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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의 「패밀리 파크콘서트」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패밀리 파크콘서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콘서트>를 5월 12일(금) 저녁 8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패밀리 파크 콘서트는 수원시향의 예술감독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고,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하며, 수원 출신 어린이 바이올린 영재인 설요은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함께 협연 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이 이번 패밀리 파크콘서트의 첫 포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린 협주곡 중 명작으로 꼽히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3악장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또한 수원 출신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이 작곡가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카르멘 환상곡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엄청난 기교의 편곡으로 만든 곡으로 원래 영화음악으로 만들어졌던 작품이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회용으로 확장되어 오늘날까지 연주되고 있다. 설요은의 연주가 마치면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멘토로 등장하여 바이올리니스트의 고민들을 나누는 멘토-멘티 토크 시간이 마련된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많은 미래 꿈나무 연주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며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수원시향과 협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하며 크로스오버 4중창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의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가 준비된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그란데 아모레(Grande Amore)”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를 지참하면 수원제1야외음악당의 잔디밭에서도 쾌적하게 감상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수원시향 패밀리 파크콘서트에 오셔서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향 패밀리 파크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 개최
2023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 개최
2023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강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관심있는 예술가, 예술교육가, 교사, 정책 및 행정관계자,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2년에 진행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연구 분석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 정책기관 및 관계기관의 운영사례 공유, 수원시 문화예술교육의 현안 및 시급과제 점검, 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문화예술의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재단은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연구조사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를 발표하고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 정책흐름과 기초문화재단의 역할을 짚어보며, 수원과 비슷한 규모인 성남문화재단 사례, 문화도시 사업 내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춘천문화재단 사례, 교육청 주도의 활발한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 울산시교육청 사례를 통해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개선과 발전방향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기에 수원시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장, 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강사, 예술교육 단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가 및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문 의 : 예술교육팀 031-290-3552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12:00~13:00 및 주말제외)
취업 준비하는 수원시 청년 여러분, ‘청카드’ 신청하세요!수원시,‘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400여 명 모집
취업 준비하는 수원시 청년 여러분, ‘청카드’ 신청하세요!수원시,‘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400여 명 모집
수원시가 ‘2023년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카드 사업)’ 지원 대상자 400여 명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카드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0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8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취업을 계획 중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3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해야 한다. 선정 인원(400여 명)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청카드 사업 참여 횟수(적은 사람 우선), 수원시 거주 기간(긴 사람 우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월 20일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청카드’는 3월 21~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인계동)에서 배부한다. 주말,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에는 배부하지 않는다. ※ 타 취업지원사업 중 중복사업으로 동시 지원 불가능한 경우 -고용노동부 : 국민취업지원제도(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내일배움카드, 실업급여 -경기도 :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년 면접수당 -한국장학재단 : 희망사다리장학금
수원시, 행안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82.8점 받아 ‘나’ 등급, 전년보다 22.5점 상승
수원시, 행안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82.8점 받아 ‘나’ 등급, 전년보다 22.5점 상승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2021년 60.3점)보다 22.5점 오른 82.8점을 받아 우수기관인 ‘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한다. 226개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간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했다.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디지털 민원서비스에 대한 평가지표를 신설했다. 수원시는 ‘민원 제도 운영’ 항목 중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신속도 ▲고충민원 처리(적극행정)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전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는 ‘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분은 전 공직자에게 공유해 확산하고, 부족한 분야는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문 연다 일월 수목원, 영흥 수목원 5월 개원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문 연다 일월 수목원, 영흥 수목원 5월 개원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5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개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수렴했다. 시민 의견은 설계에 반영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이 있다. 1000여 종의 나무·꽃 등이 식재돼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 웹페이지(https://www.suwon.go.kr/arbor)에서 일월·영흥수목원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일월·영흥수목원을 운영하겠다”며 “현재 수목원 시민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해설프로그램, 주제정원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개최
수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개최
