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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김태훈 선수 정말 고맙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김태훈 선수 정말 고맙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딴 수원시 소속 김태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김태훈 선수에게 수원시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태권도 경량급 세계최강자인 김태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에서 니야즈 풀라토프(우주베키스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54㎏급에서 금메달을 딴 김태훈은 체급을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염 시장은 “김태훈 선수는 지난해 무주 대회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3연패를 달성하고, 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휩쓸었다”면서 “마음의 부담을 떨쳐버리고 이뤄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더욱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길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수원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은 세계태권도연맹 남자 58㎏급 올림픽 랭킹 1위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차례, 아시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에서 각각 2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정상을 밟게 된다. 한편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김태훈 선수를 비롯해 조구함(유도)·한재원(정구)·김진웅(정구)·서희엽(역도)·한정훈(역도)·김나리(테니스)·김슬기(조정)·강우규(조정) 등 수원시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 9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수원시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은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수원시, 2015~17년 온실가스‘기준 배출량’ 대비 3만 3988t 감축
수원시, 2015~17년 온실가스‘기준 배출량’ 대비 3만 3988t 감축
수원시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 기간’(2015~17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 배출량’보다 3만 3988t(6.9%)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2015~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45만 7938t으로 기준배출량(49만 1926t)보다 3만 3988t 적었다. 배출량 감축으로 수원시는 할당량(46만 326t) 대비 온실가스 배출권 여유분 2388t을 보유하게 됐다. ‘기준 배출량’은 2011~13년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이고, ‘할당량’은 환경부가 산정해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말한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3년간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정해 주고 온실가스 배출권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차 계획연도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다.지방자치단체는 폐기물 처리업체 자격으로 일반 기업과 동등하게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전국 46개 지자체가 할당 대상 시설로 지정돼 있다.2015년 기준량 대비 1만 229t을 감축한 수원시는 2016년 9401t, 2017년 1만 4358t을 감축했다. 지난 3년간 감축량에 기존에 온실가스 배출을 할당받지 못한 신·증설 시설의 배출량 4165t과 온실가스 배출권 여유분 2388t을 더하면 총 4만 541t에 달하는 배출권을 매입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현재 온실가스 거래가(1톤당 2만 2000원)를 적용하면 약 9억 원의 예산을 절약한 셈이다. 수원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초기에 배출권 6만 6400t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3년이 지난 현재 오히려 여유분을 보유하게 됐다.2017년 기준 수원시 인구는 배출권거래제 감축 목표 기준연도인 2011년보다 12만 명 이상 증가했지만, 수원시는 인구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폐기물 종합대책’ 시행에 따른 소각 쓰레기·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15~2017년 소각 쓰레기는 3만 9205t, 음식물쓰레기는 2174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수원시 배출권 거래제 시행 초기 온실가스 배출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감축 전략을 수립했다. ▲동별 쓰레기 감량 목표 관리제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확대 ▲폐목재·폐비닐 고형연료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설정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전개했다. 지난 3년 동안 수원시 생활 쓰레기 배출량(38만 8681t)은 예상배출량(43만 7588t) 대비 평균 11.2% 감소했고, 재활용·음식물 자원화 처리량은 2014년 7만 4006t에서 2017년 11만 1522t으로 50.7% 늘어났다. 2016년에는 ‘음식물 사료화’ 시설을 증설했다. 음식물 사료화 비율은 2014년 73.5%에서 2017년 86.3%로 증가했다. 폐비닐·폐목재·음식물 등 자원 재활용 비율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소각장 폐기물 반입량은 2014년 17만 4944t에서 2017년 15만 7466t으로 10% 감소했다. 2차 계획 기간 온실가스 배출 할당량은 10월경 최종 확정된다. 