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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참금 없는 처녀, 연극공연 개막 (이상구연출)
지참금 없는 처녀, 연극공연 개막 (이상구연출)
2016년 8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3시, 오후7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지참금없는 처녀 연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지참금없는처녀'는 알렉산드르 니꼴라예비치 아스뜨롭스끼(Aleksandr Nikolaevich Ostrovskiiㆍ1823~1886)의 작품으로 전 생애에 걸쳐 46편의 희곡을 남겼으며, 그 중 40번째 희곡이기도 하다. 당대 물질만능주의의 현실을 남녀의 결혼을 소재로 하여 종종 비판해 온 작가는 이 작품에서 가난하여 지참금을 가져갈 수 없는 몰락한 귀족 처녀의 비극적인 죽음을 통해 모든 것을 돈으로 판단하는 저열하고 가혹한 세계를 고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도연(라리싸역), 서진(아구달로바역), 조한(까란듸쇼프역), 김현민(빠라또브역), 정태진(크누로프역), 박승현(바췌바또브역), 베잇먼(로빈손역), 김신영(이반역) 배우들과 조일상(조연출), 김교은(무대디자인), 성미림(조명감독), 천대식(음악감독), 김근영(분장)의 스텝들이 참여했다. 이상구 연출가(50세)는 러시아 국립 쉐프킨 연극대학 실기석사를 졸업하고 기치스 종합예술대학에서 연출을 공부했다. 그는 귀국하여 kbs드라마 배우로서 활약하였고, 특별시민(박인제감독)영화의 임목사역을 맡기도 했다. 2000년부터 뮤지컬 '춤 추실래요'공연을 시작으로 배우와 연출가로서의 활동을 해왔다. 이상구 연출가는 " 관객들에게 연극을 감상하는 일은 영화 보기와는 조금 다르다. 관객은 자기 자신을 무대라는 거울에 비춰보기 위해 간다"고 말하면서 " 연극은 민주주의적인 예술이다. 어느순간에도 서로의 동의를 구하지 않으면 만들어질 수 없는 과정속에 있는 예술이다. 연습의 시작부터 종료되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서로에 대한 소통이 이뤄진다. 연극은 나에게 있어 이 사회를 좀 더 조화롭고 갈등없는 해답을 알려주기도 하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 준다"고 말했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90495413
2016수원국제음악제, 내달 20일부터 개막
2016수원국제음악제, 내달 20일부터 개막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수원국제음악제’ 티켓 예매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국제음악제는 내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수원SK아트리움, 수원 제1야외음악당, 을 중심으로 ‘MuCom(Music+Coummunication) 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티켓 가격은 1만원에서 5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예매(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이용하면 된다. 공연 20일전까지 사전 예매할 경우 30%로 할인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예매시 20%할인, 20인 이상 30%, 30인 이상은 50%를 적용한다. 또한 학생(초‧중‧고‧대학생)은 30%,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수원국제음악제는 ▲남미 대륙을 대표하는 음악가인 엔리크 디에메크와 국내 최고의 수원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아시아인으로서 벨기에를 기반으로 유럽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펜창(Yu-Fen Chang)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독일 클랑베르발퉁 오케스트라&합창단 초청공연(지휘 에노흐 주 구텐베르크) ▲피아니스트 박미정과 첼리스트 배기정의 ‘듀오 리사이틀’▲상하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챔버앙상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협연 첼로 문태국)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아이자와치하루의 ‘듀오비비드의 Four hands 콘서트’▲프랑스 파리브라스밴드 ▲노부스콰르텟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쇼스타코비치’▲소프라노 임선혜의 독창회 ‘한국 가곡의 향연’▲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김대진, 협연 바이올린 로만킴)의 폐막콘서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섬세한 선율과 시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 부대프로그램으로는 야경과 함께 펼쳐질 ‘호수콘서트’와 ‘파크콘서트’, ‘여름밤의 가곡산책’, 수원시 대표 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선보일 ‘콘서트 인 뮤지엄’ 등 수원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250-5300)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4개의 문이 열리다' 개막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4개의 문이 열리다' 개막
8일 오후 수원화성행궁 연무대에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4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4개의 문이 열리다'는 주제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시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조가 화살을 날려 개막을 알리는 왕의 효시, 전장에서 적의 동정을 살피는 척후병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궁광장에서는 마당극 신뺑파전, 뒤죽박죽 마당극, 뻔뻔한 연희 등 해학마당과 마술, 마임, 서커스쇼 등의 분수마당, 행궁문양찾기, 생생한 국악체험 등 역사관련 놀이마당이 종일 열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겼다. 9일 오후 2∼5시까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의 능을 찾아가는 참배 길을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 행궁광장, 팔달문, 정조로까지 진행된다. 능행차에는 정조대왕과 혜경궁, 갑옷을 입은 호위병, 음식을 실은 수라 가마, 군대와 악대 등 역을 맡은 시민 1000여 명과 말 70필이 참가한다.10일 밤 창룡문 잔디광장에서 정조의 친위부대 장용영 군사들이 정조의 개혁과 비전을 극화한 무예24기가 영상, 조명, 음향과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제 기간 수원천과 원천천에서는 전통 등과 수상 조형물, 조명이 설치돼 생태하천을 빛으로 물들이고 방화수류정과 용연에서는 전통음악과 창작국악이 공연된다. 축제기간 동안 행궁 주차장에서는 수원시 대표음식 갈비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세계음식축제에는 자매도시 중국 지난, 호주 타운즈빌,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가 자국 요리사를 보내 전통음식을 소개한다. 행궁광장 옆 시립미술관 ‘SIMA’에서는 수원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 지금 우리들’미술전이 열리고 수원화성박물관에서는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염태영 시장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반세기를 넘어 52주년을 맞았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온 마음과 몸으로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2012 조이올팍페스티벌’ 10월 12일 개막
‘2012 조이올팍페스티벌’ 10월 12일 개막
