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래 개인展 - 영혼의 낚시 Geisterangeln

기사입력 2012.04.02 14:13 조회수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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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낚시(Geisterangeln)”는 독일 퀠른의 매체예술학교에서 수학하고 활동 중인 박경래의 한국 첫 번째 개인전이다. 자연의 변화현상을 ‘영혼의 감각’으로 치환하는 그의 작업은 독일 남서부의 라커호수(Laacher See)를 소재로 제작되었다.

작가는 과거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거대한 호수주변의 기후와 이슬점, 물의 온도와 움직임을 장시간 치밀하게 기록한 자료들을 매개로 ‘Sound-Video-Drawing’이 결합한 매체작품을 보여준다. 영혼에 관하여 그는 인간의 유한한 인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며, 이를 혼합매체가 전달하는 공감각적 현상으로 재창조한다.



제작과정에서 첨단의 센서와 프로그램들이 사용된 그의 작업은 본래의 장소(라커호수)와 관계하나 자연과 조우하는 인간의 기다림과 시선이 공생하는 다른 차원의 풍경인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브레인 팩토리(www.brainfactory.org)에서 4월 12일부터 4월 29일까지 열린다.

전시일정 : 2012. 04. 12 ~ 2012. 04. 29
초대일시 : 2012. 04. 12 PM 6:00
관람시간 : Open 11:00 ~ Close 18:00(월요일 휴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6 /  02-725-9520
[오창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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