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을 포함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며, 관람료 및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90-3553)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찾습니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김훈동)와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선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정조대왕 역은 만 42세~50세, 혜경궁홍씨 역은 만 52세~60세의 남녀가 대상이다. 선발대회는 9월 15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주인공은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능행차, 진찬연 등의 재연행사에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세부내용과 제출양식 및 서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인인화락 – 여민동락의 길”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서 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3개 시가 공동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서울구간 10월 6일, 경기구간 7일에 진행되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야조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재)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 (031)290-3635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등 3개 여성단체,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 참여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등 3개 여성단체,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 참여
수원시 3개 여성단체(여성경영인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여성자문위원회)가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기부금 320만 원을 전달하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수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3개 단체 회원들이 모금한 320만 원을 전달했다. 최수아 회장은 “수원화성문화제에 3개 여성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화성문화제가 진정한 시민 중심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시민 참여 (기부)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효행등·프로그램 제작과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등에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수원문화재단 명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행궁광장·연무대에 기부자 이름을 적은 조형물탑을 설치한다. 기부자 이름은 수원화성문화제 백서에도 기록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10월 6~7일)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영흥공원 조성 사업 박차 가한다
수원시, 영흥공원 조성 사업 박차 가한다
수원시가 영흥공원 부지 매입·조성에 민간자본을 활용하되 공원 면적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로 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영흥공원은 2016년 공모로 민간공원 추진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환경적 측면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제도’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가 조성하는 대신 민간에 일부 부지의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민간사업자가 미조성 공원 부지를 매입해 70% 이상은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하고 30% 미만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개발하게 된다. 민간사업자는 개발 수익으로 공원 조성비를 충당한다. 수원시는 23일 ‘수원시 환경영향평가 협업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고, 영흥공원 부지 매입·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환경영향평가 협업 태스크포스팀은 지난 7월 구성됐다. 도시개발을 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계획안·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생태·환경·공원·교통·도시계획·건축·대기 분야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태스크포스팀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공원일몰제’ 시행(2020년 7월)을 2년여 앞둔 지금, 재정 여건상 민간공원 특례제도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시공원일몰제는 정부·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설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 넘게 공원 조성을 하지 않은 경우에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제도다.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지정된 원천동 303번지 일대 59만3천311㎡ 규모 근린공원이다. 수원시는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토지이용계획을 재검토하라”는 한강유역환경청 의견을 반영해 비공원 부지(민간사업자가 개발하는 부지)는 영통지구(공원 남쪽)와 접하는 안을 채택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제출한 영흥공원 조성 검토서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에서 ‘주민피해 우려’를 이유로 ‘부동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수원시는 생태환경과 지형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획안을 수립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태스크포스팀은 향후 자문회의를 열어, 공원 조성 규모, 세부계획, 비공원 시설 면적·형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태스크포스팀 회의 결과와 여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으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팔달구보건소 031-228-7761·7762, 영통구보건소 031-228-8799 ·8784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 개최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 개최
수원시는 9월 1일 오후 4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를 연다.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태교콘서트는 ‘홍지민과 함께하는 태교 토크콘서트’와 ‘라디오 태교콘서트’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홍지민은 임신·출산 이야기를 들려주고, 유용한 태교 방법을 알려준다. 아름다운 음악도 선사한다. 라디오 태교콘서트는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진행하는 음악콘서트다. 수원시에 사는 임산부와 그 가족의 사연·신청곡을 받아 소개하고, 음악을 들려준다. 예비 엄마·아빠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태교콘서트 시작 전 임신·출산·육아 용품 직거래 장터, 임산부 포토존, 태명 켈리그라피(손 글씨), 베이비 마사지, 태담 전화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관내 산부인과가 참여하는 ‘건강상담코너’도 운영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태교콘서트에 많은 예비 엄마·아빠가 참여해 사랑을 다지길 바란다”면서 “태교콘서트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교콘서트에 참여하려면 각 구 보건소에 방문·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 장안구보건소 031-228-5799·5894, 권선구보건소 031-228-6566·6756, 팔달구보건소 031-228-7761·7762, 영통구보건소 031-228-8799 ·8784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기초과정) 참여자 모집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기초과정) 참여자 모집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9월 7일까지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 학습프로그램은 창업역량과 사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단계별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습프로그램은 ‘기초’(9월), ‘성장’(10월), ‘도약’(11월) 등 3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은 9월 10일부터 21일까지(15·16일 제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성장관(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에서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자기다운 창업하기 ▲브랜드 깨기 워크숍 ▲5M 비즈니스 모델 ▲STP 전략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3년이 안 된 초기 창업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청년이 참가할 수 있다.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공간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경영활동 평가 반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인정 교육 연계 ▲관계기관과 연계해 창업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수강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http://www.sscf2016.or.kr)·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uwonbic.kr)에서 할 수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창업학습프로그램은 막연하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창업역량과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