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태풍 ‘솔릭’ 북상 대비해 수인선 고색역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사입력 2018.08.22 16:21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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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22일 수인선 고색역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


태풍 솔릭은 최대 풍속 144㎞/h에 강도가 ‘강’에 속하는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솔릭이 24일 새벽 경기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가설 시설물의 전도·붕괴 예방 조치 여부 ▲건설자재 등의 날림 방지 계획 ▲배수로·수해방지 시설 정비 상태 ▲유사시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자재·인력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재해우려지역, 각종 공사현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시행해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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