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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오는 8월 11일부터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
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오는 8월 11일부터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이 오는 8월 11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여름나기 활동 체험, 굿즈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도정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8월 12일 토요일은 사전 모집된 경기도 청소년들이 펼치는 ‘K-POP 랜덤 플레이댄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곧이어 6시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경서’가 출연, 경기도청 구청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20일은 문화사계 “여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1팀의 ‘인디스땅스 2023’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8회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고기디스코(2020), 터치드(2021)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 날 휴가가 필요한 경기도민을 위한 피크닉 행사로 준비한 만큼, 시원한 야외 그늘막과 어린이물놀이장, 문화체험 부스, 경기도(청년)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구청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실내 쉼터 조성, 대형 그늘막 설치, 선풍기와 얼음물 배치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5시 2회차,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 개최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준비한 수원을 사랑하는 예술가 6인의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8월 8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열린다. 수원(水原) 예찬(禮讚)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수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수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회다. 8월 8일 신진 도예가 김혜림 작가의 도자기 전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을 그리는 최명수 작가(8월 29일), 보릿대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이수진 작가(9월 19일), 수원 문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김병권 작가(10월 17일), 한국서예협회 수원시지부장을 맡고있는 김성자 작가(11월 28일), 수원 공방거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보 명인 나정희 작가(12월 19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수원의 문화예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언제나 전시 관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수원 예술의 진수(珍羞)를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swcf.or.kr)이나 수원전통문화관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통사업부(031-247-9368)로 하면된다.
수원SK아트리움,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하우스콘서트 개최
수원SK아트리움,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하우스콘서트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를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 ‘러시아 낭만음악가 거장’과 ‘웨스트 코스트 재즈트럼펫 대가’의 만남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는 19세기 러시아니즘의 낭만을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웨스트 코스트 재즈를 이끈 트럼펫의 대가 쳇 베이커의 센세이셔널한 첫 콜라보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두 음악가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또한 피아노 연주부터 공연 해설까지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친절하고 재밌는 해설로 곡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 클래식과 재즈의 절묘한 밸런스를 빚어내는 6명의 연주자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첼리스트 이호찬, 베이시스트 이동민, 트럼페터 박준규, 드러머 허예찬의 빈틈없는 호흡이 원곡에 신선한 매력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들으면 누구나 쉽고 깊게 빠져드는 이들의 낭만적 선율을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 6명이 모여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인다. 라흐마니노프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쳇 베이커의 사색적인 트럼펫 선율은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에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청소년, 학생, 임산부, 가족, 보훈, 복지 대상자들은 티켓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켓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수원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하우스콘서트 시리즈는 9월 8일, 10월 6일, 11월 10일 총 3회에 걸쳐 매달 첫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9월 16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대표작 <마리오네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공연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 (031-250-5300, 5315) □ 공연예매 : 인터파크 티켓,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경기도 수원시 화성 안 행궁동 마을사진집  ‘성 안 마을’ 발간
경기도 수원시 화성 안 행궁동 마을사진집 ‘성 안 마을’ 발간
사진아카데미 및 사진가그룹인 ‘사진마음터’ 동네사진아카이브에서 다섯 번째 사진집 ‘성 안 마’을 출간했다. 박김형준의 사진아카데미 ‘사진마음터’는 2011년부터 사진 교육 및 마을을 기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 ‘동네사진아카이브’는 회원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한 사진 프로젝트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속 행궁동 동네를 담은 이번 책자는 사진마음터 ‘동네사진아카이브’ 회원들과 2년 동안 함께 담은 사진집이다. 김지혜, 박혜경, 손은영, 양혜영, 이영희, 이진희, 최경덕, 최병철, 홍선경 그리고 박김형준 등 총 10명의 사진가의 사진과 양혜영 작가의 글이 실려 있다. 또한 이번 책자 발간과 더불어 책자 발간 기념 전시는 2023년 8월 1일(화)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15일(화)까지 행궁동, 성 안 마을안 ‘두석이네미술관’(신풍동 61-2 1층)에서 진행된다. 박김형준 작가는 새로운 것을 위해 이전의 것이 어떻게 바뀌고 사라져가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 보니, 15여년 동안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큐멘터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사진교육에 관심이 많아져,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사진기를 통해 세상 보는 일에 호기심을 보이는 이들과 꾸준히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주변을 기록하는 데에 흥미를 느껴 몇 번의 스마트폰 사진전도 열었다. 