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예술공감]<제2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99아트컴퍼니무용장르 <제ver3.타오르는 삶> 선정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주최하는 <제2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99아트컴퍼니의 <제ver3.타오르는 삶>이 선정됐다. 지난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99아트컴퍼니는 지난해 선보인 <제ver3.타오르는 삶>으로 무용 부문 최우수상 수상 확정 후, 최우수상 수상자 6개 장르 각 1팀 중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 작품은 서울예술상 손숙 운영위원장이 재단 관계자(이창기 대표이사, 박상원 이사장)와 함께 발표하고 시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분… 서정욱|2024-03-04 [예술공감]박용일 초대전, < He-story 일탈 - 너무 많은 삶의 사연, 그릴 수 없어 보따리로 묶다>展 He-story declaration 167x250cm acrylic on cotton, sticth 2023 작가 박용일의 초대전이 오는 12월 6일(수)부터 12월 18일(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소재 ‘갤러리 H’에서 개최된다. 갤러리 4층 전관을 모두 사용하는 대규모 전시인 이번 개인전에 작가는 대형 걸개그림을 포함해 모두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보따리’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의 보따리는 장식성이 두드러지는 여타 보따리 작품들과 차별화된다. 그건 바로 세상에… 강성남|2023-12-03 [예술공감]갤러리 몬도베르, 남상운 초대전 <‘BLUE MOON’안에서 삶과 우주를 그리다>, 오는 6월 30일까지 삼청동과 안국동 사이, ‘정선 인왕제색도’를 오마쥬한 두 개의 빌딩이 나란히 있다. 조선 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던 관청인 도화서 위치에 자리한 도화서길 빌딩이다. 이 곳에서 <블루문, BLUE MOON> 작가 남상운의 22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남상운 작가의 대표작인 '블루문'은 관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만월을 닮은 연잎은 수십 가지 블루 컬러로 그려져 있는데, 유화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질감(마티에르, Matiere)없이 붓질만으로 안개처럼 흩뿌려진 듯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만드는 특… 강성남|2023-05-22 [예술공감]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 ▼ 10만 베스트셀러 『수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 신간! ▼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 수학과 교수를 지낸 김민형 교수의 인문 에세이 『수학이 필요한 순간』 김민형 교수가 유럽의 도시를 여행하며 만난 역사와 시, 예술의 세계 그리고 빛나는 삶의 지혜들 세상을 읽는 언어로서 수학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해온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가 특별한 에세이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는 김민형 교수가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독일의 본, 쾰른, 볼파흐 등 유럽의 도시들을 여행하던… 강성남기자|2022-02-09 [문화공감]수원시, 클린케어사업으로 ‘쓰레기 더미 가구’에 새 삶 선물 수원시가 저장강박증을 앓는 시민의 ‘쓰레기 더미 집’을 청소해주는 ‘클린케어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83가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차 클린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알렸다. 2015년 7월 시작된 클린케어사업은 쓰레기 더미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심신미약 가구를 발굴해 청소·빨래·방역·소독·위생지도·정신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서정욱|2018-08-22 [예술공감]왕미숙 개인전 < 自我-삶 >, 아르모니아 기획초대전 2018년 5월 1일(화)부터 5월 31일(목)까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아르모니아 카페갤러리에서 왕미숙 개인전 < 自我-삶 >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왕미숙작가는 한국적 이미지를 한지위에 필선과 수묵담채로 그린 작품 20여점을 선 보인다. '수묵'이라는 말은 당나라의 시인 유상(劉商)의 시 구절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수묵화로 그릴 수 있는 화목(畵目)은 산수, 인물, 수석(樹石), 화조(花鳥), 영모(翎毛), 사군자(四君子) 등 다양하다. 수묵화가 단순한 형사(形似)에서 벗어나 화가의 마음속에 담겨진 자연의… 강성남|2018-05-03 []땅과 삶이 만나는 목판화 전시회 - 김억, 류연복 오는 7월 3일부터 9월3일까지 해움미술관(팔달구 교동 소재)에서 판화가 김억과 류연복의 <땅과 삶이 만나는 목판화>전이 열린다. 해움미술관 관계자는 “두 작가는 같은 장르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표현 방식이 완전 다르다. 한국 판화를 대표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판화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움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한 판화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가 열리는 7월8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김억, 류연복 작가가 직접 참여해 판화 작업을 시연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 강성남|2015-06-23 [예술공감]이윤호展 - 수묵으로 정화된 삶의 풍경들 이윤호 작가의 작품은 일상의 언저리에서 시작된다. 소소하고 작은 것들에 관심과 애정을 더해 그만의 색깔을 입힌다. 시골 외딴 마을의 잔잔한 풍경, 산과 들 등 아름답지는 않지만 일상속에 삶들이 모두 작품 주제인 것이다. 작가의 작업은 모필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일필의 장점을 살려 고전적인 운필의 방식과는 다른 가볍고 경쾌하며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전시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갤러리 가이아(www.galerie-gaia.net)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다. 전시작가 : 이윤호(Lee Yunho)전시일… 오창원|2012-04-12 [문화공감]"천하가 이미 평정되었으니 내가 삶겨 죽는 것은 당연하구나!" 학창시절에 읽었던 어떤 책엔가 '이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책이 불태워지는데, 한 권의 책만 꺼낼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책을 꺼내겠는가?'라는 질문이 있었다. 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주저없이 말한다. 사마천의 '사기'라고. 읽고 또 읽고 다시 읽어도 가슴을 흔들고,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책, 사기. 읽을 때마다 하루에도 열 번 씩 방바닥을 굴러야 하는 고통을 견디며 '사기'를 썼다는 사마천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 사기. 각 인물에 대한 사마천의 평 한 마디 한 마디는 또 얼마나 멋진가. 그 '사기… 정기석|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