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25건 ]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7월에서 9월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7월에서 9월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5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3개 어린이도서관 공통 강좌이자 문화도시 수원 사업과 연계한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과 엔지니어링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최종 결과물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은 주요 이용자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토리둥지와 돌아온 TRPG: 비밀열쇠 이야기놀이 ▲캡틴의 작업실: <그림과 판화> 워크숍 ▲캡틴의 작업실: 북바인딩 워크숍 ▲<트윈웨이브 영화상영>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이 스토리텔링 게임,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트윈세대(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끼인 세대)를 위한 다목적 공간인 ‘트윈웨이브’를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을 위한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 속 건축이야기 ▲이경국 작가와의 만남 <멸치 챔피언> ▲그림책 콜라주 ▲여름방학 그림책 만들기 클래스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만날 준비를 한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3D펜으로 그려보는 의궤의 보물 ▲박현민 작가와의 만남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옛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방 인의 기록> ▲바른샘 토픽영화제를 진행하며,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이다. 이중 도서관 이용자의 재상영 요청에 따라 진행하는 <바른샘 토픽영화제>의 경우 도서관을 찾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어린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통합예약/신청 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에게 맞는 문화체험 및 교육을 접하며 알찬 문화향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문의: 031-247-8773(슬기샘), 031-225-8053(지혜샘), 031-216-8132(바른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개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8월 개봉을 앞둔 국내 영화제 화제작 ‘지옥만세’를 특별 상영하고, 임오정 감독과의 대화(GV)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인 15일 오후 1시에는 ‘소은이의 무릎’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최헌규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가가린’ 상영 후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씨네 퀴즈를 진행하며, 오후 7시에는 ‘베이비티스’ 상영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작인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를 특별 상영 후 김보원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상영 후 김면우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에는 ‘레토’ 상영 후 씨네 퀴즈를 진행하여 관객 모두가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관람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상영 하루 전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swmedia.or.kr)과 구글폼(bit.ly/제8회수원사람들영화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 해 상영 당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과정부터 부대행사까지 진행하고, 시민이 참여하며 즐기는 영화제라 더 의미가 있다.”라며 “독립 및 예술영화관이 부재한 수원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들을 선정했고, 감독 및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간과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31-215-3607)로도 문의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팬데믹 시대 ‘희망’을 노래한 〈교향곡 2번(Symphony No.2)〉 LP 발매
경기문화재단, 팬데믹 시대 ‘희망’을 노래한 〈교향곡 2번(Symphony No.2)〉 LP 발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코로나19로 인한 범세계적 아픔과 슬픔을 공감‧치유하기 위해 음원으로 제작한 〈교향곡 2번(Symphony No.2)〉이 LP 음반으로 국내외 발매됐다. 〈교향곡 2번(Symphony No.2)〉은 지난 2021년 경기문화재단과 류재준이 협업하여 작곡한 총 4악장(70분)의 합창 교향곡으로, 셰익스피어 소네트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교향곡이기도 하다. 경기문화재단은 국내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종식을 맞은 엔데믹 시대에 지난 상처를 극복하고 다가올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파하고자 〈교향곡 2번(Symphony No.2)〉을 LP 음반으로 출시했다. 이번 음반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랄프 고토니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임선혜·이명주,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등 세계 최정상의 성악가와 국립합창단·수원시립합창단도 함께하여 위로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서울국제음악제 SIMF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참여한 음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SIMF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악장으로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김민지, 심준호, 이상 엘더스, 클라우디오 보르케즈, 조성현, 김한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번 LP 음반은 듣는 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작곡가 류재준은 이번 작품에 대하여 “셰익스피어가 흑사병으로 극장 공연이 중지된 상황에서 소네트들을 지었다는 데서 이 곡의 영감을 얻었다.”며, “당연히 누려왔던 것들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회상하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 행복을 떠올리며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희망의 음악으로 힘겨운 시대를 이겨내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 말했다. 〈교향곡 2번(Symphony No.2)〉 LP 음반은 예스24, 알라딘, 오푸스 등의 온라인 판매처와 예전레코드(02-597-9536)와 같은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오푸스(1544-5142)
수원문화재단, 유아동 예술교육가(CA:Children teaching Artist) 모집
수원문화재단, 유아동 예술교육가(CA:Children teaching Artist)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오는 6일부터 지역 기관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모집한다. 유아동 예술교육가(Children teaching Artist)는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유아동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정서 함양을 위해 발굴, 양성하는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실천 그룹이다. 수원시는 2020년 기준 영유아 인구가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이다. 