수원시는 할당량이 확정되면 배출량을 예측해 ‘배출권 운영 시나리오’를 만들고, 운영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2차 계획 기간에는 일부 시설의 배출량 산정계수가 변경돼 총배출량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1차 계획 기간 배출량을 기준으로 추가 감축 부담이 발생해 2차 계획 기간에는 배출권 매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폐기물 감량·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지속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온실가스 측정기기·데이터를 철저하게 관리해 배출량 산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성기복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성과는 시 차원의 전략적 대응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룬 결과”라며 “폐기물 온실가스 감축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자원절약을 실천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고색뉴지엄, 하반기 주말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고색뉴지엄, 하반기 주말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원시가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자연을 그리는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 생활 속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 ‘다시만나는 세계’, 어린이 도자체험 ‘나만의 소품 만들기’로 이뤄진다. 자연을 그리는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나무시계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생활 속 업사이클링 ‘다시만난세계’는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어린이 도자 체험 ‘나만의 소품 만들기’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자기 만들어 보며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주말프로그램 교육은 고색뉴지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60명(강의당 각 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톡톡’은 매월 첫 주 토요일, ‘다시만난세계’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나만의 소품만들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여 신청은 21일부터 고색뉴지엄 블로그(https://blog.naver.com/gosaeknew)>메인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hmy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는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New, 새로운)와 ‘뮤지엄’(Museum, 박물관)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기존 폐수처리장을 고쳐 지은 고색 뉴지엄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축 총면적은 1810㎡다. 지하에는 전시실, 아카이브(정보 창고),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이 있다. 1층에는 안내소와 시립 고색 뉴지엄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2층은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3층은 작품보관소다. 문의: 고색뉴지엄(031-228-3442, 3443) 경기문화예술신문 네이버 연계기사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343758187
수원시, 올해 2학기부터 관내 44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중식 급식비 2940원 지원
수원시, 올해 2학기부터 관내 44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중식 급식비 2940원 지원
수원시가 관내 44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중식 급식비를 2940원(1인, 한 끼) 지원한다. 수원시는 17일 한옥기술전시관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고등학교 급식경비 지원기준’을 심의·확정했다. 위원회는 44개 고등학교 급식비의 평균가를 반영해 고등학교 급식 지원 단가를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4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총 1만 5354명이다. 중식 급식비 1인당 한 끼 기준으로 해당하는 2940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약 41억 원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향후 시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고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질 좋은 급식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안정된 학교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사립유치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급식 단가는 사립유치원 2600원, 초등학교 2940~3720원, 중학교 4010~4760원이 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 단가는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오는 29일 오전 10시 수원 시청 대강당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시민 모델 구현’을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데이비드 아코아레나(David Atchoarena) 소장과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프로그램 조정팀장,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데이비드 아코아레나 소장은 프랑스 교육부 평생교육청·유네스코 교육계획국제연구소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4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신임소장으로 취임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프로그램 개발·조정팀장은 2003년부터 15년 이상 세계 평생학습 교육정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평생교육개념발전 및 정책개발」, 「성인교육 용어집」, 「12개의 교육도시의 사례연구」 등이 있다.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은 서울대학교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대전평생교육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의 평생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썼다. 저서로는 「동행」, 「환경행정론」 등이 있다. 강연에서는 수원시민, 평생학습 관계자·전문가가 모여 급변하는 평생학습 트렌드에 따라 평생학습시민의 역량개발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초청강연으로 수원시 평생학습이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7년 9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10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홈페이지()>시정소식>글로벌평생학습전문교육,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수원평생학습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해당 페이지 참여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25일까지 이메일(pss11270@daum.net)로 제출해도 되고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경기문화예술신문 네이버 연계기사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343731368
