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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원사진작가, 수원전통문화관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특별사진전 개최
오창원사진작가, 수원전통문화관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특별사진전 개최
오창원 작가의 개인전 ‘수원화성의 새벽’이 1월 5(화)부터 1월 17일(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인화작품과 디지털 대형모니터로 통해 본 다양한 수원화성의 새벽모습을 작가의 시선으로 기록해 선 보인다. 오작가는 10여년동안 고요한 새벽에 바라본 수원화성의 모습을 작가시선으로 스토리텔링하여 표현하고 있다. 작년 여름,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처음으로 선보인 오작가의 수원화성의 사진은 권선구청, 장안구청갤러리에 초대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새벽이라는 독특한 시간 때와 작가의 스토리텔링적인 시각이 수원화성의 독특한 이미지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 올해 첫 전시를 하는 ‘수원화성의 새벽’ 전시회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더불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작가는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작가, 한국문화재재단 소속사진작가로 활동했고, 우리나라 문화재와 관련한 한국의 미적인 요소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표현하고 있으며, 수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54여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여 5회의 연속 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 화성연구회(사진분과부위원장), 수원을기록하는사진가회(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2013년에는 정조문화상 사진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기간 : 2016. 1.5(화) ~ 1.17 (일)전시장소 :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오전10시 ~ 오후6시 (월요일휴관)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7(장안동 33-1) 전시문의 : 031-247-3762 작가홈페이지 : www.facebook.com/changwon.oh.35 ■ 오창원 작가소개 오창원 (Oh, Chang Won) ​ 대학교, 아트포라 시장예술인학교,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사진강사문화체육관광부 영상인 추천작가문화재청 헤리티지 채널 사진작가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 사무국장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사진분과 부위원장한국문화재 재단 소속 사진작가경기문화예술신문 발행인 ■ 수상- 2008 녹색농촌사진공모 대상- 2011 동물사랑사진공모 대상- 2012/2013 정조문화상 최우수상, 우수상- 2013 경기신문 수원화성사진 대상 외 다수 ■ 전시- 2003 군포시 작가 초대전(군포문화회관)- 2008 한국디자털사진가협회 그룹전(수원화성홍보관)- 2008 니콘이미징코리아 그룹전(세종문화회관)- 2008 한국의 美 개인전(평촌아트홀갤러리)- 2009 공감이미지 그룹전(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2010 우리땅, 우리문화 기획 그룹전(충무아트홀갤러리)- 2011 지동 골목길 기획 사진전(수원제일교회 갤러리)- 2012 다큐멘터리 수원전(대안공간 눈)- 2012 우리 기억속의 수원전(수원화성홍보관)- 2013 골목展(임아트갤러리)- 2014 더 많이 그리고 더 믿을만한(수원미술전시관)- 2014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특별전시전(화성박물관, 수원시 팔달구청)- 2014 왔다리 갔다리 수원천(예술공간 눈, 예술공간 봄)- 2015 수원문화재단 인인화락 사진프로젝트 참가- 2015 내가 본 수원화성 개인전, 수원문화재단공모선정작 (아름다운행궁길 갤러리)- 2015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진전 심사위원 - 2015 경기문화예술신문기획전 컬러전외 4개전시회 기획 총 54명작가 참여 - (임아트갤러리,대안공간눈,해움미술관,기산미술관)- 2015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사진전 (G아르체갤러리)- 2015 수원시 권선구청 초대전 (권선구청갤러리)- 2015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화성특별전 – 수원화성과 사람들전 (팔달구청갤러리)- 2015 수원시 장안구청 초대전 (장안구청갤러리)- 2015 수원화성국제사진축제 사진전 – 골목전 (대안공간 눈 제2전시실)- 2015 한신대학교 초대전 (한신대학교 채플갤러리)- 2016 수원화성의 새벽 개인전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 작품소장 수원문화재단 10점 민트하우스 3점 한신대학교 3점 권선구청 15점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11일 폐막 - 볼거리, 맛거리 평가 우수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11일 폐막 - 볼거리, 맛거리 평가 우수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지난 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4일 동안 48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쉬운 막을 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4개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수원화성행궁과 행궁광장, 연무대 등 수원화성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의 내용에는 축제의 핵심가치를 '왕'이 아닌 '백성'에 두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를 지향한 것이 이번 축제의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행궁광장을 크게 4개의 섹션으로 구분,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놀이마당은 정조대왕의 8일간 능행차 따라잡기 등 재미난 역사체험교육을 비롯해 전통악기와 부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해학마당은 가야금 연주 등 전통예술공연을 진행하고, 분수마당은 마임과 마술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가족단위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예술쉼터 '광장카페'를 마련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개·폐막연의 무대를 수원화성 연무대로 옮겨 기존보다 더 큰 규모의 축하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진행했다. 대표야간공연인 '무예공연-무무화평(武舞和平)'의 주제를 '무예와 춤이 어우러져 평화를 이루다'로 설정, 정조대왕이 꿈꿨던 이상향과 비전을 담아 총체공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화성행궁 공간의 다변화를 위해 정조대왕 집무실인 유여택에서는'풍류-음악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3일간 고품격 국악공연을 펼쳤고, 신개념 문화해설 프로그램인 '新 만담극 정조의 속사정!'은 화성행궁을 거닐며 수원화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만담극 형식으로 선보였다. 