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아트쇼, 오는 22일부터 개막

기사입력 2021.12.17 15:30 조회수 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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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아트쇼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50여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플래시아트>, <서울아트쇼 초대작가전>, <불루인아트>, <설치미술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65세 이상의 중진 및 원로 그리고 작고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전은 작가마다 개별적인 형식을 위해 노력해온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회이다. 권순철, 김기린, 김보중, 안창홍, 이일호, 제정자, 지석철 등 면면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미학을 기반으로 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적인 완성을 통해 한국미술계의 중심축이 된 작가들이다. 이들의 작품에서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국대호, 박진희, 박현주, 안세권, 이계원, 정규리, 정상곤, 정직성, 차주만, 홍세연 등이 참여하는 <플래시 아트>전은 저마다 완성도 높은 조형세계를 구축해가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견 작가들이 참여한다. 


<서울아트쇼 초대작가>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아트페어에서 미술애호가들의 관심도 및 선호도가 높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로서 권현진, 박민숙, 서동욱, 송지연, 오경아,  전지연, 지근욱, 차민영 등의 작품을 통해 미술시장의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다. 


<블루 인 아트>전은 45세 이하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 10인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시회다. 서울아트쇼가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향후 한국미술의 선도할 수 있는 유망주들을 위한 무대이다. 가수정, 김민영, 김태연, 루시드로잉, 류한솔, 박세린, 박제경, 보라리, 이오성, 이진석, 이흠, 한상윤 등의 작가가 참여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대미학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및 해외 작가들과 함께 하는 <설치미술>전은 20세기의 중심에서 현대미술을 선도해온 설치미술의 여전한 생명력을 확인하는 기회이다.  이승택, 버룬 포크렐, 사토코 나가시마, 이현정, 차주만, 한진수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다채로운 작가와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 뮤즈세움갤러리도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번호는 30번이며, 김형길, 남상운, 박앵전, 홍형표, 권영애, 김영희, 이한경, 이현주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서울아트쇼 관계자는 "코로나시대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다도화랑, 갤러리가이아, 두루아트스페이스, 갤러리일호, 리서울갤러리, 뮤즈세움갤러리 등 전시회에 참여하는 150여 화랑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전과 다른 엄중한 환경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서울아트쇼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코로나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일이다. 모두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관람객들이 미술품 감상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를 전했다.


이번 2021 서울아트쇼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 작품 보러가기


[강성남기자 기자 ggart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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