다양한 문화 행사와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힐링 축제 ‘2012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주최하는 ‘201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예술공연 축제로 잠실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힐링, 길 묻다…’라는 주제를 통해 올림픽공원 일대(88잔디마당, 올림픽홀, 수변무대, 한얼광장, 소마미술관,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어 새로운 에너지로 재충전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1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 트렌드인 ‘힐링(Healing)’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멘토링 강연, 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록이나 재즈 등 주로 장르 중심의 음악 페스티벌이 주류였던 국내 페스티벌 시장에서 장르를 탈피한 테마 중심의 첫 페스티벌이 ‘무료’로 열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먼저 88잔디마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힐링 파크’는 10월 12일(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 이어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가 펼쳐져 올림픽공원을 클래식의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13일(토)에는 ‘희망의 목소리’,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크로스오버 테너 폴 포츠 등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는 “시네마 콘서트”가, 14일(일)에는 이루마(피아노)와 전제덕(하모니카), 박주원(기타)이 출연하는 ‘3인 3색 콘서트’(가제) 등 화제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13일(토)에는 가을 밤 정취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료영화 상영회인 ‘힐링무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수변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 공연인 ‘힐링 뮤직’ 무대에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윤한,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를 일궈낸 풀림앙상블, 탱고 듀오 오리엔탱고, 무누스앙상블, 아일랜드 포크 음악을 들려주는 바드, 국악 크로스오버 연주자 꽃별, 코리아 남성합창단 등 클래식을 비롯해 크로스오버, 퓨전국악, 재즈 등의 장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힐링’이라는 사회-문화적 트렌드와 발맞추어 최근 가장 부각되고 있는 강연 문화인 ‘멘토링’ 무대도 함께 준비된다. 김홍신 작가, 정목스님, 홍성남 신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 개그맨 김준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40여 일에 걸쳐 미대륙을 횡단하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어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멘토들이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참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행복한 독서의 즐거움을 통한 힐링의 한 방법을 제시할 북 페스티벌 ‘힐링 북’ 프로그램 등의 문화 행사와 ‘나눔’과 ‘타인의 돌봄’을 통해 나를 치유하는 뜻깊은 체험을 선사할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201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 일대 88잔디마당, 올림픽홀, 수변무대, 한얼광장 등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은 조이올팍페스티벌 블로그 http://joy_festival.blog.m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5회 KT&G상상마당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
제5회 KT&G상상마당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
제5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캔 유 필 잇> 이 선정되었다.상상 마당 음악영화제는 도심에서 펼쳐지는 10일간의 음악영화축제 를 표방하는 행사로 이번 영화 <캔 유 필 잇> 은2011년 울트라뮤직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UMF), 마이애미에 참여한 전 세계 최정상의 DJ들과 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을 스크린으로 옮겨와 페스티벌의 현지 열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UMF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EDM)계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거대한 사이즈의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에서 14년간 개최되어왔으며, 마이애미 외에도 뉴욕, 상파울로, 이비자 등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해마다 ‘마이애미 뮤직 위크(MIAMI MUSIC WEEK)’ 기간 동안 메가급 일렉트로닉 DJ들과 전세계에서 수 많은 팬들이 이 최강 뮤직 페스티벌을 위해 마이애미를 찾는다. ‘티에스토’, ‘데이비드 게타’, ‘칼 콕스’, ‘아프로잭’, ‘페드 레 그랜드’, 그리고 ‘보이즈 노이즈’ 등 오늘날의 수퍼 스타 DJ들이 이 UMF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세계로 인도한다. 올 8월 드디어 한국에서도 UMF 코리아란 이름으로 개최하는데 그 전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면 이 영화로 그 갈증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는 6/1~10일 동안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 개막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 개막
“매주 토요일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서 놀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맘껏 발산하고,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매주 성남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7차례(7~8월 혹서기 휴지) 이 일대에서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연다.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열리는 날 문화의 거리 일대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 로드 카페, 저명인사 소장품 경매이벤트, 프리마켓 등 행사가 진행되고, 청소년 댄스·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바리스타 교육 및 커피 공예 체험, 패널티킥, 에어바운스, 풋살대회 등의 이색 스포츠 체험 행사도 열려 가족과 함께 토요일 오후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의 수정·중원·서현·정자·판교 청소년수련관 등 5개 단체가 각각 ‘청소년 자치조직을 구성해 청소년 주도의 문화 활동을 기획했다. 성남시는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9년째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가족 단위 체험 행사를 마련해 호응이 크다. 모든 행사는 행사 당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