시민과 관광객의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화성국새를 찍어라'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스탬프 투어는 '수원화성파수꾼', '꼭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곳' 등 5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경품에 응모할 수 있어 축제의 또 다른 묘미를 제공했다. 이밖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를 비롯해 야간상설브랜드공연인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달고나', '세계의상페스티벌', 수원천부터 원천천까지 이어지는 '수원화성 등불축제', '혜경궁홍씨 진찬연', '국제자매도시의 밤' 등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원화성 일대에서 진행돼 오감만족의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번 수원화성문화제를 본 수원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풍족한 맛거리와 볼거리에 "흥이 겨운 축제였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시민들을 위해 애쓰신 축제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이며, 수원화성문화제는 국내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라고 큰 호응을 나타냈다.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4개의 문이 열리다' 개막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4개의 문이 열리다' 개막
8일 오후 수원화성행궁 연무대에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4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4개의 문이 열리다'는 주제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시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조가 화살을 날려 개막을 알리는 왕의 효시, 전장에서 적의 동정을 살피는 척후병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궁광장에서는 마당극 신뺑파전, 뒤죽박죽 마당극, 뻔뻔한 연희 등 해학마당과 마술, 마임, 서커스쇼 등의 분수마당, 행궁문양찾기, 생생한 국악체험 등 역사관련 놀이마당이 종일 열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겼다. 9일 오후 2∼5시까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의 능을 찾아가는 참배 길을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 행궁광장, 팔달문, 정조로까지 진행된다. 능행차에는 정조대왕과 혜경궁, 갑옷을 입은 호위병, 음식을 실은 수라 가마, 군대와 악대 등 역을 맡은 시민 1000여 명과 말 70필이 참가한다.10일 밤 창룡문 잔디광장에서 정조의 친위부대 장용영 군사들이 정조의 개혁과 비전을 극화한 무예24기가 영상, 조명, 음향과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제 기간 수원천과 원천천에서는 전통 등과 수상 조형물, 조명이 설치돼 생태하천을 빛으로 물들이고 방화수류정과 용연에서는 전통음악과 창작국악이 공연된다. 축제기간 동안 행궁 주차장에서는 수원시 대표음식 갈비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세계음식축제에는 자매도시 중국 지난, 호주 타운즈빌,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가 자국 요리사를 보내 전통음식을 소개한다. 행궁광장 옆 시립미술관 ‘SIMA’에서는 수원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 지금 우리들’미술전이 열리고 수원화성박물관에서는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염태영 시장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반세기를 넘어 52주년을 맞았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온 마음과 몸으로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사)화성연구회, 수원시 팔달구청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특별전 열어
(사)화성연구회, 수원시 팔달구청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특별전 열어
사단법인 화성연구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팔달구청이 후원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특별전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청 2층 갤러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원화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사)화성연구회 사진기록 위원회에서 오래 전부터 사진으로 수원화성 이곳저곳을 다니며, 촬영한 63점이 선 보인다.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직접 건설한 신도시의 성곽이다. 축성된 지 230여년의 세월이 흘러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문화재 시설물이 파괴되고, 없어지기도 하는 수모를 겪어왔다. 옛날 자료사진에 의하면 정조대왕 행차시 첫 번째로 들어오는 입구인 장안문이 반쪽으로 파괴되고, 창룡문은 문루까지 허물어졌고, 기타 시설물들은 아예 자취를 감출 정도로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었다. 이후 1979년 수원화성 복원작업이 시작되고 지금에 이르러서야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단법인 화성연구회는 자체적으로 회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 팀을 구성하여, 수원화성 시설물과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방문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원화성의 역사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역사관련 현장답사, 문화재지킴이, 수원화성 연구 세미나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몇년 전 성신사 복원에도 큰 공을 한 수원화성 일등 공신인 셈이다. 이러한 (사)화성연구회는 작년 수원화성의 모습을 기록하는 사진기록위원회를 발족하여, 먼 훗날 우리 후배세대에게 물려줄 기록문화유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화성연구회 이낙천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화성연구회 사진기록위원회 회원들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성곽 곳곳에 있다. 마치 화성과 한 몸이 되어 가는 것에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그 결과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이들에게 교감되었으면 한다. 또한 화성연구회의 기록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사진전을 계속 개최할 예정이며, 수원화성을 보전하기위해 뒤에서 애써주신 수원시 팔달구청장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말했다. 2016년은 수원화성의 해이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잘 보존하려는 이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희망을 걸어본다.
