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캔 유 필 잇> 이 선정되었다.
상상 마당 음악영화제는 도심에서 펼쳐지는 10일간의 음악영화축제 를 표방하는 행사로 이번 영화 <캔 유 필 잇> 은2011년 울트라뮤직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UMF), 마이애미에 참여한 전 세계 최정상의 DJ들과 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을 스크린으로 옮겨와 페스티벌의 현지 열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UMF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EDM)계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거대한 사이즈의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에서 14년간 개최되어왔으며, 마이애미 외에도 뉴욕, 상파울로, 이비자 등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해마다 ‘마이애미 뮤직 위크(MIAMI MUSIC WEEK)’ 기간 동안 메가급 일렉트로닉 DJ들과 전세계에서 수 많은 팬들이 이 최강 뮤직 페스티벌을 위해 마이애미를 찾는다. ‘티에스토’, ‘데이비드 게타’, ‘칼 콕스’, ‘아프로잭’, ‘페드 레 그랜드’, 그리고 ‘보이즈 노이즈’ 등 오늘날의 수퍼 스타 DJ들이 이 UMF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세계로 인도한다. 올 8월 드디어 한국에서도 UMF 코리아란 이름으로 개최하는데 그 전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면 이 영화로 그 갈증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는 6/1~10일 동안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