이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유아동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강사 총 10명 내외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 개발, 시범운영 등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연구비 월 50만원 지원, 월 1회 전문가 워크숍 지원, 연구활동을 위한 공간지원 등이 있으며, 평가를 통해 익년도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연속 선정 가능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그간 ‘수원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을 위해 문화자원을 발굴하고자 문화예술교육 포럼, 예술교육가 대화모임, 아카이빙, 수원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등을 진행하였고,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2~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2023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파악하여 문화예술교육을 기획, 설계하고 예술교육가와 관련 기관 등 교육주체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초저출생 시대, 미래세대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아동 특화 문화예술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예술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실천에 관심 있는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 작성 후 필수제출 서류와 함께 7월 6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메일(jwpark@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7월 11일 화요일 오후 3시 111CM에서 개최하며, 구글폼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수원SK아트리움,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SK아트리움,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7월 21일까지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생을 모집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기관)가 학사일정(진로탐색, 진로체험, 현장체험 등)에 맞춰 공연장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집대상(진로탐색, 진로체험, 현장체험 등)은 학사일정이 가능한 수원시 고등학교(기관)이다. 교육과정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무대·기계는 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조명은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음향은 극장 스피커 및 마이크별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하우스는 관객 에티켓 및 비상시 대처법 체험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대, 소공연장 공간을 활용하여 20명씩 이루어지며, 10월 24일, 27일 2일간 총 2회 운영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공연장 업무를 탐색,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수원 고등교육기관과 수원SK아트리움 인프라의 만남이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진로탐색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suwonskartri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학교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를 4기까지 진행하였으며,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수원화성 그래피티’,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이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 7개 공공기관과 시민 하천정화 첫 협업, 불볕더위 속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손길
수원시 7개 공공기관과 시민 하천정화 첫 협업, 불볕더위 속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손길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원,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7개 공공기관이 첫 협업으로 시민과 함께 황구지천 하천정화에 나섰다. 7개 공공기관은 24일 오전 10시 호매실지구 어울림마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유준숙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병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김신교 국제교류센터장 등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V-day 하천살리기 범시민 하천정화'에 나섰다. 이날 수원시민과 해병전우회 등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임직원 100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어울림마당에서 황구지천을 따라 쓰레기 줍기, 유해식물 제거, 황구지천 유래와 보전 가치 교육 등을 실천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던 이날 불볕더위 속에도 조별로 나눠 황구지천 산책로와 하천 안 쓰레기 줍기와 천변 유해식물을 제거하면서 비지땀을 흘렸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천정화에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과 공공기관과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V-day 하천살리기 범시민 하천정화'는 수원천, 서호천, 황구지천, 원천리천 등 수원 4대 하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더 많은 사진 보러 가기
수원전통문화관,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원전통문화관,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2023년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한옥 배움터, 사군자(문인화), 수채화 바캉스 3개 강좌로 꾸려졌다. 올여름 우리의 전통 한옥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보자. 우리의 전통가옥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교육 ‘한옥 배움터’를 비롯하여, 문인화의 기초가 되는 사군자 기법을 익혀 먹으로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작품을 창작해 보는 ‘사군자(문인화)’, 소묘 기초에 대한 이해와 수채화 물감을 활용하여 꽃, 성곽 등 수원시의 상징을 전통적 소재로 그려볼 수 있는 ‘수채화 바캉스’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신규 개설했다.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6월 20일 화요일부터 7월 4일 화요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내용,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옥의 대중화와 우리 전통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한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한옥 특화 교육을 통해 신한옥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 오는 29일 개최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 오는 29일 개최
수원시립합창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과 함께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Celebrate_Heroes & Nature>를 선보인다. 엔데믹으로 일상을 회복하며 새삼 소소한 것에 감사한 마음이 담기는 이 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들에게 보내는 찬사를 담은 이번 연주회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시대의 수 많은 영웅들과 그들이 만들어낸 환희의 순간에 늘 함께했던 음악이 펼쳐진다. 1988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와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선곡한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 2002 한일월드컵 공식응원가이자 캠페인송이며 소프라노 조수미가 불러 더욱 화제가 되었던 'Champions'와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축구선수 손흥민의 응원가인 'Nice One Sonny'의 원곡 ‘Nice One Cyril’을 엮어 편곡한 작품을 통해 스포츠 영웅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100억뷰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핑크퐁의 '상어가족', 우리나라 최초의 걸그룹이자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원조 한류스타 김 시스터즈의 '김치깍두기', K-Pop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오른 BTS의 'Dynamite',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알게 해줬던 2017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의 공식 테마곡 'Lengends Never Die'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낸 영웅들과 함께했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게임음악 역사상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Baba Yetu’, 최근까지 영화 역사상 역대 최다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던 희대의 명작 영화 <반지의 제왕>의 ‘May it be’ 등 반짝였던 그 순간의 감동적인 서사를 가득 담은 특별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칼린 음악감독 & 수원시립합창단이 빚어내는 깊이있는 하모니와 어우러진 16인조 팝스 앙상블이 만들어 낼 특별한 콘서트,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Celebrate_Heroes & Nature>의 티켓 가격은 전석 S석 1만원이며 만 5세 이상부터 관람가능하다. 한편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2~7)과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