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UPA 수원대학교 대학원 사제동행전

기사입력 2021.05.11 18:38 조회수 1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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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가장 행복한 일이다.

어려울때 서로 기댈 수 있고, 힘들때 서로 도우면서 어려운 상황을 모면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 동행은 같은 방향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다.

올해로 두번째 SUPA 수원대학교 대학원 사제동행전이 2021년 5월 11일(화)부터 10월 01일(금)까지 교수전을 시작으로 , 서양화, 한국화(산수,민화), 문인화, 서예.화예.조각, 아동미술, 일반대학교 (석,박사) 등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릴레이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 5월 11일(화) 오후 2시에 수원대학교 내 고운미술관에서는 '2021 SUPA 수원대학교 대학원 사제동행전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 축사에서 수원대학교 박철수 총장은 " 올해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여 학생들을 이끌어온 교수님들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면서 " 수원대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상호 간의 교류를 더욱 넓히고, 나아가서는 한 사람의 예술인으로서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또 수원대학교 김희경 미술대학원장은 " 사제동행전(SUPA)은 미술대학원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전시로서 사제간의 소통과 화합, 우정을 나누고자 하는 전시이다. 특히, 박사과정의 중국학생들의 참여로 한,중 친선문화교류의 장으로서도 큰 의미를 가지는 뜻 깊은 전시이며, 각자의 세계관을 교류하며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동행이라는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서로 이끌어주는 돈독한 결속을 기대하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수원대학교 차대영 미술대 학장은 " 아름다운 동행 속 이번 전시는 사제지간의 따뜻한 우정과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작업을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를 서로 감상하면서 많은 것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친 교수님과 굳센 의지와 열정으로 기량을 연마해 온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수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수원대학교 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사제간 동행'이라는 타이틀 아래 각자의 예술철학들을 교류하며 서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원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1999년에 디자인대학원으로 출발하여, 2004년부터 미술대학원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21세기 조형예술을 선도할 작가와 미술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세계화 시스템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2021 SUPA 수원대학교 대학원 사제동행전은 오는 10월 1일(금)까지 계속된다.

 

 

[강성남 기자 기자 ggart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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