오창원개인전 - 내가 본 수원화성 사진展
오창원개인전 - 내가 본 수원화성 사진展
수원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오창원 작가의 개인전 ‘내가 본 수원화성 사진전’이 7월 28(화)부터 8월 3일(월)까지 수원시 행궁로에 위치한 아름다운행궁길갤러리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10여년 동안 새벽시간 때의 수원화성의 모습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25여점의 작품이 선 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주제는 ‘자연, 생명, 공존’ 으로 늘 그 자리에 고정되어 있지만 ‘지구생명적 요소(바람,눈,비,사람들 등)와 동화되어 변화해가는 순간의 모습들을 담았다. 오창원 작가는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0여년 동안 작업에 몰두해 왔으며, 모두가 자고 있을 시간인 새벽 2시부터 5시사이에 주로 작업을 해 왔었다. 전시는 1. 자연과 수원화성, 2. 수원화성과 사람들 3. 공존 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작가는 인터뷰에서 "무차별하게 개발되는 신도시들을 보며, 200여년이 훌쩍 넘은 시대에 정조대왕이 건설했던 수원화성과 많이 비교를 해 본다. 자연친화적이며, 백성을 생각하는 애민정신의 혼이 지금의 수원화성이 탄생되었다" 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자연과 사람들로 어울려 살아가는 공존의 문제를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7월 28일(화)을 시작으로 (오프닝은 8월 1일(토) 오후4시) 8월 3일(월)까지 진행된다. ■ 작가노트 2003년 겨울, 수원화성나들이를 하면서 처음으로 봤던 동북포루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뽀얀 눈에 살포시 가려진 모습은 수원화성과 인연의 시작이 되었다. 그 이후 시간이 허락되면 매번 수원화성을 찾았다. 심지어 수원화성을 찾던 횟수가 많아지니 군포시를 떠나 수원시로 이사 올 정도였다. 수원에 오고서 본격적으로 수원화성을 작업하기로 결심했다. 대부분의 수원화성 모습들은 이미 다른 사진가들이 즐겨 찾던 소재이기도 했다. 이에 모두가 잠들 시간인 새벽에 작업을 하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새벽, 수원화성과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새벽 3시, 어김없이 서둘러 수원화성에 도착하여, 작업을 한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여지없이 난 나의 붓인 카메라를 꺼내어 드로윙을 시작한다. 비, 눈, 바람, 구름은 나의 작업에 좋은 구성요소이다. 움직임 없는 고정된 수원화성을 촬영하고 있노라면, 그저 생명이 없는 시설물에 불과했다. 지구의 생명요소(비,눈,바람,구름)는 수원화성의 생명을 불어넣는 산소와 같다. 그리고 사람들까지... 수원화성은 이러한 산소들을 마시고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드로윙’이라는 용어는 사전적 의미로 주로 미술에서 ‘선’에 의해 어떤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품을 뜻한다. 선은 모든 만물의 형태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서, 빈 공간에서 무수히 많은 점들을 움직여 새로운 형태를 창조해 낸다. 때론 선은 ‘시작과 끝’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렇듯 정조의 계획아래 건설된 신도시 화성은 백지와도 같은 빈 공간에서 정조만의 창조적인 선을 그려내고, 무수히 많은 점들을 마음으로 움직여, 창조적인 선을 이룩했던 것이다. 무차별하게 개발되는 신도시들을 보며, 200여년이 지난 과거시대에 정조대왕이 건설했던 수원화성과 많이 비교를 해 본다. 자연친화적이며, 백성을 생각하는 애민정신의 혼이 지금의 수원화성을 만들지 않았을까? ■ 작가약력 오창원 (Oh, Chang Won) 대학교, 아트포라 시장예술인학교,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사진강사문화체육관광부 영상인 추천작가문화재청 헤리티지 채널 사진작가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 홍보위원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사진분과 부위원장한국문화재 재단 소속 사진작가경기문화예술신문 발행인 - 2008 녹색농촌사진공모 대상- 2011 동물사랑사진공모 대상- 2012/2013 정조문화상 최우수상, 우수상- 2013 경기신문 수원화성사진 대상 외 다수 - 2003 군포시 작가 초대전(군포문화회관)- 2008 한국디자털사진가협회 그룹전(수원화성홍보관)- 2008 니콘이미징코리아 그룹전(세종문화회관)- 2008 한국의 美 개인전(평촌아트홀갤러리)- 2009 공감이미지 그룹전(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2010 우리땅, 우리문화 기획 그룹전(충무아트홀갤러리)- 2011 지동 골목길 기획 사진전(수원제일교회 갤러리)- 2012 다큐멘터리 수원전(대안공간 눈)- 2012 우리 기억속의 수원전(수원화성홍보관)- 2013 골목展(임아트갤러리)- 2014 더 많이 그리고 더 믿을만한(수원미술전시관)- 2014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특별전시전(화성박물관, 수원시 팔달구청)- 2014 왔다리 갔다리 수원천(예술공간 눈, 예술공간 봄)- 2015 수원문화재단 인인화락 사진프로젝트 참가- 2015 수원문화재단 공모작 선정 - 내가 본 수원화성 사진전(아름다운행궁길 갤러리) ※ 수원화성 작품소장 10점 (수원문화재단), 1점(수원시팔달구청), 3점(민트하우스) Tel. 010-5624-0070 E-mail oscar12@naver.com