사진아카데미 사진마음터 내 동네를 기록하는 데 관심있는 회원들을 모아 ‘동네사진아카이브’팀을 만들어 여러권의 사진집과 여러차례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민 프로그램 ‘수원 2197’ 사진 공모전 개최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민 프로그램 ‘수원 2197’ 사진 공모전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내달 18일까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수원 2197>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게 시민들의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축성 때 참여한 인부들의 이름이 창룡문 성벽에 새겨진 것처럼 시민의 얼굴을 미디어 맵핑 영상으로 제작해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창룡문에 상영할 예정이다. ‘수원 2197’ 사진 공모전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원에서의 일상과 실생활이 녹여져 있는 인물사진, 특별하지 않아도 수원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인물사진 또는 수원의 자연, 관광지, 문화 등에서 촬영한 인물사진 등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8일 18시까지 구글폼(forms.gle/JP24qEEtKG2Qbmsh7)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 규격은 1,000×1,000픽셀 이상, 용량 3MB 이상, 해상도 2,000픽셀 이상의 JPG, JPEG 확장자 파일로 1인당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전 명칭 중 숫자 2197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관리직 376명과 장인 1,821명, 총 2,197명의 인부의 수를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미디어아트 속에서 자신의 얼굴도 찾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수원시민의 얼굴이 창룡문에 미디어아트로 수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개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개최
지난 20여년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8월 25일 저녁 8시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시민들을 찾아간다.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수원시립합창단이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음악회로, 이재호 부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국내 최초 뮤지컬&팝스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친숙한 해설과 화려한 영상이 더해진 이번 공연은 할리우드 스페셜로 펼쳐지는 영화 OST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옥같은 OST, 영화 속 뮤지컬 명곡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준비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4대 남성 보컬', '발라드의 황제' 등 다양한 애칭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출연하여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고싶다>, <슬픔활용법>, <하루> 등 수많은 히트곡과 <다모>, <해신>, <천국의 계단> 등의 드라마 OST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수는 이번 무대에서 가요와 드라마 OST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무더운 여름밤, 집 밖에서 만나는 시원하고 특별한 감동!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를 준비한다면 가족과 함께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7) 또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7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점장 김시환)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수원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수원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시설 등 인프라 상호 활용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예술 관련 공동사업 추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인적, 물적 자원 상호 지원 등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원이 문화도시이며,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을 위한 문화공간임을 알리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에 관심을 갖고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는데 협력해준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과 밀접한, 더 전문적인 문화행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시환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 증진에 앞장서는 수원문화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대규모 유통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수원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1년 12월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현재까지 2년차 문화도시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방학특집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방학특집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8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음악회, <대한민국 역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클래식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수원시향 신은혜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해설은 KBS클래식FM <KBS음악실>에서 “계희승의 음악 허물기”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학자, 계희승이 맡았다. 계희승 음악학자는 폭 넓은 지식으로 클래식 음악 작품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대한민국의 역사 이야기를 엮어 관객들에게 친근한 해설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향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블타바(몰다우)를 비롯하여, 차이콥스키의 장엄 서곡 1812,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등 교과서에서 많이 접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웅장하고 힘 있는 관현악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한편, 수원시향 담당자는 “광복절이 있는 8월, <대한민국 역사 콘서트>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고, 클래식 음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초·중·고 학생은 본인에 한하여 5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전화(031-250-5362~5)
제 7회 수원문인화협회전, 오는 8월 1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개막
제 7회 수원문인화협회전, 오는 8월 1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개막
오는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제 7회 수원문인화협회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4명의 문인화 작가의 작품 50여 작품이 선보인다. 문인화는 작가의 인품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동양회화의 한 장르이다. 예로부터 선비나 사대부들은 그림을 통해 군자의 덕과 인품을 본받기 위해 자신을 수양해 왔다. 오늘날의 문인화는 미학적인 경험과 인간적인 이해를 연결하며, 현대사회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융합되어 지는 진보적인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는 예술과 지식, 미적 감각과 사유를 결합하여 새로운 창의성과 통찰력을 도출하는 과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서로의 인간의 관계가 퇴색해져만 가는 오늘날 문인화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간적인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며, 인간의 본질과 존재의미에 대한 탐구는 물론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다양하게 만들어내는 가치의 소중함과 참다움을 깨닫게 해 준다. 수원문인화협회 김정희 회장은 서문에서 " 매 순간을 오직 창작을 위해 묵묵히 열정을 쏟으시는 수원문인화협회 회원님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독특한 창의성과 예술적인 열정을 깊이 존경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반 시민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경험과 삶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더해 주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따뜻하게 햇살이 비추는 계절, 일반시민들에게 이번 수원문인화협회전은 일상의 새로운 경험과 삶의 아름다움의 의미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7회 수원문인화협회전 작품보러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