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백 초대전 <토끼>展, 오는 4월 30일부터 갤러리 PAL서 개최

기사입력 2024.04.29 14:22 조회수 9,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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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백 초대전 <토끼>展이 오늘부터 5월 18일까지 갤러리 PAL (1관, 2관)에서 열린다.  특히 전시와 연계된 아티스트 토크 <예술이 된 그림책과 그림책이 된 예술>는 5월 3일(금)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과 5월 8일(수)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두번의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책을 위한 회화 작가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는 이호백 작가는 한국의 그림 문화가 담긴 그림책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그림책의 소재를 일상에서 찾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토끼를 통해 낯설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토미 웅거러의 영향을 받아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며 수많은 어린이 책을 출간한 작가는 “토끼전” 개인전을 준비하며 다음과 같이 작가노트에서 감회를 표현하고 있다.


이호백(Lee Hobeak)은 그림책 작가이자, 도서출판 재미마주의 대표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1985)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1987)을 졸업했다. 그가 쓴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은 90년대 말에 나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이다.


그가 쓰고 그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는 전 세계 10여 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우수도서, 스웨덴 어린이 도서협의회가 수여하는 피터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그림이 들어간 미국에서 발간된 〈비빔밥 Bee Bim Bop〉(린다 수 박 글: 뉴 베리상 수상 작가)은 ‘티처스 픽스’ 인기 도서로 지금도 미국의 그림책 스테디 셀러이기도 하다.


이번 ‘토끼展’은 그의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주요 전시

2009 볼로냐 아동도서박람회 초청 ‘한국 원화전’(단체)

2015 ‘12시 ☆분: 주문을 걸어 봐’, 현대어린이책미술관(단체)

2017 ‘이야기가 있는 그림, 일러스트레이션’, 뮤지엄 산(단체)

2023 ‘그림책, 어제와 오늘의 예술’. 프랑스 메모 출판사 특별전 기획(순천그림책도서관)

 

 

이호백 초대전

토끼 展

2024. 4. 30 TUE ~ 5. 18 SAT

갤러리 PAL (1관, 2관)

서울 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64번길 21 (압구정역 3번출구) 바른미술학원 1층

관람시간 : 오전11시 ~ 오후 6시 (일/월/공휴일 휴관, 예약관람 가능)


아티스트 토크

“예술이 된 그림책과 그림책이 된 예술”

2024.5.3(금) 11-12:30 / 5.8(수) 11-12:30

신청문의 : 010 2217 3210

 

작품 보러 가기


[강성남 기자 ggart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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