수원시립합창단 제4대 박지훈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수원시립합창단 제4대 박지훈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수원시립합창단 제4대 박지훈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出港(출항)>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6일 취임한 박지훈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작곡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도미하여 미국 Colorado State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 석사를 University of Arizona에서 합창지휘와 오케스트라지휘(부전공) 박사과정(ABD)을 하였다. 일찍이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린 박지훈 지휘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합창작곡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군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냈고, 현재 중앙대학교, 한세대학교, 군산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박지훈 지휘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새로운 작품 창작 및 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연주로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오고 있다. '출항(出港)'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취임연주회는 각각 출항(出港), 교차(交叉)의 바다, 격근(隔近)의 바다, 아름다운(美) 바다, 감격(感激)의 바다 등 5가지의 소주제로 이루어진다. 먼저 1부 무대에서는 강렬한 타악과 풍성한 합창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창작합창곡으로 연주회의 서막을 알리고 이후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연주회의 풍요로움을 더한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강혜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후기 낭만파의 대표적인 작곡가 Anton Bruckner의 명작이자 Bruckner 자신이 “내 삶의 자부심”이라고까지 평했던 을 연주한다. 특별히 이번 연주에서는 소프라노 강혜정과 알토 이은미, 테너 신동호, 베이스 박승훈 등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며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인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살랑대는 코스모스 향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온 가족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원시립합창단 제4대 박지훈 예술감독 취임연주회-出港(출항)의 티켓은 전석 10,000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 가능하다. 한편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또는 전화(031-250-5357)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명 : 수원시립합창단 제4대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出港 출항>▪일시 :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19:30▪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지휘 : 박지훈(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출연 : 소프라노 강혜정, 알토 이은미, 테너 신동호, 베이스 박승훈▪피아노 : 우아미, 유은정▪합창 : 수원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협연 :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티켓 : 전석 S석 1만원 ▪티켓할인 : 유료회원 20-30%, 단체 20인 이상 20%, 학생(초·중·고·대) 50%▪입장연령 : 만 7세 이상▪문의 : 수원시립합창단 031-250-5352~7 | www.artsuwon.or.kr 경기문화예술신문 네이버 연계기사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342459491
수원시립합창단 제168회정기연주회
수원시립합창단 제168회정기연주회
해마다 6월이면 나라를 위해 유명(幽明)을 달리한 많은 이들의 넋을 기리고 멈출 수 없는 그리움으로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은 자들을 위로하는 크고 작은 음악회들이 펼쳐진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우리 모두가 기다린 새로운 평화의 시작이 성큼 다가온 듯하여 많은 이들이 오랜 슬픔의 치유를 더욱 갈망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22일(금) 19:30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유월의 노래_슬픔과 힐링, 그리고 평화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제168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합창지휘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임한귀 지휘자(현,광주광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로 함께하여 합창음악의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부 무대는 브람스와 포레 등 명작곡가들의 ‘레퀴엠’ 가운데 발췌한 세 곡을 시작으로 브람스가 작곡한 깊이 있는 걸작 ‘Nänie(애가)’, 그리고 중후한 남성보이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남성합창 등으로 슬픔과 치유를 노래하는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2부 무대에서는 깊은 감성의 울림이 느껴지는 미국 민요와 흑인영가 또,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한국합창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합창곡들로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따듯한 평화의 감동을 전해 줄 본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또는 전화(031-250-5357)를 통해 할 수 있다.
