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개인전 - 빛, 그리움

기사입력 2016.03.18 18:58 조회수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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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신현희 개인전 - 빛, 그리움이 수원시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신작가는 봄날의 호수에서 발현하는 갖가지 빛깔의 반추상화적인 사진들로 선 보였다. 사진작가의 타이틀과 회화작가의 타이틀을 겸비한 덕분에 두 장르의 영역이 혼합된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이 탄생됐다.


전시기획자이자 사진비평가인 최연하는 전시 서평에서 "신작가의 사진에서는 섬광과 섬광사이를 시어처럼 형상화하는 리듬이 드러난다. 계속 이어지는 끝낼 수 없는 페넬로페의 베틀처럼 풀고 짜기를 반복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내는 여인의 삶의 자리 같은 것이다. 빛을 따라가며 찍어 낸 이 사진들이 추상인 이유도, 끝낼 수 없는 이야기 즉, 결말이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언뜻 스치는 옛 사랑의 기운처럼, 혹은 아름다운것이 그리워질 때마다 선명해지는 기억처럼 그녀의 사진은 시간과 더불어 변화하는 것들의 덧없음을 인식해 준다" 라고 말했다.


신작가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회원이며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658736589

[강성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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