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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상상마을, 내달 1일부터 전시공간 지원사업 전시
수리산상상마을, 내달 1일부터 전시공간 지원사업 전시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 상상숲에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생들의 전시 <그레이스 캘리그라피>를 연다. 수리산상상마을의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해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상상숲’을 활용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결과물들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 <그레이스 캘리그라피>는 우아하고 아름답게 꾸민다는 뜻의 단어 ‘그레이스’와 활자를 아름답게 꾸미고 예술적가치를 불어넣은 캘리그라피를 합친 것으로,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형 강사와 수강생 15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가 시작되는 1일에는 작품감상과 함께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하는 사람은 24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수리산상상마을에서의 배움의 결과물을 우리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전시”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식교수의 캘리그라피 - '백일동안' 출판 기념회
오태식교수의 캘리그라피 - '백일동안' 출판 기념회
2016년 7월 9일(토) 오전 11시에 오태식교수의 캘리그라피 - 백일동안 출판 기념회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굿 피플 비지니스카페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오교수는 " 모두가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꿈길을 거닐기 시작하는 고요한 새벽이면, 하얗게 부서지고 말 것 같은 내 하루의 끝에서 피곤함을 잠시 뒤로하고 그날의 흐트러진 생각을 묵향으로 풀어내며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라고 말하면서 " 쉬지 않고 걷다보니 나의 또 다른 길이 되어버린 이 책 '백일동안'은 캘리그라피를 시작한 그동안의 시간 중, 더욱 집중된 시간으로 압축한 '백일'을 의미하는 나의 은밀한 일기이자 기도의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또 " 나의 호인 우탁이라는 글씨체를 만들어 전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오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과 졸업, 개인전 8회, 국내외 단체 초대전 2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 부문에서 특선, Communication Art Award of excellence,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우수작가상 외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고, 월간 문학저널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디자인협회 사무총장 및 부회장,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일러스트레이션분과 이사,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디자인분과 위원장, 수원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외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두원공과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기미술대전 및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초대작가, 담코아트 전속작가, 사)한국미술협회원, 수원미술협회원, 사)화성연구회 회원,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 운영위원, 휴먼네트워크 공담론 사무총장, 연합뉴스(YTN)캘리그라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6070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