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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 2012 월드DJ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큰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과 겹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Oriental Electronic Paradise’를 컨셉으로 진행된다.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본 축제는 2개의 메인 무대, 2개의 돔 무대를 포함한 7개의 스테이지에서 일렉트로닉,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가 총 150여팀 열띈 공연을 펼치기로 예정되어 있다.
제6회 월디페는 세계 랭킹 8위의 Dash Berlin, 15위의 ATB를 포함한 세계 11개국 DJ 21팀이 참여합니다.또한 국내 페스티벌 중 가장 많은 DJ가 참여하며, 밴드, 힙합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
화려한 공연과 함께 무선 헤드폰으로 즐기는 야외 댄스파티 ‘사일런트 디스코’, 대학생 패션 연합회 O.F.F가 선보이는 ‘O.F.F 패션쇼’, 축제기획단이 직접 출연하는 ‘셔플댄스 플래시몹’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매년 각계의 문화예술 단체가 네트워킹한 프로그램 ‘축제마을’은 특별히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강강술래, 마술, 벨리댄스, 난타 등 각종 공연과 전통놀이, 초상화 제작, 프리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낮 시간 동안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해외 DJ뿐만 아니라 국내 무대에서는 실력파 DJ와 록, 힙합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Shut Da Mouth’, ‘HouseRulez', '2E Love', 'DJ Yup', '수리(Soolee)' 등 탑 DJ를 포함한 국내 최다 DJ의 뜨거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회부터 축제에 참가한 ’이상은‘과 ’내 귀에 도청장치‘, 열정적인 무대로 익히 알려진 ’옐로우 몬스터즈‘, ’메타와 렉스‘, ’윈디시티‘가 선보이는 록 무대를 비롯해 ’Dok2‘, ’가리온‘, ’The Quiett‘ 등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꾸미는 ’Black Music Night'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밖에 언더에서 활동하는 DJ VAMP등 총 150여개의 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