어이~ 물렀거라! 정조대왕 행사시다! -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어이~ 물렀거라! 정조대왕 행사시다! -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오는 10월 5일(금) ~ 7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을 대표하는 시민축제로서 조선22대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정신을 바탕으로 화성을 배경으로 축성된 축제이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화성, 꿈을 품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시대의 궁중 및 서민생활의 재연, 가족형 체험행사, 정조대왕맞이 축하행사 등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본 행사의 개막에 앞서 10월 4일에는 전야공연으로 용연에서 '용연지몽 -I'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 다음날인 5일에는 '정조대왕능행차', 을묘원행 야간군사훈련을 주제로 성곽을 배경으로 '화성, 정조의 꿈 야조', '짚신신고 화성걷기', '화령전작헌의', '정조대왕친림과거시험', '혜경궁홍씨 진찬연' 등의 재현 공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성행궁 앞에서 무예24기 공연과 장용영 수위의식, 전통줄타기, 정조대왕 거둥 이벤트도 마련된다. 화성행궁 주차장에서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수원양념갈비, 중식, 일식 등 할인판매 행사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수원, 화성, 오산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낮에 실시했던 '정조대왕능행차와 시민퍼레이드'는 밤에 실시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봄이피다' 김건식 展 열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봄이피다' 김건식 展 열려
수원화성아트명품관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봄이피다'展이 열리고 있다. 수원화성아트명품관(대표최수아)은 수원 시민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오는 관람객들에게 수원화성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미술, 공예, 사진, 염색 등의 작가들의 혼열이 담긴 주옥같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작품들은 현장판매도 가능하다. 대부분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일반인들에게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작품가격의 절반 가격인 50만원 이내로 책정되어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는 김건식작가의 수원화성 사진전이 수원화성아트명품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건식작가는 수원화성을 테마로 하는 모자이크 사진 작품을 5여점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화성을 남달리 사랑하는 그의 작품은 2009년에 수원화성홍보갤러리에서 처음 공개됐다. 그는 지난 5년간 촬영한 2만여장의 수원화성 사진들을 모아서 모자이크 기법을 이용해 대형작품을 만든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쌓아 붙인 조그만 사이즈의 사진들이 모여 또 다른 수원화성의 이미지가 탄생된다. 우리 옛 선조들의 피와 땀이 서린 수원화성의 건설과정이 그의 작품에서도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하다. 김작가의 전공은 식물학이다. 84년 대학생 시절 때 새얼회(새로운 얼) 동아리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수원화성을 접하게 되었다. 당시 수원화성은 79년 수원화성 복원한 이래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있었다고 한다. 방화수류정과 용연의 주위는 팬스로 둘러 쌓여져 있었고, 관리인이 열쇠를 가지고 있어서 지금처럼 마음대로 들어갈 수 없었다고 말한다. 대학교 시절 때는 수원화성보다는 임진왜란과 이순신장군에 더 관심이 있었다. 임진왜란과 이순신장군의 전문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할 정도로 전쟁역사에도 관심이 많았던 때가 있었다고 말한다. http://keons.com.ne.kr 그가 본격적으로 수원화성을 담았던 2003년에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낡은 필름 카메라 한대로 수원화성의 곳곳을 찾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모자이크 작품이기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촬영해야 했다. 노을진 붉은색, 파아란 하늘색, 장용영군사들의 붉은깃발과 갑옷의 색들은 작품에서 새로운 색이 재탄생 되었다. 또 이렇게 모인 사진들은 모자이크 작업을 통해 하나의 그림같은 사진으로 재구성될 수 있었다. 작년 그의 작품은 팔달문 복원공사의 가림막으로 채택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제 그는 서울 5대궁궐을 모자이크로 표현하는 사진작업을 계획 중에 있다. 더 많은 문화재를 모자이크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 그에게서 우리문화의 각별한 애정이 엿보인다. 오늘도 그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알리기 위해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