-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명화, 미디어아트의 콜라보 무대 - 감미로운 미성의 테너 존노와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이혜진의 만남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명화, 미디어아트의 콜라보 무대 감미로운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2023 신년음악회>를 1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특별히 명화, 미디어아트 영상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새로운 기획 공연으로 수원시향의 예술감독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혜진, 테너 존 노가 함께 한다. 먼저 첫 곡으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고전적”이 연주된다. 이 곡은 하이든, 모차르트 시대의 고전적인 형식에 프로코피예프만의 독창적인 리듬과 화성을 융합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오늘날 신고전주의의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 이채영 학예사의 자문과 추천을 받아 인상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조르주 쇠라,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카미유 피사로의 미술 작품들을 매치해 세계적인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라벨의 볼레로가 연주된다. 볼레로는 원래 스페인의 18세기 민속 춤곡이지만, 라벨의 볼레로는 스페인의 이국적인 느낌이 담긴 새로운 관현악 곡으로 완성되었다. 미디어 아트와 클래식 음악이 만나 반복되는 선율 속에서 점점 고조되며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절묘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2부에는 2017년, 독일 쾰른 국제음악콩쿠르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유럽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혜진과 <팬텀싱어3>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미로운 미성을 선보이고 있는 테너 존노가 새해에 어울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시골처녀를 연기한다면”, 레하르의 오페레타 <웃음의 나라> 중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등을 연주한다. 특히 작곡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중 “입술은 침묵하고”에 어울리는 명화로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의 아름다운 여인 그림들과 폴 세잔의 꽃 그림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련하여 수원시향 최희준 예술감독은 “신년을 맞아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회를 마련했다. 새해에는 예술을 통해 더 풍요롭게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향 2023 신년음악회는 전석 10,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원시,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수원시,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수원시가 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수원델타플렉스 그린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그린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은 권선구 고색동 1162번지 일원(약 2만㎡)에서 이뤄졌다. 이팝나무·단풍나무·쪽동백 등 교목(喬木) 22종 1447주, 화살나무·남천 등 관목(灌木) 17종 1만 7801주, 맥문동·수호초 등 지피(地被) 26종 7만 6805본을 심어 숲을 조성했다. 친환경 흙으로 바닥을 포장했고, 의자,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 그린인프라구축사업은 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지역 주민과 근로자에게는 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산림청·경기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20년 수원델타플렉스 북쪽 중보들공원(고색동 1129번지) 내 약 5만㎡ 면적에서 이뤄졌다.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인 소나무·낙우송 등 교목 17종 1887주, 조팝나무 등 관목 3종 1만 8000주, 맥문동 등 지피 2종 39만 9300본을 심었다. 올해 진행된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지와 맞닿은 선형 녹지대(완충녹지, 가로수)에 숲을 확대 조성한 것이다. 수원시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1단계)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에서 우수상(산림청장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2023년 그린인프라 구축 3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미세먼지 차단숲은 면적은 총 8만㎡로 늘어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2022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문화재단, 2022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2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노력도 평가는 수원시가 9개 공직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원시 전역의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정책 추진체계와 추진실적 2개 분야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수원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시행 운영기반 구축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율 제고 ▲반부패 시책 개발·운영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등 9개 지표를 평가하고 최우수기관 1곳을 지정해 수원시장상을 시상한다. 재단은 ‘반부패·청렴정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3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이행해 이번 평가에서 1위로 평가됐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기반 구축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내규 제정 및 시행, 교육 등을 실시했고 청렴 캠페인 ‘청렴 에너지 충전’과 ‘청렴 온더 블록’ 진행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정책 참여를 확대했으며 청렴교육 내실화 및 청렴예보제 신설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재단은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에 청렴문화를 전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등 신고체계 정비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 정비 및 전파 ▲노사 공동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 선포 ▲재단 징계양정기준 정비 등 갑질 근절을 위한 노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얻어낸 성과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재단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게 수원시 청렴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 속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 展
수원시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 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re;side>展을 아트스페이스 광교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2기 참여작가 13인의 결과보고 전시로, 올해 레지던시 공간에서 쌓은 개인의 경험과 시선을 기반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으로 선보인다. 전시 <re;side>展의 제목은 ‘다시, 새로’(re), ‘앉히다’(sit)의 어원을 가진 ‘거주하다(reside)’라는 의미 단어의 부연을 통해 명확성을 더해주는 부호인 세미콜론(;)을 배치해 다양한 주제와 표현기법이 더해진 작가들의 면면을 새롭게,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인의 작가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자신의 기존 작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롭게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가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모든 것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푸른지대창작샘터라는 창작공간을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모습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및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지혜 큐레이터는 “전시로 나를 둘러싼 주변을 바라보며 개인의 경험과 시선에서 포착한 이미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 역사, 문화적 관심으로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를 저마다의 표현 기법을 통해 다각도로 펼치는 면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시선과 경험에서 출발하여 관람객 자신의 경험으로 연결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시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문의 : 예술교육팀 031-290-3553)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 클래식 유망주들과  개최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 클래식 유망주들과 개최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12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에서 수원지역 클래식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기획연주회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19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시향의 “협주곡의 밤”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초등학교·중학교를 재학 중인 수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오디션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지역 음악 인재들이 음악적 자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연주회다. 이번 공연에선 수원시향 부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신은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첫 곡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서곡으로 시작되며 이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16. 1악장(김유림, 예원학교 1학년),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작품.104 1악장(원민, 홈스쿨링),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박시은, 수원중앙기독초 6학년), 샤미나드의 플루트 협주곡(최희현, 계원예중 2학년),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의 의한 변주곡(황주희, 예원학교 3학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원을 대표하는 클래식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며 수원시향과 함께 준비하는 이번 공연은 독주 악기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협주곡의 주요 악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이다. 입장권 전석 1만원. 예매 및 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전화(031-250-5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