11시음악회-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 - 수원시립합창단 기획공연
11시음악회-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 - 수원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11시음악회-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을 선 보이게 된다. <11시음악회-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은 일반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마티네 콘서트로 <사랑>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기량있는 성악가들의 독창과 중창 무대를 비롯해 최근 JTBC '비긴어게인'에서 가수 이소라가 불러서 다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곡으로, 재즈 아티스트 Nat King Cole의 대표곡이자 그의 딸 Natalie Cole의 리메이크작으로 더욱 유명한 'L-O-V-E', ‘위풍당당 행진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엘가가 아내 앨리스에게 결혼을 신청하며 바친 작품으로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훈훈하게 느껴지는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등을 합창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 서정적인 악기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진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지휘 현항원, 출연 콘트라베이스 이세진, 오보에 박준서, 합창 수원시립합창단, 진행 하지영이 맡았다. 이번 공연티켓은 전석 3천원이며, 수원시립합창단 전화(031-250-5356~7)와 홈페이지(www.artsuwon.or.kr) 에서 예매할 수 있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139675879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 돌멩이의 반란展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 돌멩이의 반란展
▲ STONE + METAL. 65×48×29cm. Natural stone, copper. 2016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까지 ‘돌멩이의 반란’기획展을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展은 주변 환경에서 주의 깊게 보지 않았던 자연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시각을 키워보고자 김종렬 작가의 돌조각 설치작품으로 준비했다. 김종렬 작가는 오랜 세월동안 지구의 역사를 만들어 온 단단하고 강인한 돌을 이용한 작품으로 쇠로 만들어진 다리를 결합해 개미와 거미로 새롭게 재탄생된 작품들이다. 마치 살아있는 듯한 돌개미 군단과 돌거미는 작가가 오랫동안 연마해 온 금속공예기술에 자연을 생각하는 작가의 애정 어린 세계관이 더해져 탄생되었다. 이외에도 돌로 제작된 기발한 생활용기들도 함께 전시되어 예술에 기능이 더해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구의 역사를 담은 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는 교육 활동지<돌고 도는 돌멩이>와 돌멩이를 이용한 창의적인 조형 활동<꿈꾸는 돌멩이> 등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돌멩이의 반란展에서는 주의 깊게 보지 않았던 자연물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그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시키는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창작의 무한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며, 어린이들에게 생태와 환경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렬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수료했다. 개인전 19회(미국,일본,한국),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 초대전, 한국현대금속섬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초대전외 다수 참여했다. 대한민국공예대전우수상(1986),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1984) 수상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북아리조나대학교미술관, 남일리노이대학교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문의 (031) 269-3647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136399917
맥간아트 이수진작가 &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프로젝트 전시회
맥간아트 이수진작가 &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프로젝트 전시회
2017년 9월 14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에서 기획초대전 < 맥간아트 이수진작가 &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프로젝트>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맥간아트 대표 이수진작가의 작품과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맥간아트의 맥은 보리맥(麥), 간은 줄기간(幹)으로, 친환경적 소재인 보리줄기를 주재료로 사용한 공예이다. 동양의 목칠공예기법과 서양의 모자이크기법이 믹스돼 완성되는 독특한 장르로,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수진작가는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회, 맥간공예 2인전 (동수원뉴코아백화점),국제문화 미술대전, 한국문화미술대전 초대작가,아세아미술초대전 초대작가,한국문화예술연구회 운영위원,중국 천진 미술대학 초청전 (중국, 청진),한국 홍콩 미술교류전 출품 (광화문갤러리),맥간공예 수석 전수자 7인전 (동수원뉴코아백화점),중국 건국 55주년 기념 중국 제녕시 박물관 초대전 출품, 싱가폴, 한국예술교류대전 출품 (의안문화중심전시관, 싱가폴),북경 염황예술관 초대전 출품,홍콩 국제아트페어 초대전 출품,중국 낙양성박물관 초대전 출품,홍콩 센젠아트페어 초대전 출품,대만 시립문화 중심 초대전 출품,한.중.일 문화협력미술전 출품,싱가폴, 일본, 한국 국제미술교류전 출품,삼성전자(주) 기흥사업장 맥간동호회 전임강사,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맥간아트 공예가,수원문화원 맥간공예반 전문강사,맥간아트 대표로 활동중에 있다. (사)참빛청소년상담마을 유명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축사에서 "사람에게는 기회를 잘 맞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이번에 콜라보 전시회가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사)참빛청소년상담마을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윤석신 소장은 "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찾는 도전으로 심리적 탄력성을 발현하여 더 큰 도전을 꿈꾸고 자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 가출 청소년을 보호하며, 의식주제공은 물론 학업, 진로, 상담, 의료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을 가정 및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청소년 복지 시설이다. < 맥간아트 이수진작가 &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프로젝트> 전시회 전시기간 : 2017년 9월 14일(목) - 10월 9일(월) 전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참여작가 : 이수진 참여학생 : 김윤희, 남예진, 노유민, 민혜정, 서은혜, 신희정, 오혜선, 이지은, 한송희, 홍석임, 홍세영지도강사 : 강소하초대일시 : 2017년 9월 14일(목) 오후 3시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